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 판타지를 싫어합니다.

작가명 :

작품명 : 게임 판타지의 대다수.

출판사 :

전 대다수의 게임 판타지 소설을 싫어합니다.

오프라인 게임이 아닌 온라인 게임에선 모두가 공평한 조건에 공평한 사냥터, 공평한 드랍률을 적용받아야 (쩔 제외) 그 게임에 흥미를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게임판타지(아니 거의 다라고 봐도 될 정도로)는 주인공만이 엄청난 혜택을 받더군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해 버립니다. 이런 문학의 종류에서 주인공이 뭔가 특출나지 않으면 재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명에게만 혜택이 주워지면 그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게임에서 한명에게만 엄청난 혜택과 힘이 주워진다면 주변 인들이 소설속처럼 "우와,,고수다" "와..멋있다." 이럴까요? 보통은 시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 가지가 겹칠 수는 없으니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하는데 그러면 결국 재미없는 소설이 탄생합니다.

...결국 중요한건 작가의 필력으로 두 개를 동시에 극복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특별한 혜택이 없는 최고의 작품은

"어나더 월드"

주인공에게 혜택이 있고 최고의 작품은

"달빛 조각사"

제가 본 게임 판타지 중에서는 이 두 작품이 필력으로 게임 판타지 소설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생각합니다.

ps. 조금 글이 어설프더라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생명공학과 쪽이라(?) 그런지 글을 잘 못써요...(...)

[고검(孤劒)]

태선님의 초기작인 GM미온이나 다이나마이트, 그리고 요새나오는
타나토스를 안보셨으면 일독을 추천해드립니다 ^^;

[디르카]

으음..GM이 나오는건 싫었는데..

한번 봐야겟군요.

[스톤부르크]

만화책 유레카 만큼만 해줘도 좋을듯.

[디르카]

유레카를 소설로 쓰려면 어지간한 필력 아니면 힘들듯(..)

[asdfg111]

난 왜 .. 스릴러 소설이라 칭해지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중
게임 속 이야기가 요즘 나오는 게임소설의 몇 억배나 되는 것처럼 느껴지는거지 -.-

[아자토스]

ㄴ 그것이 필력

[디르카]

리플중에는 반대가 없는데

추천에는 반대가 늘어나고 있어

역시 제목이 문제였을까 (..)

[유후(有逅)]

유레카 짱좋아하죠'ㅁ' 별 특혜도 없이 주인공들의 노가다로.. 뭐 후반부에는 조금 애매해지지만요'ㅁ'

[리하이트]

나이트메어 같은 경우는 주인공케릭이 찌질이라 괜찮더군요 ㅋㅋ 확실히 너무 주인공만 이득받고 시작하면 별루 느낌이 않좋죠;

[전통]

글 쓰신분은 대마왕의제국 읽어보시고 품평해보세요

[전통]

마지막으로 한마디더! 캐릭터가 변태같음;

[디르카]

아 제발 캐릭터 ㅠㅠ

잘못 저장했단 말입니다 으아악

24시간 이내에는 변경 불가..으아악


ps.대마왕의 제국이라..한번 찾아 봐야겟네요..

[디르카]

그냥 살색 타이즈라고 생각해 주세요

[초심짱]

이레브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작가가 필력이 있다면, 주인공이 받은 혜택들이 주인공의 노력이었거나, 인연이 있는 기연으로 독자들이 인식하도록 만들었겠지요.
개인적으로는 게임소설 작가분들 중 스킬이나 레벨 아이템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 좀 더 폭넓은 설정을 가지신 분들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득템한 아이템이나 얻은 스킬을 한챕터 마다 보여주고,레벨이 몇인지 스탯이 어떠한지.... 쩝 개인적으로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두번 그럴 수는 있겠지만, 게임을 하는 것이 득템을 하고, 레벨을 올리는 것만이 아닌 특별한 모험(퀘스트 등)과 게임속에서 만나는 인관관계 등등을 다루는 것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면에서 달빛조각사에서 방송에 전파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모험가로 기억되는 주인공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장 아쉬운 것은 게임소설에 등장하는 많은 등장인물들이 너무 몰개성적이라는 것일까요? 너무나 딱딱 끊어지는 유치한 대사들과 연애사는 순식간에 책 페이지를 넘기게 만들고, 반복되는 이야기들은 처음의 소재처럼 참신함을 주지 못하기에 쉽게 책에서 손을 놓게 만들곤 했죠.
어쨎든 게임소설은 작가분들에게 시작하기에는 쉬운 분야이지만, 기억되도록 글을 쓰기에는 어려운 분야라는 생각이 듭니다.

[alsrb9434]

올 마스터!!!!!!!<응?

[카니안]

올마스터는 무한 혜택이죠 무려 신들이 뒤를 봐주니
그건 그렇고 정말 아바타가....

[포필]

일단 올마스터를 보십시오.

[디르카]

올마스터는 봤어요

근데 게임 판타지라기 보다는 그냥 퓨전 판타지라고 보는게 더 좋을정도

[사악무구]

달빛조각사 역시도 쥔공이라서 특혜받은게 좀 있긴 있죠...
하지만 필력으로 맛깔스럽게 해서 재미있지...
똑같은소재를 해서 다른작가가 책을 냈다면.....
이정도까지는 아닐듯 ^^:;;

[서람]

전 아무리 필력 좋아도 히든 클래스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부터 온라인 게임이 아닌 것 같더군요. 패키지 게임이라면 모를까.

[[탈퇴계정]]

유레카는 뭔가 가면 갈수록 아스트랄 신파극화 -_-

[PaLc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유레카....버그투성 ㅋㅋㅋㅋ미치겟다 보고 웃겨 대지는줄.

[별가別歌]

다 필요없고 레이센 시리즈나 프레어 시리즈, 그리고 작가님이 군입대하셔서 더이상 나오지 않는 아이언우드 정도만 되도 ㅇㅇ)

[alsrb9434]

아이언 우드 재밌나요?

[스톤부르크]

PaLcon님//유레카에서 '버그'가 나온 적은 1권에서 무한 리젠되는 늑대인간 뿐입지요. 나머지는 '히든피스'나 '해킹'. 유레카가 히든피스의 창조주이긴 하지만, 만화책 내에서 히든피스는 분명히 의미와 이유를 가지고 있는 장치였습니다.

[[탈퇴계정]]

헐..죄송해요.. 달빛 욕하시는줄알고..비공감눌렀어요..
제가 워낙 달빛조각사를 좋아해서..
전 게임소설 다른건 못읽겠는데 달빛조각사는 읽겠더라구요..
비공감..하나 공감으로 이동이요.

[솔개그늘]

겜판 "아르카디아 대륙기행" 요넘 언제 나오나여 ㅠ.ㅠ.
보고 싶다.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겜판소설인데 ~~~~~~~~~~~!!

"아르카디아 대륙기행"이나"어나더월드"와 같다면 정말 판타지라 부를수 있을듯 ...... .

[소설재밌다]

솔직히 아르카디아 대륙기행은.. 게임소설 같지 않고 일반 판타지 냄새가 풀풀 나던걸요? 일반NPC들이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은 별로 나오지도 않고.. 읽다보면 지루하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게임판타지는 역시 '신마대전'이 아닐까요?

[디르카]

..대체 신마대전은 어디서 구할수 있는겁니까 (..)

아무리 뒤져봐도 안나와 OTL

[기적이]

저는 달빛조각사 못읽겠던데..음;;

[Majestic]

저도 한 2년 전 부터인가 게임 판타지는 아예 취급 조차 안하고 있습니다.
제가 최초로 읽은 게임판타지가 신마대전 이었죠.
제가 근 2-3년간 게임 판타지라고는 읽어 보지를 않아서..물론 다른 괜찮은 게임 판타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나마 추천할 수 있는 게 신마대전과 레이센, 그리고 다른 분들도 말씀하신 어나더 월드 정도 되겠네요..

[군내치킨]

그래서 요센 아예 게임자체에 히든클래스가 널리고 널려서 다른사람들도 히든직업을 가질수 있게 나오더군요

[레오폴트]

제가 괜찮게 본 게임소설은
올마스터 어나더월드 이 두개로군요
나머지는 보다가 혹은 손이 안가서 잘 못보겠더군요

[디르카]

...아무리 생각해도


..리플중에는 특별히 반대한다는 리플이 없는데..

찬/반에는 거의 반대가 절반 (..)

뭐야 대체 ㅠㅠ 반대 다는 이유라도 알려주시지 OTL

[환유희]

양판겜소의 헛점이 워낙에 많으니까 특별히 반박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도 쓸 건덕지기가 없는거겠죠ㅡㅡ;; 잘쓰는 사람은 맛깔스럽게 소재를 잘 살려서 쓰는데 반해 대개는 대세에 편승해서 어줍잖은 실력으로 덤벼드는 경우가 많으니까;

[동네가수]

왜 '매직 앤 드래곤'이 빠진건가요?
연재란에 있으니 한번 보세요. 겜임소설계의 최고봉입니다.
한번 빠지면 그 많은 분량...순식간입니다.

[am******]

'나는 모든 사람을 싫어한다..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빼고'
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차원이동도 먼치킨도 겜판도
작가의 필력이 받쳐준다면 재미있는 작품이 되겠지요.
작가의 필력 문제를 장르의 문제로 매도해 버리시니
반대가 많은겁니다....

[싱숑사랑]

amoogana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필력 문제지요. 개인적으로 겜판들, 억지로 이쁜여자애 밀어넣어서 말도안되는 연애 급진전시키지말라고 제발...-_-;;; 부탁하고싶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최소한 3권까지는 책 결코 안 덮으시리라고 자부하는 겜판소설들은 1.아르카디아대륙기행, 2.달빛조각사, 3.신마대전, 4.어나더월드 입니다.

[디르카]

흠흠...저기요..

전 장르 자체를 비난한 적은 없었는데 (..)

제목은 그냥 관심끌려고 약간 격하게 해놓은것뿐..

밑에 예를 들어 놓은 작품들은 제가 본 것중에 최고였다는 거지 그것만 최고가 아니라는 겁니다.

[디르카]

그리고 amoogana님.

본문에 사실이 아닌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에르세뉴프님.. 흠흠..2번과 4번은 저도 추천한거(..) 아르카디아 대륙기행도 올마스터처럼 게임이란 느낌보다는 판타지 소설이란 느낌이 더 강해서 여기서는 추천 안했습니다.(물런 재밌었고요.)

..신마전기는 못찾겟.....OTL

[모적]

신마대전은 아직도 암흑의 장소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요즘나오는 소설들은 안돌아다니던데. 어케 정리 안될려나...

암흑의 장소에서는 야구동영상만 찾읍시다!!!

[am******]

+9이레브님 제가 쓴 댓글중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한 부분이 있나요?
아님 그런 뉘앙스가 보이나요???? 사실이 아닌부분을 알려달라고 하시니 심히 당황스럽습니다...
+9이레브님이 본문에 겜판 소설의 한계가 있고 그걸 작가의 필력으로 극복한 재미있는 소설이 몇몇 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먼치킨이든 이고갱이든 글의 진행에 여러가지 문제(정형화된 설정, 식상한 소재, 도식화된 글의 진행 등등)를 가지고 있지만 작가의 필력에 따라 얼마든지 재미있는 소설이 나올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점에서 +9이레브님의 주장에 소설의 재미는 장르의 문제가 아니라 필력의 문제다라고 반박한거구요.

[노병준]

주인공 만큼 하는 히든클래스가 꽤 있지 않나요?

주인공만 히든클래스가 아닐텐데.ㅋ

책에서 다루는 건 주인공이니 부각될 수 밖에 없죠ㅋ

[디르카]

amoogana님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장르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그 작가의 필력이 중요한 것이죠.

하지만 게임판타지라는 장르가 최근에 생긴 만큼 약간의 문제점, 혹은 헛점을 아직 포함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게임이라는 어린 연령층이 접근하기 편한 소재 덕분에 아직 필력이 낮은 작가(주로 어린)이 많이 접근해 필력이 낮은 소설들을 펴내서 게임 판타지 대다수가 위의 문제점들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와 비슷한 연령층의 독자들 또한 왠지 모르게 그런 필력의 부족함을 그다지 느끼지 못하고 게임이라는 소재에만 빨려들어서 책을 읽게 되더라고요..


..(아 막 일어나서 쓰다보니 말 약간 이상하게 되버렷다.)

..아 쓰고보니 말이 약간 꼬인것 같은 기분이..

[으네의빛]

후 전 더이상 게임 소설은 보지를 못하겠습니다 어째 가면 갈수록 소설의 스토리가 비슷비슷해져만가니...전 요즘 초기 여러 소설에서 시작된 돈벌기 게임은 이미 게임 소설에서 안나와선 안될것이 된듯 싶더군요 거기에다 히든캐릭터가 되는건 거의 순리인듯 싶어지고요 그리고 S급이나 여러 등급높은 퀘스트는 무조건 나와줘야하더군요 이젠 다비슷비슷하다보니.. 게임 소설 아직 못 보신 님들은 달빛조각사 보지 마십시요 그러다가 딴거 보면 이거 비슷한데?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즈믄 다 수전노에 철면피로 웃음을 유도하더군요 게임 소설 주인공에겐 운을 마치 쏟아주는것만 같아서 원,,그 뭐시냐 게임 소설 주인공이 배아파하는 모습을 볼수가 없더구요 명성시스템으로인한것도 게임 소설에 필수더군요 명성올릴려고 그리 힘쓰고 친화도 올릴려고 간빼고 쓸개빼고 다 비슷비슷 슬픕니다 이젠 게임 소설 볼맛이 나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