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찬
작품명 : 강철마법사
출판사 : 파피루스
그냥 제 생각 쓰는건데,, 뭐 안혼나겠지요?
일단 저는 신간이 뜨면 1,2권 독식하고 책방 사장님께 너라 빼라 하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얌생이같은 자가 나오는 것을 싫어합니다.
현제 1,2권을 빌리고 1권을 완독하고 난 후에 왠지모르게 기분이 상해서 글을 올립니다.
작품의 인물중 세릴 이라는 여성의 사전에 의도적으로 주인공옆에서 덜렁거리며 (자칭 훌륭한 공작원이 되려노력한다지만..) 주인공을 조사하고 의심하지만 주인공은 모른다. 이러한 설정까지는 솔직히 주인공 절대천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크게 만족스러운 설정은 아니지만 이해하고 읽어준다. 하지만 책을 읽을 때 세릴이라는 인물에 대해 왠지 모를 짜증을 느낀다. 음.. 굳이 이러한 기분을 들게만든 책을 적어보자면 '버그마스터'의 여주인공? 그.. 유리드 나오는 여성스럽게 전게가 되다가 말도 안되는 설정으로 인해 갑자기 성격이 확 뒤바뀌고 돈있다고 하니까 돈내노라고 협박하고 그러자 남자는 당연하다는 듣이 속으로 궁시렁대지만 돈주고 이런식의 여자를 떠오르게 하는..
그렇다고 내 취향이 극중에서 세릴이 지향하는 것 처럼 발랄한 여성을 싫어 하는건 아니지만 극중 세릴은 지나치게 발랄해서 멍청해보인다(백치미는 아닌) 그리고 주위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세릴이 멍청한 행동을 해도 재는 예쁘니까 괜찮아 라는 식의 이해불가의 설정을 보고 과연 또다시 1.2권을 빌리고 2권을 안보고 반납해야하나하는 생각을 들게 해서 비평을 올려봅니다.
몬가 정리는 안된거 같지만 대략 감은 잡으셨기를.. 이러니 내가 책을 못쓰는 거지만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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