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니셔

작가명 : 서형석

작품명 : 더 퍼니셔

출판사 : 청어람

문피아에서 연재했을때 호평 받았다는 작품이라죠,등에 신비한 백호 문신이 있어서 상처를 입어도 금방 낮고 오감을 비롯 육감이 초인처럼 발달하는등....직업이 형사라 이야기는 재밋게 끌고 나가는듯....재미는 있네요.

그런데 백호문신을 하고 경찰시험을 통과했다는...는...는.....멘붕이 오네요.요즘 경찰은 문신을 하고도 채용이 되는 갑지요???

아직 일권 읽는중인데 혹시 이 문신은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문신인건가요???

[流水行]

그 문신은 능력을 쓸 때 발현되는거였나 그랬던거 같은데 암튼 몸에 직접 새긴건 아닐걸요.

[고추장국]

목욕탕 못간다던가 그랬던것 같습니다.
신체검사 할때 정전 되었던지 다른 사람 피부 뒤집어 쓰고 갔던지 그랬겠죠. 요즘은 그런 부분 눈 질끈 감고 넘어가야 할듯 싶어요.

[[탈퇴계정]]

낮고 -X 낫고 -O

[용세곤]

이거 연재작때 제목이 뭐였죠?... 분명 작가필명은 소뒷걸음 어쩌고 같았는데..

[약물폐인]

더 퍼니셔 와 동일하게 출판됐구요,, 황소반장이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어서 저는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니나노]

경찰의 문신자 채용 제한 규정은 개정된 것으로 아는데 언제가 배경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넘어갈만 하지 않나 싶네요.

[서희(曙曦)]

현실이 배경이지만, 소설 속에는 경찰임용제한규정에 그 부분이 없나보죠...=_=;

[낮은자리]

작가분이 글을 잘쓰는 분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질떨어지는 책하곤 차원이 다릅니다.
하지만 너무 사족이 많아서 횡설수설 정도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압축이 필요한 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토리는 재밌어서 다음 권 나오면 보겠지만...
하여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블랙템플러]

잡설이 쓸모없이 많아 글이 늘어질 정도였던건 옛날 '김부장이 간다' 소설이 떠오르네요. 재미는 있는데 책 읽다가 숨 넘어갈뻔함. 이것도 그럴려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