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기와 같은것의 진문입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검기, 검경, 검사, 검환, 검구, 검화, 검향, 검풍, 검막, 검강, 검기상인등과 같이

제가 쓴 검의 경지의 순서를 알고 싶고여 또 검기나 검강등 제가쓴

것들을 짫게나마 설명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너무 무리한 질문을 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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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운님의 [마검패검]을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검기상인 - 한자를 풀이하면, 검기로 사람을 상하게 하다 라는 뜻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내적 힘으로 외형적 손상을 입힐 수 있는 경지라는 뜻입니다.
기를 이용하여 외물(검, 도....)에, 그 외물이 지닌 특성을 더욱 강화시키거나 특성을 더욱 특출하게 하는 경지를 말합니다.
검의 경우 길고 날카로우며 양쪽으로 날이 있어 검에 기를 주입할 경지가 되면 검의 날카로운 기세가 강해져서 쇠도 자를 수 있게 되는데, 검은 양쪽으로 날이 있어 그 기세가 도에 비해 용이하게 널리 보낼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멀리가 아니라 널리 입니다.)

검경은 내력을 검의 표면이 아닌 검체의 전체에 주입하여 검과 검이 부딪히게 되면 검에 주입되 내력에 충격을 받아 내상을 입게 되는 공격 방법입니다. - 용대운님의 마검패검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검화, 검풍, 검향은 일종의 표시 방법입니다. 작가분께서 검의 기세를 설명하며 사용하는 미사여구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검기의 확장된 개념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 이것은 각 작품에 따라 표현된 방법이 달라서, 작가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검사는 검의 기가 막 생겨나 검기를 부릴 수 있는 초입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는 실 사絲자 입니다.

검강은 검기가 구체화 되어 실제 눈에 보이는 유형의 경지를 이룬 것입니다.

검환은 이 강기를 모아 구슬 모양으로 만들어 부리는 것입니다. 겅강의 가장 강한 단계라고 표현됩니다.

검막은 검막은 산검(散劍)을 펼쳐 한번에 124번의 공격이 가능해지면 전신에 검으로 된 막이 생겨나 무엇이고 막을 수 있는, 최대의 수비 무공이 된다는 것입니다.

[공중변소]

검풍과 검화 검향
검풍은 애매합니다.검풍은 검기나 검강과는다른 그러니깐 검을휘두를떄
이러나는바람임니다.직접적인 카격은주지않는걸로알고있고요.
검화는 그러니깐 검기를이루는경지비슷합니다.검으로서 꽂을그린다 라는경지이기떄문에 환검에경지중하나이고요, 특정무공초식에서 검기로 검화를 그리는것이라 생각돼네요.대표적인게 화산파 매화검식 이죠.
검향은 역시 검화에에경지중하나인대 검화를 극성으로 이루면 진짜꽂같은 향기를 낸다고 알고있네요.
아그리고 검명 이라는단계가 있는대요.이건은 검에 소리를 듯는경지 그러니깐 신검합일 초입이라고 보시면돼요.검에떨림을느낀다 라는것도 이와비슷한 거라고알고있읍니다.검과 하나가돼는과정중하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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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질문이 생겼는지 의아해 했는데, 04.02.04인 오늘 우연히 차원이동형 환타지(진정한 환타지, 말도 안 되는 글만 잔뜩 쓰여 있음)계열의 [유렌]이라는 책을 구했습니다.
이 책에서 보니 검사를 마치 검강과 같이 표현하였고 발검술을 파지법이라는 말로 써놓았더군요. 그 외에도 무협을 읽는 독자가 본다면, 정말 할 말을 잃게 하는 표현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뭐, {창작의 자유다 !} 라는 말로 우긴다면, 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

검풍, 검화, 검향, 검명은 작가의 표현에 따라 검기도 되고 검강도 되며 심지어는 말 그대로 향기가 난다고 표현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표현은 작가가 설정한 것을 쫓아가시면 됩니다.
매우 애매한 표현이라서요.

하지만, 검사, 검기, 검강은 작가에 따라 파괴력과 습득에 따른 표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기본 개념은 위와 같음을 인지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