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글쎄요. 그렇다면 환생소설마다 이 시대는 아기때부터 사물을 인식할수있다라는 설정을 계속 넣어 놔야겠군요.
아니면 '태어나서 몇개월 후에 나 자신을을 자각할수 있었다'부터가 내용 시작이 되겠죠. 보통 환생의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위해 갓 태어난 상황을 표현하는데 저런 것을 따진다면 연출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애초에 태생부터가 다른데다가 그시대의 다른 아이들도 그러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만의 특별함을 부여하기 위해서인데 사실적인거 따지더라도 방향이 잘못 됐다고 봅니다.그리고 5세 가량의 여자아이가 임신한 역사도 있는별별상황이 생기는 마당에 절대적으로 신생아는 사물을 인식하지 못한다. 라고 단언하실수 있나요?
에....이런 식으로 파고들면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영혼의 기억은 그 저장되는 곳이 어디냐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뇌에 기억이 저장됩니다. 하지만 뇌가 없는 영혼은 어떻게 기억을 할 수 있고 저장하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이 부분은 입증할 수 없습니다. 영혼이란 것 자체가 논리적이나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소설 내에서는 기본적으로 영혼 그 자체가 기억과 경험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표현 됩니다.
즉 환생하게 된 존재가 지닌 기억과 경험의 원류는 육체가 아니라 영혼에 그 근간이 있는 것이죠. 영혼과 육체와의 호환성에 대해서 따지자면 이야기가 더 복잡해집니다만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아, 다만 한 자리 숫자 나이의 어린 아이가 수련한답시고 날뛰는 장면은 솔직히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 나이의 아이가 몸 만든다고 잘못 단련하다가는 병신되기 십상입니다. 마나, 내공, 영혼의 개념은 현대 과학에서 온전히 증명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어린 아이의 근육과 뼈는 현실에 실재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설정을 넣지 않는 한 무리수라고 봐야 겠지요.
희한하네요. 한페이지 넘어가면 이와 비슷한 '장르일반' 인듯한 글이 있는데 거긴 댓글도 많은데 공지에 관한 이야기는 한개도 없군열. 심지어는 막 헐뜯고 싸우고있던데 무려 e십일이나 넘게 지났음에도 불구하고열 돋는건 추천반대수도 똑같음ㅋ .. 그건 그렇고 제 생각은 흔히 차원이동을 해서 글도모르고 말도모를때 유니크아이템 하나씩 가지고 다니잖아요. 비슷한 장치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장치가 없더라도, 이정도는 그럴수도 있지 정도로 넘어가도 별무제 있겠느냐 싶은데요. 보통은 글의 서두에 있을법한 일이고 설사 와진짜 이건아니다 싶은글과 소설은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자멸하겠죠. 어떤 과학적인 문제가 전혀없는 글을 쓰면 좋은게 당연하겠지만 어쨌든 그건 불가능할듯 싶고요. 그러나 글은찬성
인용님 참 말 예쁘게 하시네요
욕하지 않는다고 기분 나쁘지 않으란법 없습니다
오히려 직설적인것보다 우회적으로 돌려서 비꼬시는게
더 기분나쁩니다.
제가 공지글을 간과해서 글을 썼다지만 중간에
수정했고 또 장르일반비평을 받지 않는다 뿐이지 금지는 아닙니다
제 밑에 글들에도 게시판성격에 완벽하게 부합되는 글만 있는게 아닙니다.
비평란관리자분께서 어울리는 곳에 글을 옮기셔도 제가 잘못한것이니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남의 책 잡기 바빠서 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비평글올리시는분들 모두는 까는데 취미가 있으신건가요?
인용님이 책을 얼마나 오래 그리고 많이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장르분야 상당수 읽은 독자로써 비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 성격에 실수로 잘못쓸수도 있는거지
사람을 뭐취급하시니....
환생한 신생아와 일반 신생아를 똑같이 취급하는 것부터가
디아누스 님의 대단한 착각입니다.
환생한 신생아는 보통 신생아와 다릅니다.
태아때부터 사물을 인지하려고 노력하고
그 노력 후에 태어난 신생아 입니다.
이런 환생한 신생아를 보통의 신생아의 연구결과에 같다 붙여서 동급으로 취급하는것은 잘못 된겁니다.
기억을 가진 환생이란 전제가 있다면 신생아의 빠른 능력 습득 따위는
얼마든지 설명 가능하며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기억을 가진 환생 자체가 신생아가 빠르게 능력을 습득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생을 인정했다면 신생아의 빠른 능력습득은 지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기억, 영혼, 환생에 대한 댓글 다시는 분들은 아마도
디아누스 님이 기억을 가진 환생이라는 커다란 오류를 덮어두고
그 커다란 오류에서 파생 된 신생아의 빠른 능력습득이라는
사소한 오류를 지적했기 때문에 그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공감갑니다.
읽으면서 이건 좀 그러네...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가끔 영화보면 여자가 출산을 하고 애를 집어들었는데 엄마랑 눈 마주치는 것과 같은거죠. 요즘에 제대로 고증한 드라마나 영화에선 그야말로 눈도 못뜨는 핏덩이를 출연시켜서 실제같다는 느낌을 갖게하죠.
이 글을 쓰신 디아누스님도 이걸 얘기하려하신 거 아닌가요? 좀 더 실제감을 살리면 좋을텐데라는 관점에서 작가의 착각으로 좀 강하게 비평글을 적으셨을 뿐이고요.
그리고 환생물이라는 것을 빼고는 작가님이 현실성을 살리기 위해서 무지 애쓰고 계시다는 걸 충분히 느끼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감안하시고 출산 직후의 아기의 상태를 반영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댓글로 생각없이 비판 하시는분들 있는데
혹시 한글 모르시나요?
댓글을 보고 글을 비판하지말고
글을 보고 비판하세요 비판을 할거면..
이런 당연한 글이 반대가 있다는것 자체가 웃기네요;
그리고 인간은 어디까지나 인간입니다.
환생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혹시 국가대표는 태어나서부터 눈 떠서
사물 인식할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무리 특별한 인간이라도
종 자체가 인간이면 태아때는 별 다를게 없습니다.
태아때부터 내공을 쌓아서 육체가 빠르게 바뀌면 모르겠는데
그런거 아니면 그냥 인간입니다.
그런걸로 까이기 싫으면
환생한 인간은 뭔가 특별하다는 설정을 그럼 넣던지요.
그런거 없이 당연한 말을 하는데 자꾸 이상한 말들로 비난을 하시는지..
특히 인용님 댓글 보니깐 말씀 많이 심하시네요;
집파리님// 환생이야 당연히 설정아닌가요? 기본설정이 그런건데 그걸
논의 한다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디아수스님이 말씀하시는건 그거랑 틀린것 같은데요. 처음부터 환생한
주인공의 육체가 특별하다는 설정이 들어있다면야 문제가 없겠지만,
지금 상황은 그게 아니라 단지 기억을 가진 영혼이 평범한 사람의 육체에
들어가는건데, 아무 설명없이 태어나자마자 사물을 볼수 있고, 다른 아
기 고개도 못들때 기어다니고 칼들고 설쳐서 문제라는 거죠.
집파리님 말씀처럼 작가님께서 글을 이끌고 나가는게 중요하시다고 하는
데 이런 부분에서 어느 정도 설정을 넣어주었으면 해서 하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와 이해력 진짜 떨어지는 사람들 많네..
판타지 세계든 뭐든 아무런 사전언급 없이 '인간'이라고 했으면 당연히 현실에 존재하는 우리 인간을 말하는거죠. 다들 그렇게 이해하고 있던거 아닌가요? 사전언급없이 인간으로 환생한 주인공이 느닷없이 꼬리를 휘두르고 뿔로 찌르면 이게 무슨 인간이냐고 욕할 사람들이 판타지니까 괜찮다니..
물론 괜찮죠. 사전에 그 세계의 인간은 꼬리가 달렸고 뿔이 나있다고 설명해줬다면. 당연히 우리가 상식으로 아는 인간의 신생아는 갓태어나면 눈도 잘 안보이고 귀도 잘 안들리는데 그쪽 인간의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보고 듣고 '상식을 벗어나는'짓을 하면 사전에 설명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환생해서 강력한 마나&내공으로 인해 육체의 성장이 빨라졌다 뭐 이런식으로 한마디 해주면 누가 뭐랍니까. 그런말 없이 뜬금없이 태어나자마자 신생아가 못 할 짓을 하면 당연히 욕먹죠.
애초에 불가능한 '환생'이라는 소재를 들고 나온 시점에서 환생이라는 소재에 대해 현실성을 바라는건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라고 보여집니다만... 대체 환생을 해서 전생을 죄다 기억한다거나 그 인격이 그대로 옮겨진다거나 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나요?
환생하는건 되고 태아일때 정신이 들어있다던가 갓 태어나서 귀가 들린다거나 하는건 안된다니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군요;;;
뭔가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안드시는지... 애초에 환생물은 그러한 배경설정을 인정해야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보여지는데요. 환생이라는 소재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한 게 환생물이죠. 그래서 독특한 재미가 있는거고... 그게 마음에 안들면 환생물을 안보면 될듯...;;; 애초에 환생을 겪은 주인공이 '어? 나 아이일땐 귀 안들렸는데 지금은 들리네' 라고 인지할 리가 없잖습니까. 그저 자연스럽게 들린다고 생각할 뿐;;
아~ 답답하네. 예를들어 소설에서 마법이 있습니다. 소설에서 마법 나와도 아무 말 안합니다. 당연히 배경설정이니까요. 근데 마법 이제 일주일 배웠는데
9서클 바로 되면 다들 욕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여기에 바로 9서클 되는
설정을 넣으면 독자들은 '아~ 먼치킨' 하면서 이해하겠죠?
환생도 마찬가집니다. 그건 배경설정입니다. 당연히 그 소설에서 환생을
배경으로 해서 글을 쓰는거죠. 근데 육체는 아니잖아요. 처음 환생한 육체가 드래곤이다. 이러면 아~ 부모 알아보고, 칼 쓰고 마법 쓰고 하겠죠.
하지만 사람으로 환생할때 어떻겠습니까?
그냥 별 생각없이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꺼구요. 그러니까 그런 설정을 간단하게 넣어달라는 겁니다.
단 몇줄.. 이 판타지사람들은 원래 태어나자마자 다 보고 듣고한다.
이런 식으로 하던지 아니면 태아때부터 마나 모아서 가능한다등등
이런 설정한줄 넣어달라는 건데 그게 이상한건가요?
애초에 이 비평글 자체가 공감하기 어려운 전제를 한가지 깔고 들어가는 글이네요. 모든 논지가 '마법같은 특별한 힘을 제외하면 육신과 같은 요소는 소설속의 인간과 현실의 인간이 똑같다' 라는 전제 하에 성립하는 글입니다.더 황당한건 몇몇 분들은 그런 전제가 대다수 독자들이 '당연히' 받아들인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마나라는걸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인간의 몸이 현대의 인간의 몸과 똑같다는 생각 자체가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전 단 한번도 판타지 세상의 인간과 현실 세계의 인간이초능력 말고는 똑같으리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군요.
과학적 개연성을 따지시는 분들은 제가 보기에 좀 모순적인게 아닌가 싶네요. 판타지 세상이라 해도 인간의 몸은 과학적으로 현대의 인간과 같아야 한다는 전제가,,, 대체 왜 존재하는겁니까? 마법이 존재하는 세상이라면, 그 마법을 몸으로 체현할 가능성이 있는 몸 자체가 초과학적이라고 보는게 더 논리적인게 아닌가 싶군요. 설정이 없으면 현실세계과 똑같이 본다 라는 전제는 뭐 어느정도 인정한다고 쳐도 마법을 사용 가능한 몸이 마법과 동떨어진 존재로 보는 시각 자체가 논리성이 결여된 것으로 보입니다.
글이 좀 늘어져서 요약하자면, 초과학적인 힘을 인정하는 소설에서, 그 힘을사용하는 몸 역시 초과학성이 있다는건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당연히 받아들여질 수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도리어,,, 초과학적인 힘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해도 추가 언급 없다면 그 몸은 그냥 현실의 일반인 몸하고 똑같다. 라는게 제입장에선 더 특이한 생각이 아닌가 싶군요.
오히려 현실 세계의 인간이 판타지 세계로 넘어갔을때 마법을 자연스럽게 배워서 쓰는 소설들이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더 부자연스럽습니다. 사이킥 위자드처럼 '몸'에 관련된 설정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면(에텔생명체, 마나생명체 등) 현실세계의 인간과 판타지 세계의 인간의 몸은 다르다고 '전제' 해도 추가 설명은 필요 없다고 봅니다.
댓글을 주욱 읽다보니,,, 글쓴분을 비롯해서 몇몇분은 다수의 댓글이 글의 논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시는 중인데 제가 보기엔 대다수의 댓글은 모두 논지를 제대로 비판중인 글입니다. 본래 특정한 글을 비판할때는 그 글에서 받아들이는 전제를 인정하고 비판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 글에서 받아들이는 전제 자체를 비판하는 경우도 있고 후자가 더 강력한 비판이죠. 지금 필자분같은 경우는 본인이 전제한 사실(초과학적인 힘을 사역할 수 있다 해도 그 몸은 현실의 인간과 다르지 않다)을 남들도 다 받아들였다고 생각하시고 있고 필자분의 글에 동조하시는 분들도 그 전제를 받아들이신 상태이니 대다수 비판자들이 멍청이 같다고 느끼는 겁니다.
반면에 전제 자체를 받아들이기 힘든 제입장에서 보면 대다수 비판자들은 바로 그 전제 자체를 까는 중입니다. 영혼(초과학적 존재)과 육체가 서로 동떨어져있다는 전제 자체를 까는 중이라구요. 왜 동떨어져 있다고 전제한겁니까? 그거야말로 작가가 설정한것도 아닌데, 디아누스님이 자기 혼자 전제했을 뿐인데 그걸 독자들이 왜 동의해야하나요.
엄청난 논리가 나왔군요. 작가가 언급하지 않는 이상은 우리는 보통 우리의 상식이라는 선에서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아는 인간이라는 설정을 받아들이고 만약 설명이 안되어 있는데 인간의 설정을 넘어간다면 우리는 거기에 머라고 하는거죠. 애초에 마나를 받아들이니 다른몸이면 왜 피는 붉은색으로 나와야하고 아니 혈액이라는게 없을수도 있겠네요. 소화기관도 달라서 먹는것도 달라야 하고요. 이런걸 독자가 친절하게 스스로 생각할 이유는 하등없어 보이는데요. 작가가 언급을 해줘야죠. 안그런가요? 왜 작가가 언급을 안해줬는데 우리가 친절히 그것을 납득해줘야하죠? 많은분들이 착각을 하는것이 만약 영락제라고 언급을 했으면 작가가 따로 다른 설정을 해주지 않는 이상 우리는 영락제를 설정으로 받아들어야 합니다. 판타지니 무협이니 하면서 영락제와 다른 설정을 작가가 언급도 안했는데 우리가 임의로 영락제를 생각하면 안되겠죠. 상상의 세계라고 지멋대로 상상하는게 아니라 작가가 그 상상이라는 토대를 만들어 줘야 우리가 상상해야하는게 아닐까요?
슈온님// 우리의 상식의 선에서 생각을 한다. 여기까지는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부터가 무척 주관적입니다. 환생을 했다는건 영혼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그렇지 않은 소설의 경우는 일단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건 애초에 그 세계관 자체가 유물론적이지 않다는걸 의미합니다. '기억' 은 뇌에 저장되는데, 환생한 인간이 전생을 기억한다는건 '영혼' 이 몸에 영향을 끼쳤다는 의미입니다.
'영혼' 이 이미 뇌의 조직을 뒤바꿀 정도로 개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그 아기의 인지 발달이 보통 아기와 똑같다는게 더 비정상적이라고 봐야하지 않습니까?
과연 슬레이님 말처럼 그게 자연스러울까요.
다른모든것은 주변아이들과 발육이 같으면서
영혼만다를뿐인데 태어나자마자 인식을 한다?
그렇다면 처음발육부터 다른애들과 동급으로 진행되면 안되죠
다른애들 한달 혹은 6개월간에 진행되는 발육이 주인공은 태어나자 마자 이미 완료된건데 커가는 과정은 완벽히 달라야 되는거 아닌가요?
부처처럼 태어나자마자 걷는 것처럼요
다른부분은 다른아이들과 같으면서 처음엔 완벽한 차이를 보인다라....
확실히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건 똑같은 환생물이더라도
현실성을 어느정도 차용항 책이 더 재밌다는겁니다
(정신은 전생의 것인데 내몸을 내가 맘대로 할수기없어죠)
근데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게
많은분들이 말하시는 전생의 능력자가 아닌 일반인이 환생했는데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도 저런 이능력이 가능하냐입니다
어떤 책은 태아때부터 심법을 사용해 기를 모으고 어머니에게도 전해주고
결국엔 어머니를 소드맛스타까지 만들어주고 15세에 이미 그랜드마스터달성 ㅡㅡ황당하긴하지만 이해가 갑니다. 왜냐? 전생의 무림에서 한가닥 하던 자이기 때문이죠 but 일반인이 태어나자마자 저같은 능력자와 같이 행동할 수 있겠느냐는 좀 갸우뚱하게 만든다는 말입니다
재밌는 논리가 나왔네요.
판타지 세계의 인간과 현실의 인간은 다르다고 생각하신다니, 혹시나 판타지 세계의 인간들은 숨을 안 쉰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으시려나요....
예를 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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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가 이미 '마법'을 쓴다는것 부터가 판타지이다.
그런데, 마법사가 밥을 먹는게 아니라 풀을 뜯어먹는게 왜 이상한가?
'소드 맛스타'가 검강을 뽑아내서 성문도 두쪽내는것부터가 이미 판타지이다.
그런데, 소드 맛스타가 오줌을 누는게 아니라 방광에서 군용 사과맛 맛스타를 생산하는게 왜 이상한가?
초과학적인 힘을 사역하니까, 그 몸은 현실의 인간과 다르다.
비록 추가 설명이 없다고 해도, 저 정도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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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예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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