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안님//그것 외에도 갑자기 유명해지면 게이머들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책에 나와 있었습니다. 주인공을 쉽게 찾았던 게이머들이 있었으니, 주인공을 찾았어도 가만히 있는 게이머들도 많을 겁니다.
황혼의문턱님//황혼의문턱님의 댓글을 보니 생각나는 게 있군요. 3권을 읽다 보면 4회차 1위의 비중이 작아진 느낌이 있었어요. 1~2권까지는 비중이 컸던 거 같은데…
무슨 돈으로 무슨 경험으로 한국의 집학교학원밖에 모르던 아이가 무술여행을 떠날까요...무술여행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소설의 현실성을 저해하는 만화적 상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독한 악몽을 꾸면 비록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야 살 가능성이 좀더 생긴다해도 역설적으로 달콤한 현실에 매달리는게 오히려 당연해보입니다. 저는 일본에 사는 한국계 학생같다는 생각을 빼면 딱히 읽기 거슬리는 것도 없고 처음부터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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