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문혁
작품명 : 난전무림기사
출판사 : 마루마야
난전무림기사의 시간 회귀 설정은 사실
이미 영화로도 이미 나온 얘기다.
제목은 잘 기억은 않나지만 시간을 거슬러 가면서
똑같은 사람 a1, a2, a3, a4, a5,
이렇게 서로 얼키고 설킨 그런 내용인데 나중에
인터넷 사이트에서 설명을 읽어 보고 제대로 이해를 했다
물론 영화 볼때는 이해를 제대로 못했다.
이 소설의 설정이 복잡하거나 그런걸 탓 할려고 하는게 아니다.
그런 작품도 나름 독창적일수도 있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게 아니다.
대충 1 ~ 3 권 까지의 스토리는 거의 기존의 시간 거슬러 가는
일반적인 환타지 소설의 구성과 별다를게 없었다.
즉, 흥미를 위해서 단순한 일반적인 작품 구성을 가져가다가
갑자기 6편에 와서 이런식의 과학적인 작품으로 나간다는 것은
작품의 전체적인 일관성이 파괴 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가벼운 환타지 소설로 시작해서
6권에 이르러 SF 적인 과학적인 소설로 둔갑을 해서 혼란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애초에 6권 같은 글을 쓸려고 했다면 이것은 독자들을 기만하고
일종의 사기행위다.
미끼로 1 ~ 3 권을 던져놓고 사실상 6권 같은 스토리를 얘기
할려고 작가가 주장한다는 것은 이것은 독자들을 우롱하는 짓이다
내용이 어렵고 쉽고 SF 적인 요소가 들어가서가 문제가 아니라
글의 일관성이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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