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기천검
작품명 : 킹스톡
출판사 : 서울북스
킹스톡 아직 1권밖에 보지 못했지만 처음 설정이 너무 눈에 거슬린다. 로마시대를 배경으로 잡은거같은데 아들이 첩을 두웠다고 나무라는 아버지는 이해가 되지가 않는 부분이다. 제정로마를 만든 카이사를도 전로마가 아는 난봉꾼이였지만(카이사르의 천문학적인 빛의 반이상이 애인들 선물값이였다.)원로원에 잘도 들엇고 멋쟁이로 불리였고 로마시대가 아닌 중세 유럽이나 동양의 중세에도 세도가나 귀족이 첩을 두는것은 사회적으로 별다른 흠이 아니였다고 생각하는데 (유교국가였던 우리나라나 중국의 경우에도 영웅호색이란 말이 있지않습니까?) 아들이 첩을 두엇다고 가문의 수치로 몰아세우는 장면에서 전 납득이 되지가 않더구요 그리고 헬키온 제국의 장군이 타국에대한 제노사이드를 너무쉽게 결정하는거 또한 눈에 거슬리더군요 고대나 중세에서 대제국을 건설하려면 정복도 중요하지만 융화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적에대한 말살이 일어나는경우는 항복을 포기하고 결사항전할경우나 아니면 종교적인 이유 밖에 없다고알고있는데 이건제국군이 아니라 무슨 도적집단같더군요 주인공에게 큰세력을 가진 강한 대항자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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