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읽었던 소설인데,
처음부분만 기억이 납니다.
중세시대 같은데, 군조직에 주인공이 있었고,
굉장히 출중한 능력의 소대장? 분대장? 여자가 있었는데,
자신의 소대를 이끌고 다니면서 적은 마주치지 않고 소대원들에게 어느방향으로 화살만 날리라고 해서 소대원들은 이게 무슨짓인지 하면서 명령대로 화살만 쏘고 다시 행군하고를 반복하다가 (화살은 애기살이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본대로 복귀했더니 영웅 비스무리한 대접을 받으며 환영받았다..
정도의 극초반 스토리입니다. 소대장이 주인공이 아니라 소대원중에 하나가 주인공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갑자기 이 소설이 떠올라서 찾아보려해도 이 스토리 이외에 기억나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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