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유성
작품명 : 로스트킹덤
출판사 : 북박스
많은분들이 재미있다고 하셔서 열왕대전기와 뭐 쌍두마차니 뭐니 해서 한번에 1권부터 7권까지
빌렸습니다만 1~2권까지는 충실히 읽었는데 다음부터는 돈아까워서 대충 다읽고 반납하여 감상문 씁니다
내용은 망해버린 망국의 왕자가 타국으로 건너가 용병부터
시작해서 그쪽왕국의 최고실권자가 되어 왕도를 걷는다는 내용??
입니다 많은분들이 재미있다고 느끼실내용입니다
하지만 취향이 독특한 저로서는 -_-;;
도저히 못읽을 책입니다 주인공이 욕심이 없고 왕도 즉 자신의 사는대륙 세븐킹덤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게 해주겠다고 생각을 먹던데(속으로 욕나왔습니다 니가 신이냐 버럭!!)
왕위에 올라야 하는 상황임에도 적군의 군주였던 딸을 왕족의 핏줄이라는 하나의 이유로 자신 대신에 왕위에 올려버렸습니다
속된말로 집에서 주는밥이나 먹던 국정능력을 포함한 국가운영
능력 한없이 제로에 가까운 자에게 나라를 넘겨버리지요
사실 이책보면서 적룡마제 생각 무지 나더군요 어린나이에 뭔 겉멋만 그렇게 들었는지 멋있는척은 다하고 다닙니다 이것도 한두번이지--_-;; 계속 그러니...한가지 기억나는 예를 들자면 쉽게 이길전투도 일기토한다고 7일인가? 5일인가 밥먹지도 물먹지도 않고 버티면서
기다릴땐 작가님이 주인공 참 멋있게 만들려고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또한 너무나 주인공의 능력이 뛰어납니다 어린나이에 비해 전략전술 이 너무나 뛰어나고 경험마져 백전노장수준...물론 왕족으로서 전술을 배웠겠지만 5권중반까지 전쟁에서 한번도 지지 않은건 너무했지요
마지막은 개인적인건데 나중에 초월적인존재들 때문에 글이 용두사미가 됐다고 생각하네요 글능력이 형편없어서 왜그런지 표현은 못하지만...
초반 2권까지는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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