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성한 부분..
비월이(여기서 비월은 주인공의 호위인 초절정 고수이며 40대이다) 주인공을 두려운 분이다. 존경한다 라고...한다.
15살 주인공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설픈 몇가지 계책을 썼다고 존경하다니..ㅎㅎ
두려운 분이라니...어이 상실이다. 하여튼 주인공을 저렇게 대놓고 금칠을 하는 글은 정말 읽기가 힘들다.
그리고 동굴 안에서 시간이 10배 빠르게 흐른다고 한다....시간이 10배 빠르면 바깥에서 10년이면 안에서 100년일 것이다. 그런데 반대로 주인공을 10살 먹고 바깥시간으론 100년이 흐른다고 한다. 이해하기가 어렵다.
댓글에서 몇명이 지적하였으나 고치지 않았다. 아마도 주인공이 100년을 수련하지만 나이는 10살만 먹는다는 것을 표현한 듯한데, 다르게 표현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월이 진지하게 작별 인사를 하는데 나 위지상천일세...이거 뭔지? 도저히 모르겠다. 도저히 이해가 안 가고, 십여년간 모셨던 누구보다 용감던 주인이라니...용감했던 내용이 어디 있는지..
이쯤에서 읽기를 그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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