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용의 무협 제목을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주인공와 여주인공이 사랑을 하는데 남자주인공이 바빠서 여자주인공을 잘 챙겨주지 못합니다.

그 사이에 정파의 어떤 남자가 여주인공에게 사랑고백을 하며

바위에 여자 얼굴을 새겨 여자가 감동받아 돌아오지 않는 주인공으로부터 그 남자에게로 갑니다.

남자주인공은 연상의 어떤 여자와 맺어지면서 끝납니다.

기억나는게 이것 뿐인데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신지요..

[운비]

이거 아주 오래전에 나온...6권짜리 만화방 대여무협임다..
제목은 저더 잘모르겟고요...
아마 요새는 저거 찾으려해도 몬찾을겁니다...
글거 그 요자가 여주인공은 아니에여..아마...대명황제의 딸일겁니다
이거..만화로도 나온적이잇는 소설임당
아마 황성작가에 이름으로 나왓던거같은데..

[화진]

한 15년 전쯤에 읽은 것 같네요.. 작가분이라고 알면 좋겠건만..
그래도 찾을 수 있는 힌트를 주신 운비님께 감사드립니다...^^

[금시조]

야설록님이 쓰신 소설입니다.
녹수 시리즈로 나왔던 것 중의 하나입니다.
녹수 시리즈는 제가 기억나는 것을 꼽아보면, 녹수장산곡, 녹수무정혈, 녹수옥풍향(?, 이건 좀 가물합니다?) 등등이 있는데.
아마 녹수장산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인공이 사랑하게 되었던 여주인공, (주인공이 무공을 익히는 동안, 주인공을 너무 걱정한 나머지 머리가 희어질 정도의 헌신적이던, 아니 헌신적으로 보였던)이 결국 모든 음모의 주모자로 밝혀지죠.

야컴에서 대부분의 녹수 시리즈는 객 시리즈로 재간이 되었으니 그렇게 찾아보시면 될 듯합니다 ^^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