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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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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
16.01.14 21:33
조회
2,214

제목 : 리스타트 네크로맨서

작가 :  사자좌

출판사 :  없음

http://novel.munpia.com/47641


안녕하세요?

마지막 비평 이후로 시간이 좀 지났네요.

좀 생각할 것들이 많아서 그랬습니다.

아무튼 가장 최근편부터 ㄱㄱ 해봅시다.


시작하기 전에 항상 말하는 것은

저는 설정과 갈등 구조의 성애자라는 거에요.

미친듯이 집착을 해요.

네. 그래요. 이번 편도 설정과 갈등 구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비평을 이라쓰고 신나게 까내리는 것을 해봅시다.


작품이 맘에 안들면, 이런 글 쓰면 안되나요?

소설에서 소재는 좋지만 필력이 좋지 않은 어느 작가님이

제 글을 보시고 순간 환골탈태해서 좋은 글 쓸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글을 생산하는 겁니다.

보기 싫으면 보지 말던가.


혹시 소설을 안 읽은 분들이 계시다면

뒤로가기를 해주세요.

이번 편은 스포가 어마어마할 예정입니다.



시작할께요.

저는 항상 시작을 프롤로그부터 시작해요.

왜냐면 시작이니까, 중요하니까! 라고 생각하거든요.


리스타트 네크로멘서(이후 리네로 통칭)에서는

1편 제목이 프롤로그에요.

제가 우기는 게 아니라, 진짜로.

소제목이 ‘프롤로그’라고 달려있어요.

그러니 우리도 1편이 프롤로그라고 봐줍시다.



프롤로그의 내용은 별거 아니에요.

마지막 남은 네크로멘서 영웅인 최현석(주인공)이

자신의 언데드 팀 ‘이모탈’을 이끌고

지구로 침공한 마왕(이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데우로스를 잡아내고,

장렬히 죽습니다.


그런데, 프롤로그가 진짜 짧아요.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내용을 보면, 쪽 기준으로 10장이 넘을만하게 보이는데

실제 쓰여진건 6쪽이에요.

문피아 게시판 기준으루요.


무슨 말일까요?

......

너무나 많은 생략이 들어갔다는 거죠.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프롤로그가 부실해요.

대충 쓴 거 티나요.



게다가 주인공 이름은 왜이렇게 자주 등장해요?

1편을 상중하로 나누어서

상 부분과, 중 부분에서는 현석, 최현석, 현석, 최현석 순이더니

하 부분에서는 이름도 없이 [그]라고만 표현하고 있어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이름의 중복이 너무나 너무나 심하면,

글을 읽는 사람의 정독을 방해하기도 할 뿐더러

글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게 만들죠.

괜히 우리나라 말에 [그], [그녀], [그 사람] 이라는 표현이 있는 것이 아니란 거죠.


영어를 예로 들어봅시다.

영어에선 한 문단에 주어의 이름이 나오면, 다음부턴 반드시 대명사로 처리하죠.

영어 배웠다 싶으면 누구나 다 아는 [he, his, him, his].

이것들은 전부 대명사에요.


우리나라 국어도 비슷해요.

영어보다는 좀 더 느슨하긴 해요. 반드시 대명사로 처리하란 법은 없어요.


그렇지만은 작가라면,

가독성을 위해서, 긴장감의 조절을 위해서

등장인물, 또는 등장한 물체들을 대신해 대명사를 써주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일부러 대명사를 써줌으로써, 소설 내 긴장감을 높이는 장면도 만들 수 있어요.


최근 편에서는 조금은 신경써서 써주시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이름이 자주 나와요.


그리고 최신편과의 단순 비교만으로도

프롤로그 부분은 확실히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작가님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해요.



또 하나.

프롤로그의 역할인 몰입감을 끌어내야할 전투장면이

[검과 검이 부딪치면서 불똥이 튀었다.]

요거 밖에 없어요.

 -의성어는 제외하고 말해봅시다.-


정말 전투장면의 분량이 적죠?

문제는 저렇게 뭉뚱그려서 넘어가는 식의 전투장면이

본편에서도 계속 나온다는 거에요.


물론, 본편의 전투장면 분량이 프롤로그처럼 한 개의 문장이란 건 아니에요.

하지만

ex) 칼을 휘둘렀다.

요런 말 같은, 너무나 간단한 서술은 기대했던 마음을

맥빠지게 만들어요.


[그는 현석을 향해 자신의 참두도를 날렸다.

후웅!

참두도가 무서운 소리를 내며 날아갔고, 현석은 가볍게 참두도를 가볍게 피한한 후 놈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31. 정보길드-2]에서 발췌

-본문에서 그대로 떠온 겁니다. 중간에 오타 있죠? 그거 본문에 있는 오타입니다.


최신편인 [31. 정보길드-2]에서도 고쳐지지가 않았어요.

기대했던 전투씬은 기대하지 않았던 오타와

대충 넘어가고 마는 서술로 김이 팍 새버렸어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치열하고, 위험한 순간의 묘사가 적절하지 않으니

독자를 끌어들일 매력이 부족해지는 거죠.


그래서 여기까지가 프롤로그를 본 감상이었습니다.


네. 그렇다면

프롤로그 한 편 가지고 뭘 그렇게 따지냐,

그럼 니가 써봐라,

넌 쓰지도 못하는 주제에,

라고 하실 수 있어요.

반대 찍을려면 반대 찍던가 말던가.

아무튼 그렇다는 말입니다.



소설내 설정은 하도 많이 본 것들이라서 따로 이야기 하고 싶진 않아요.

다들 아시잖아요?

지구의 멸망에 최후의 일인으로서, 과거로 돌아온 영웅이 무엇을 할지는.


아, 개인적으로는 현석을 지구에서

다시 어디론가 날려버린 설정 자체는

참신하다고 생각했어요.

뭐, 나름 소설 전체적 설정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니까,이런 건 말해야죠.


하지만.

저는 절대 좋은 말을 안해주죠? -내가 쓰고 싶으니까 이렇게 씁니다.-

그러니까 소설의 설정 자체는 나쁘지 않다라,

쓰는 것은 그렇게 쓰고, 필력이 형편없다로 읽어도 됩니다.

상상력은 괜찮지만, 그것을 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대충 대충 써낸다는 것이 정말정말 심각하게도, 독자에게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다음 순서로 갈등 구조를 좀 볼거에요.

아주아주 허술해서, 정말, 실망을 많이 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초기 조회수 7600가량 찍은 소설이

최신편은 1700가량으로 겨우 30편을 지나

매편의 조회수가 확확 낮아지기만 하는 이유가

갈등구조의 허술함에 있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확 빠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은

참신한 소설 설정에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본편을 보고 있으면 드는 생각이

시놉시스 짜는 것도 아닌데 인물들간의 대화량은 정말 적고,

작가님의 직접 개입한 서술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주인공이나, 다른 등장인물에 집중할 수가 없었어요.


왜냐구요?

작가님이 작중에서 다 말해주거든요.

결코 등장인물들의 생각이나, 행동들을 볼 필요가 없다는 거죠.


가장 대표적인 장면을 골라보자면

[15. 헌터 훈련소-2]의 마지막 장면이에요.

현석이 어머니에게 헌터가 되겠다 고백하는 장면인데,

무려 어머니라는 분이 ‘감기 걸렸니? 약먹어라’ 투의 한 마디로만

반대를 했다가 주인공에게 허락을 하죠.


[어머니 왈 : “헌터. 그거 위험하지 않니.”

-가운데 중략(현석이 어머니에게 말하는 부분)

현석은 어머니에게 위험한 곳은 들어가지 않겠다고 말하며 설득했고,

여동생 현미도 현석을 도와 어머니를 설득했다. <--- 작가님의 직접 개입 부분.

다시 어머니 :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야.”]

-[15. 헌터 훈련소-2]에서 발췌

-어머니께서는 단 한 문장으로만 반대를 하셨다가 설득당하셨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발췌된 부분 중에서 작가님 개입 부분을 작중 인물간의 대화로 풀어주셔야

소설내에서 갈등 구조가 화악! 하고 위로 떠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작가님의 글에선 대화가 거의 없어요.

작중 인물들의 생각도 거의 없어요.

거의 대부분이 서술로만 하고 넘어간다는 거죠.


그래서 등장인물들간에는 당위성이 없어요.

현석이 A라는 생각을 하고 B라고 움직였다. 그래서 가족들도 C로 행동하게

되었다 라는 식이 되버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물 흐르듯이 술술술술 넘어가는 거죠.


그래서, 위에서 말했듯이

작중 인물들에게, 그 갈등 구조에 신경쓸 필요가 없어진 겁니다.

그 결과는 뚝뚝 떨어지는 조회수가 알려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마계’ 이후로는 새로운 설정이 나온다고 해도, 기대할 만한 건덕지도 없죠.

기존의 스토리에 기대하지 못하는 마계가 배경이라

어떤 이야기가 나와도 ‘그려려니’하고 넘어가게 되버리니까요.


그렇다면, 마계 이후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데우로스를 다시 끌고 오던가, 현실과의 포탈이라던가

아님 지구로 귀환하기 위해 현석이 어떤 비상식적인 일이라도 한다고 하는,

소설내에서 어떻게든, 무슨 수를 쓰더라도 

이전 편들의 스토리와 이어붙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마계편 이후에 허망한 느낌을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어떤 스토리를 생산하실지

독자의 입장에서는 감히 권하지 않습니다.

저는 기대를 하고 보는 독자이고 싶지,

감히 스토리에 감 놓으시오, 배 놓으시오 하고 싶지는 않아요.


네. 그래서 그렇다는 말이에요.

제 말은요.



마지막으로요.

진짜 별건 아닌데, 가독성을 방해하는 부분이 있어요.

엔터 작업이 너무너무 심하다는 거에요.

어디까지가 한 개의 문단인지 전혀 구분이 되지 않아요.


지금 제 글을 보시면, 저도 엔터작업을 하긴 했죠.

하지만 하나의 문단엔 하나의 의미가 담기도록

엔터를 1번 내지 2번 입력하는 것을 구분해놨어요.

제가 잘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작가님의 글에서는

엔터 작업이 너무나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좀 아셨으면 해요.


참고로, 등장인물들이 말하는 부분은 왜 엔터가 안들어가 있나요?

[29. 마계-4]에서 엘 자가 현석에게 계약의 장점을 제시한 부분이 있죠?


[인간님. 인간님께서 무슨 걱정을 하고 있는지 알겠습니다. 저를 시중으로 써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저를 써주시면 인간님에 고민을 해결할 방도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게다가 불필요한 모든 업무를 맡아 처리하겠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원하신다면 밤의 시중도 드려 드리겠습니다.]

-[29. 마계-4]에서 발췌

-오타, 높임법, 맞춤법의 총 집합이네요. 이거?


저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인간님.

인간님께서 무슨 걱정을 하고 있는지 알겠습니다.

저를 시종으로 써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저를 써주시면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게다가 필요한 모든 업무를 맡아 처리하겠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원하신다면 밤의 시중도 들겠습니다.]

-글쓴 이의 임의적 수정 내용입니다.

-수정 내용 : 보기 쉽도록 엔터 작업, 시중->시종, 방도->방법, 인간님에->중복된 호칭 삭제, 불필요한->필요한, 드려 들겠습니다->들겠습니다.


엔터작업의 의미는 따로 있지 않아요.

보기 편하라고 엔터를 넣는 거죠.

그런데 리네에서는 너무나 많은 엔터작업으로

오히려 보기에 불편해졌다는 거죠.



네. 긴장 푸셔도 되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스크롤이 엄청 길어졌어요.... ㅋㅋㅋㅋ;;

그냥 우스개 소리로 보고 지나가셔도 되요.

왜냐면, 저는 이 글을 저 스스로를 위해서 쓴 거니까.

작가님을 위해서 쓴 것이 아니랍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61 사자좌
    작성일
    16.01.14 22:13
    No. 1

    비평요청감사합니다. 솔직히 글 쓴지 몇년 지났다가 하두 오랜만에 써서 감이 확 떨어졌습니다. 솔직히 리스타트 네크로맨서도 그냥 네크로맨서 소설보고 아, 네크로맨서 소설이 보고 싶은데 볼만한게 없다. 하고 쓴 겁니다. 그래도 제 글을 이렇게 비평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1.15 16:42
    No. 2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전자점령
    작성일
    16.01.15 12:36
    No. 3

    와. 이렇게 부드럽게 잘 읽히는 비평문은 또 처음이네요 ^^
    비평란엔 잘 댓글 안 남겼었는데.
    추천하고 갑니다. 저도 언젠가는 이런 비평글은 받아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1.15 16:42
    No. 4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남성객체
    작성일
    16.01.16 08:51
    No. 5

    맞춤법이 많이 틀려서 반대 누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1.16 11:39
    No. 6

    참고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사자좌
    작성일
    16.01.16 15:54
    No. 7

    이름의 중복이 심하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네요. 제 소설만 그런 것이 아니고 다른 소설들도 이름의 중복이 심합니다. 이미 출판작가들의 글을 봐도 이름의 중복이 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1.16 16:07
    No. 8

    제가 이름의 중복 기준을 제시 안했네요.
    저는 이름의 중복 기준으로 임의적 문단 구분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같은 내용의 문장끼리 묶어서 임의적 문단으로 구분, 그 문단 안에서 이름의 중복이 심하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이름의 중복이 되는 상황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유명 작가의 작품에서와 이름의 중복율이 비슷하다는 것만으로
    소설 내에서의 서술이 정상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좀 무리수라고 생각합니다.
    안그랬으면 아예 글로 올리지도 않았겠죠.

    모 출판소설에서는 이름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
    소설의 묘사에 이름을 등장시키지 않고,
    등장인물의 대화에, 호칭을 포함시켜서
    서술에서의 이름 중복을 피한 사례도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안타깝게도 그 소설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 상황이고,
    또 작가님께서 이름중복이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그대로 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어디까지나 저는 제 생각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그 근거가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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