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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만병지왕은 검?

작성자
Lv.40 호사가
작성
09.03.08 12:40
조회
447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보통 우기의 만병지왕은 검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냥 머리속에는 막연히 검이니까.... 라는 말밖에 떠오르는군요.

원래 중세시개의 기사들은 창을 썻는데 기사를 나타내는 상징은 검이고...  도, 낫, 창, 둔기, 등등 수없이 많은 무기들이 있을텐데 ...

또 책을 읽어보면 효율성이라는지 어떤 이유 때문에 검을 선호하는데

작가의 설정마다 다르지만, 근본적인 이유로 검을 왜 선호하는지 궁금하내요.


Comment ' 11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3.08 14:12
    No. 1

    검이라는게 살상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일단 도보다 얇아서 부서지기 쉽고 창보다 짧아 안전하지 않죠. 그래서 다루기 어려운 검을 열심히 수련하여 갈고 닦으면 다른무기보다 높은경지를 이루기 쉽다라는 거죠.
    또 원래 검이라는게 일반병사는 처다보기도 힘든 장수들의 일종의 장식품격이었다 하죠. 높은 사람이 쓰는거니 괜히 자존심때문에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지않았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레리턴
    작성일
    09.03.08 14:43
    No. 2

    뭐랄까, 고대부터 사용된 무기라고나 할까, 과거 검은 힘 있는 남성의 상징이기도 하고, 다른 무기보다 수월히 다룰 수 있다고나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호사가
    작성일
    09.03.08 15:00
    No. 3

    금원님 , 레리틴님 답변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3.08 17:55
    No. 4

    어.. 어디서 주워들은 바에 의하면, 다른 무기들 그러니까 도,창,활 등은 다른목적에 의해서 사용되다가 무기가 됬는데 검은 오로지 살상만을 위해서 만들어 졌기 때문이라고..... 어디선가 주워들었는데... 기억은 않나는군요.

    덧.주워들은 거니까 신뢰하면 지는겁니다!?
    태클 걸어도 지는겁니다?! (주워들은 거라고 썻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09.03.08 18:43
    No. 5

    본래 만병의 왕은 창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09.03.08 19:39
    No. 6

    신을 모신다거나 제사를 지낸다거나 할때 쓰는 도구로 창이나 도가 아니라 검을 쓰죠. 아마 상징성 때문일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9.03.08 22:38
    No. 7

    무협에서 검을 선호하는 이유: 간지빨.
    사실 검은 비효율적인 무기입니다. 오랜기간 연마를 해도, 실질적으로는 창을 이기기 힘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싫다
    작성일
    09.03.09 12:25
    No. 8

    만병 지왕은 화약이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9.03.09 19:59
    No. 9

    계급이 왕 입니다. "박아!' 라고 고참이 외치면 박아야 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alsrb9434
    작성일
    09.03.09 23:41
    No. 10

    맨 윗분 말대로 검은 창보다 짧아서 살상력도 별로 없고 도보다 얇아서 부러지기도 쉬어 안전하지 않죠.
    그런 검을 완벽히 성취할 수 있다면 나머지 병기또한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는 얘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무량(無量)
    작성일
    09.03.12 11:35
    No. 11

    무협에서 보면 종종 나오는 말이지만...
    백일창,천일도,만일검 이라고했던가..그만큼 검을 다루기가 어렵다고 묘사되어있죠.검은 찌르기가 주된 공격방법이지만 베기도 가능해서 효용성은 좋지만 얇아서 부러지기 쉽다는 단점도 있죠..
    그외에도 위에 어떤분이 언급을 하셧지만 검은 장수의 계급을 나타내는데에도 쓰였습니다. 말단 병사들은 검으 가질수 없었고 어느정도 직위가 있는 장수가 적장의 목을 베는데 사용한게 검이죠.일종의 과시용입니다.그게 변질이 되서 검은 모든병기의 최고인 사람이 쓰는게 되어버렸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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