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무협소설에 나오는 검객들은 검을 어디다가 차나요? 어깨에 매나요?아니면 허리에 가로로 매나요? 아니면 옆구리에 차나요? 문득 이런 생각이....
물론 검객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장 보편적인 형태는?
영화를 보면 대충 알잖아요. 역시 움직이기에 불편함이 없는 곳.... 등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허리.... 그 다음엔 그냥 들고 다니고....... 심심하면 그냥 발로 굴리면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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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보편적인 형태는 검집에 검을 넣고 검집을 손에 들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발검을 빨리 할 수 있도록 위치조정이 자유롭고 발검시 제약을 받지 않지요. 이런말도 있잖습니까? '검객은 자신의 검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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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을 생각하면 등에 차는 것이 가장 편하겠지요. 하지만... 검을 등에 차서야 삼류지 어찌 무림인이라고 하겠습니까? 특히 검을 사용하는 문파 대부분이 강호의 명문세가나 도가의 명문대파입니다. 이들에게 검은 단순히 무기가 아니라 수양의 도구지요. 당연히 항산 자신의 눈에 보이게 검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 것은 무협소설의 예를 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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