몇 년전에 읽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처음은 이고깽처럼 왕따를 당하는 아이가 차원이동해서 드래곤을 받아서(?)
마나를 잘 다루는 등해서 엄청 그쪽 귀족들한테 우대를 받아요
근데 주인공은 그 세계 귀족인데
어렸을때부터 가문을 위해서 검술을 엄청나게 열심히 익히거든요
보통은 몇 년동안 그렇게 열심히하면 마나를 다루게 되는데
주인공은 마나를 못 느끼고 다루지 못하는거에요
선천적으로 그렇게 타고나 마나를 다루는 사람들에 비해 뒤쳐지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수련을 하고 무슨 아카데미에서 졸업식을 앞두고 였나? 대련을 토너먼트식으로 진행했는데
주인공은 마나를 다루지 못해도 마나를 다루는 다른 동급생들을 꺾고 결승전에서 드래곤 흡수한 애랑 대결하는데 거기서 그 애가 오러블레이드로 주인공을 이기고 다른 사람들한테 환호받으면서 승리를 만끽하는데 주인공은 절망해요
근데 그 대련을 끝까지 지켜보고 있던 어떤 사람이 주인공을 보고 다가가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주인공은 가문,좋아하는 사람 다 버리고 수련에 전념해요
거기서 고대에 살았던 사람들,오크들,다양한 종족들이 왜 지금은 전부 멸종아니면 퇴화 또는 진화를 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요
그러면서 수련을 끝마치는데(의지를 다룬다고 해야하나) 스승이 알고 보니 마왕인 거에요
그 스승도 예전 좌절을 해서 힘을 원했고 그래서 계약을 통해 마왕이 되면서 힘을 얻었지만 대신 더이상의 수련으로 강해질 수 없는 그 자리 그대로가 되버린거여서 나중에 후회를 해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주인공을 키운거에요
주인공이 수련을 끝마치자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억지로 서로 싸우게 해서 결국은 경쟁자를 꼭 이기라는 말을 하며 죽어요
의지를 느끼는 특이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검은 주인공이 한순간 스승을 죽이는걸 망설이는 바람에 스승의 공격에 부러지고 대장장이는 그걸 고치려면 시간이 걸린다면서 평범한 검을 주고 주인공은 경쟁자에게 대결을 신청해요
그랜드마스터가 된 경쟁자는 귀족들이 가득찬 곳에서 주인공과 싸우게 되고 주인공은 많이 밀려요
대결에서 패색이 역력할때 대장장이가 마침 도착하고 검을 건내줘요
3m가 넘는 검을 들고 주인공이 싸우는데 다른 귀족들은 검의 힘 때문에 경쟁자가 밀리는 거라며 야유를 하는데 대장장이가 화를 내며 그 금속 조그만 덩어리를 한 귀족한테 던져주는데 귀족의 손에 닿으니까 물렁해져서 하나도 단단하지 않았어요
결국은 주인공이 이기게 되고 그 대결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이긴 주인공은 죽어요
경쟁자는 자신의 내면에서 드래곤과 검에 의해 눌려있던 자신의 본 모습을 찾아요
(마나가 없는 사물은 있을 수 없는데 주인공만 마나 한 점없는 상태였음
원래 고대엔 마나란게 존재하지 않았고 인간말고도 다른 종족도 지성을 가진 채 살고 있었고 드래곤은 지성이 없었는데 다른 외계 생명체가 나타나 마나를 퍼뜨렸는데 거기서 모든 종족들이 그것들과 싸웠는데 마지막 인간영웅과 오크영웅이 합공해서 싸웠는데 그 인간영웅이 쓰던 검이 주인공이 쓴 검임)
재미있게 읽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
혹시 아는 분 있으신가 해서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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