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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가는 로봇을 어떻게 만드는지는 전혀 모르지만 그냥 공부는 뒷전이고 그 시간에 로봇만 만들었다고 우기면 될거라고 생각했으니 그러려니 해야죠. 작가맘인데 뭐가 안될까요.
개연성따위는 밥말아먹는게 이쪽 소설들인데 뭘더 바랍니까
막말로 이쪽에서 하루만에 소드맛스타, 대마법사도 비일비재한데 이런거가지고 이득도 없는 이야기해서 뭐합니까.

그냥 지뢰작이다 생각하고 넘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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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문체가 오글거리는 유치원생 느낌이라 3번 도전했다가 3번다 1권서 덮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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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책 빌리기 전에 1권 미리 좀 읽어보시든가.. 괜히 미리보기도 안해서 자기 눈 버렸다고 칭얼대시는 분이 많은데.. 그거 님들 잘못이에요. 결코 작가 잘못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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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까지 꾸역꾸역 보다가 주화입마가 온 1인입니다.
솔직히 저도 소설을 참 못쓰지만, 최소한 자기가 쓴 설정은 지켜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고작 일개 학생이 고위 마법사들도 만들기 힘들어 하는걸 만들고, 문골귀족들의 정신머리나 술수는 호구나 다름이 없으며, 10년동안 비밀을 지킨 용병이 고작 만난지 몇일 된 주인공 일행에게 유산이자 전쟁병기인 타이탄의 정체를 밝히고....
핸드폰이라 많이 적지 못하지만,.만일 적는다면 1만자는 쓸수잇을만큼 썩어요
가장 충격은 지그프리트를 비...뭐더라? 그 용병에게 입히고 상의하에 죽여서 미끼로 버리고....
아....
쓰다보니 다시 열폭터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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