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억나는 설정이 용병 관련 내용입니다.
주인공이 강력한 육체능력을 지녀 용병으로서의 능력은 뛰어나지만 좀 어리숙합니다.
좋게 말해서 착하고 순진한 거고 나쁘게 말해서 호구죠.
암튼 주인공은 엄청난 육체 스펙때문에 제법 뛰어난 용병이지만 상대적으로 급이 낮은 용병단에 머물고 있다는 설정입니다.
용병단에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이 여자는 용병단장과 내연 관계면서 주인공의 어리숙함을 이용해서 주인공을 좋아하는 척 어장관리를 하며 주인공에게 온갖 험한 일을 시키고 용병단을 키우는데 이용합니다.
그러던 중에 주인공이 크게 다쳐서 전생의 기억을 깨쳤는지 현대인의 영혼이 들어간건지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뭐 그런 류의 설정으로 똑똑한 사고력을 갖게 되고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다는걸 눈치채고 용병단을 나오게 됩니다.
이런 내용인데 다시 찾아보려해도 소설 제목이 기억나질 않네요.
연재본인지 출판본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혹시 이런 내용의 소설 아시는 분 계시면 제목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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