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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7 집밥전문가
작성
23.09.14 23:19
조회
272

https://novel.munpia.com/381519


안녕하십니까 초짜 작가지망생 집밥전문가 입니다.


몇달간 골방에 틀어박혀 심혈을 기울여서 아카데미물에 도전해봤습니다.


노련한 뱃사공은 거친 파도로부터 만들어지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제 작품을 읽어봐 주시고. 제가 성장할 수 있게 고진선처를 부탁드립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3.09.21 03:25
    No. 1

    고진선처가 될 지 고진꼰대가 될 진 모르겠지만 일단 님글 믿고 댓글남깁니다.

    1.글제목부분
    '폐부'라는 말은 부를 폐기한단 뜻입니다. '과'와 뜻이 맞지 않습니다. 또한 아카데미에 '과'라는 단어도 맞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내용쪽으로 제목을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추천안 : 아카데미 폐강전문 교직원이 되었다.

    2.주어를 생략하고 뒷다마하는 느낌입니다.
    본인은 신나게 뒷다마하는데.. 듣는사람은 그래서 그게 누군데? 하면서 계속 물어보지만 본인은 뒷다마만 합니다. 누군지 모르니 듣는사람은 재미가 없습니다. 내용이 뭔가 흘러가는데 핵심주어가 작가님의 뇌속에만 있는 느낌입니다. 예를들어 수강신청이 제목인데 수강신청에 관한 내용보다 딴얘기만 나옵니다.
    뭔가 주요한 내용을 빼먹고 쓰는 느낌이 계속 듭니다. 그래서 계속 봐도 이해가 잘안됩니다
    저는 7화에서 막히는군요. 저라면 다 뒤엎고 다시 쓸거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집밥전문가
    작성일
    23.09.21 13:46
    No. 2

    꼰대라니.. 당치도 않은 말씀이십니다.

    오히려 제가 스스로 느끼기에도 부족하다 싶은 부분을 짚어주시다니. 깊은 통찰력에 속으로 굉장히 놀랐습니다.

    제목과 뒷다마 하는 부분. 저 역시 글을 쓰면서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또 고민하던 부분이었습니다.

    다른 좋은 작품들에 비해. 많이 부족한 글을 귀한 시간 내주셔서 읽어주시고. 또 이렇게 좋은 말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제목과 관련된 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주어를 생략하고 뒷다마 한다는 느낌이란 의견엔 제 실력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조언에 힘입어 더욱더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3.09.21 13:53
    No. 3

    도움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함 들르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집밥전문가
    작성일
    23.09.21 14:03
    No. 4

    네. 다시 한번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0 두부갑빠
    작성일
    23.09.30 10:25
    No. 5

    전에 빼먹은말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통찰력이 좋다고 하신 말씀감사했습니다. 제겐 최고의 칭찬이 아닐까 합니다.(_ _)

    본론입니다.
    이글을 다시 봤는데 캐릭터가 안잡히는게 몰입도에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주조연은 당연하고 중요인물 몇몇은 아예 그 캐릭터만을 위한 에피소드를 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예 그런 방식으로 진행해 나가는 소설들이 많습니다. 한줄요약하면 사건중심의 진행보다 캐릭중심의 진행으로 잡아보시죠.
    +제목 무난합니다. 일단 쓰다가 내용보고 나중에 최종적으로 바꾸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일단 첨엔 넓게 잡는게 좋은거 같네요. 한가위에 좋은 만남 있으시길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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