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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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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8 시월의시온
작성
16.10.02 04:46
조회
1,473

제목 : 마왕의 게임

작가 : 니콜로

니콜로 작가님의 마왕의 게임. 



======================

 72악마의 마력을 건 서열전. 

 새로운 계약자를 원하는 악마군주 '그레모리'가 

지휘관으로 불러들인 그. 

 현실에서 하던 일은 "프로게이머"였다 !! 

=======----------=-=======


일정량의 회차에 등장하는 

인물의 특성을 배치하는데 시간을 쏟으시는 것 같다.

인물 배경을 독자들에게 풀어내며, 그러한 인물들을 배치하여 내는

얽어가는데에 창의성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한 가지 내용면에서 눈에 걸렸던 부분은,

 뻔한 타이밍에 불필요한 클리셰가 꽤나 나온다는 점이다 .

다른 데에서, 이미 여러번 그 이야기에 적셔진 독자들은. 

편하게 보려는 소설에서,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

 

 "왜 한국인들은 저렇게 잘하지 ?"

 "종족 특성이야" 


글 외적으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접했던 심력을 소모하는

이야기들, 마냥 유쾌하지만은 않은 답습된 수다거리들이. 글 내용 전개중에

단락을 맺는 용도로 쓰이는 클리셰가 될 때,  독자는 피곤함을 느낀다. 



======


이건 또 하나,  어쩌면 소 카테고리의 본절적인 부분일 수 있는데,

작가님 수  싸움을 표현하고 , 정리해낸 걸  하루 안에 만들어내서 선 보이는 작업.

그 반복적인 일을 해 내는데에, 백 단위 이상은 무리이지 않겠나 싶었다.

그렇게 보이게 된 건, 필요한 부분의 수 싸움을 배제하는 내용 전개가 더러 있었으며,

 지면을 할애한 건/ ‘매력적이었던’ 등장인물들이 ‘인물들의 배경이 된 매력‘이 배제된 게임.이라는 콘텐츠를 글 내에서 소모하는 그 시점의 전*후에, 글의 완화에 필요한 만큼 인물의 배경-예를 들자면 이신과 그의 부모님의 관계-과  

그 배경으로부터 나오는 매력 -역사및 설화 인물이 등장하는데 , 

그에 대한 배경 ‘사실’은 적는다.  검색은 독자의 몫이라지만, 그 소설내에 게임이 결과가 나온 뒤로 장면 전환을 할 때까지, 갖은 기법을 이용해서 독자들에게도 그 흐름을 흘려낼 식을 전환할 정도의 서술이 있어야 한다. -


력을 적어낸 부분을 독자들이 크게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호흡을 조절할, 운을 즐길틈이 없었다.

글의 배분이 독자들에게 조급함을 느끼게 한다.

> 매력덩어리 일 수 있는  여럿의 인물들이\ 서로의 이름만을 바꿔가며.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무매력인이 되어버린 것이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판단에 의지했지만. 나름의 불평불만에 대해서  그 부분을 느낀 지점을 같이 적었고.  세상에 나오는 글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하여, 

그 작은 하나들이 얼굴을 내 비치는 속도에 완급조절을 더 능란하게 해낼 수 있다면

단단한 얼개안에서 신나게 노는 인물들을 볼 수 있을것 같다.


  속에서 인물들의 자유분방함을 조정 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작가’라는 걸 한 번 생각해보며, 등장하는 인물들의 여유로움을 빌어본다. 



Comment ' 6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6.10.02 16:30
    No. 1

    무슨 말인지 알아보기 힘든 비평글.
    중간중간에 생략된 단어와 잘 못 쓰인 기호, 완성되지 않고 엉성한 문장들로 인해 남은 이해할 수 없고 본인만 알수 있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38 시월의시온
    작성일
    16.10.04 01:51
    No. 2

    해당 제가 적은 글에서 비평이라고 할 만한 것은,
    글의 대상이 되는 소설에서 읽어냈던 클리셰에 대해 적은 내용인

    ======
    ======

    나눠놓은 기호 안의 내용정도를 생각하고 적었던 터라 .
    그 외 내용은 덧글로 빼 내어 놓을까 고민도 했었습니다.,

    20분 정도의 빠른 시간동안 주-욱 대강대강 쓴 내용이 아래에 댓글로
    달아져 있다면.
    꽤나 흉하기도 할 뿐더러, 덧글이 더 긴 글은 첫 줄 부터 읽히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잘 다듬어 스스로를 변호하며 올리고 싶지 않았죠.

    제 이번 적은 글에서 읽어지시는 만큼의 내용에 대해,
    소설에서 읽으신 부분과 대응해서 코멘터리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친절한 글에, 정성들인 피드백이 붙는다는 걸.
    정성들여 다듬은 글에, 대상자의 호의도 따라온다는 포인트를 인지하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80 힘이여솟아
    작성일
    16.10.11 14:19
    No. 3

    처음엔 참신하고 재미도있고 좋았는데 나중에는 질질끄는 구성이 많아짐..

    각성한 주인공(이신)이 다시 전성기때 모습으로 강력한 인류를 회복했는데
    난데없이 다음 상대(듣보잡 중국인)에게 겨우겨우이김 설정상 최전성기 시절 이신을 모티브로 한 AI이랑 무수한 경기를 했기때문이다 라고한다면 할말없지만, 폼이라는게 쉽게 변하는게 아니고, 이신또한 각성한 상태라 저런 스코어가 말도안된다는 주장이 난무했음

    그후 독자들 예상대로 결승전 중에 2:0상황에서 박영호랑 결승전에서 만나서
    피지컬 회복 못한상태로 2:2까지 간다음 3:2로 이긴다는 내용인데
    어찌보면 박영호는 이신의 상태이상으로 2:2까지 간거고 실력은 듣보잡 중국인보다 낮다는
    인상을 심어줌.
    솔직히 독자들이 많이 항의도했고 너무 질질끈다는 말도 많이 들었음
    의리로 보다가, 그 이후 저도 선삭해서 후의 내용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시월의시온
    작성일
    16.10.14 09:32
    No. 4

    지우펑은 나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그 자리에 설 기회를
    작가로부터 받지 못했고,
    그런 핀조명이 없었기에, 더욱 진통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등장인물인 지우펑의 실력이 이해가 되긴 하더라구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6.12.20 21:37
    No. 5

    확실히 질질끄는 무한반복되는 전개가 식상할 때가 되었죠.
    하지만, 나폴레옹과의 일전이 머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격려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읽어나가는 중입니다.
    조금만 힘내봅시다. 여러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29 10:11
    No. 6

    라깡의 누빔점이 풀려버린 자의 글 같네요.. 기표와 기의가 풀려버려 기표만이 가득한 글같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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