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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따비 : Vis ta Vie

작성자
Lv.60 魔羅
작성
15.05.10 22:12
조회
5,160

제목 : 비따비 : Vis ta Vie

작가 : 씨디어스

출판사 : 문피아 유료 연제


최근 화까지 계속 결제해왔습니다.

초반의 통쾌함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흐르는 전개와 구성 때문에

선호하는 계열이 아님에도 꾸준히 결제를 해왔죠.

그런데 지난번 이벤트부터 재미가 급감을 하네요.

주인공의 아버지가 만렙이 저렙 가지고 노는 걸 일침 하는 이벤트 였는데

주인공이 뭔가 깨닫고 난 후부터의 이야기부터 재미가 급감을 하는군요.


계속해서 기승전결 에서 전 부분만 계속 늘리고 있다고 할까요?

뭔가를 깨닫기 이전과 깨달은 후와 차이가 없이 중간 이야기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분량 늘리기라고 해야할지...


비따비를 보면서 참 이상했던건 여성들과의 썸(?)부분...

여러 여자들.. 그 중 과거의 관심있었던 한 여자에게 대쉬.

그러다가 그 여자가 퇴사하면서 이야기가 묻히고..

그 여자에게 대쉬하면서도 다른 여자와의 썸 그렇다고 미안함 마음이나 뭐 그런것도 없고...

죽기전에는 와이프에게 목매던거 같은데

이번 러시아 편에서는 여러여자 섭렵해봤다는 등..

순정파도 아니고 까놓고 노는 사람도 아니고 이리저리 휘둘린다는 느낌이랄까...


한때 만화 원피스에서 내용 도중 중간에 끼인 이야기들이 안맞는경우가 있었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상대방의 선원을 뻈는 다는 에피소드 였던가요?

정말 재미가 급감했을때인데 원피스랑 비교를 하자면

꾸준한 연재에서 자신이 설정한 내용을 잊거나 연재가 버거워서 다른 이야기를 급하게 넣어서 두가지 이야기가 안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러시아 편의 경우 모 과장이 겪었던 실화 이야기라고

언급을 하셨는데 당시 과장이 겪었던 이야기와 주인공의 성격 등이 맞지 않아서 발생하는 재구성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원피스도 저 에피소드 때 포기 한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한참 후에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비따비는 이번에 포기하지만 언젠가 원피스 처럼 다시 찾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분발 해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80 Aree88
    작성일
    15.05.10 22:58
    No. 1

    일단 저도 어느정도 흥미가 식는 것을 느끼긴 합니다. 그런데 러시아 편에서 여러여자 섭렵했다는 둥 나오던 것은 이상진과장(대양 오너 아들)이 허세 부리던 장면이 아니었나요? 내용전개를 볼때 주인공이 환생후 태국편에서 한번 여자와 관계를 갖기는 했지만 그전이나 이후나 여러여자를 후렸다는 등의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5.05.10 23:52
    No. 2

    러시아편은 제가 헷갈리게 본게 맞는거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코트
    작성일
    15.05.11 10:46
    No. 3

    습관적으로 결제누르고 있지만... 근데 워낙 인기작이라 밀고 나가실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슈퍼노바
    작성일
    15.05.12 02:47
    No. 4

    저는 읽다가 중간에 그런데 "왜 주인공은 죽었다 살아나서 이따위 짓이나 하고 있지?" 라는 의문이 들면서 이후 읽지 않았습니다. 지난 생에 이루지 못했던 꿈 -이사가 되는거??-을 이루기 위해 재도전한다 라고 이해하기엔 솔직히 좀 웃기는 꿈이고-대기업이사가 회귀해서 꿈꿀만큼 대단한 자리인가- 그 과정도 완전히 치트 덩어리죠. 옆에서 우와 우와 해주면 기분이야 좋겠지만서도.. 재도전한다면 뭔가 또 새롭고 대단한 도전이라면 모르겠지만 -솔직히 맘만 먹으면 많잖아요. mp3플레이어 스마트폰등등..-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지난생에 했던거 치팅으로 빼먹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호랑이눈물
    작성일
    15.05.13 16:14
    No. 5

    전 아주 잼나게 읽고 있습니다. 현판중에 이만한 수작은 없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내용이 참신했는데...연재가 거듭될수록 같은 패턴 반복같아...처음보다 약간 지루한 면은 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형이보거든
    작성일
    15.05.13 16:43
    No. 6

    태국편까지 읽고 하차한 작품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Asyih309..
    작성일
    15.05.13 18:54
    No. 7

    안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안빈낙도1
    작성일
    15.05.17 01:42
    No. 8

    저도 읽다가 그만둔 작품입니다. 환섕까지 해서 미래를 알고 있는데 자기 사업할 생각안하고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고군분투하는게 이해가 안되더군요. 자기가 아무리 노력해봤자 다 사장이나 주주들 이익인데 뭐하러 남의 회사에서 일하는건지 읽는내내 드는 의문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5.05.19 09:09
    No. 9

    그 부분은 초반에 나왔는데 자기 때문에 망한 회사 라는 부분이 나오긴하더군요.
    죄책감에 대한 속죄 비슷하게 느껴지는데
    망하게 하는 사유가 나오긴하지만 이걸 죄책감을 가진다는게 좀 그렇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Judi
    작성일
    15.05.18 20:16
    No. 10

    필력이 워낙 출중한 수작은 맞는데... 윗분들이 지적한데로 '왜 이딴짓 하고 있지?' 라는 의문이 계속 발목을 잡죠... 주인공은 복싱으로 치면 헤비급 챔피언급 기량을 가지고 있는데 플라이급 무대에서 노는격. 만렙이 쪼렙데리고 놀면서 잘난체 하는 것도 맘에 안들고, 여자들과 문제도 그다지 납득이 안감.

    아기자기한 스토리 쓰고 싶었다면 애초부터 주인공의 스펙을 크게 낮추어 두던가, 아니면 주인공의 급에 맞게 전세계적인 스케일로 화려하게 나가던가 둘중에 하나 선택했어야 했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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