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61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11.04.24 13:28
    No. 1

    자체 내뇌필터링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그런 점을 생각하고 글을 쓴다하더라도 글의 재미가 없으면 말짱 도루묵일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4 13:36
    No. 2

    그래도 없는것보단 낫지 않을까요 장르라지만 이것도 엄연히 소설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04.24 14:09
    No. 3

    그정도까지 조사하는 작가들이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4.24 14:14
    No. 4

    별로 안중요한듯..신생아 태어나자마자 보지도 못한다는거 모르는 사람 별로 없을텐데..근데 그런 장면 넣고 싶으면 넣어도 딱히 문제될거 없을거 같은데요..부처는 태어나자마자 걸어다니면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을 외쳤다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4.24 14:35
    No. 5

    그렇게 치자면 태아 상태일때 뇌가 어떻게 활성화시킬수 있는지, 성인의 뇌의 지식이 어떻게 그 조그마한 아이에게 다 들어갈 수 있는지 의문을 가지는 게 먼저겠군요. 또한 뇌가 다른데 어떻게 기억이 같을 수 있는지도 언급해야 하구요. 영혼개념도 생각해야죠. 그렇게 하나하나 치자면 대체 판타지를 쓸 수나 있으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쿠울
    작성일
    11.04.24 14:38
    No. 6

    아니 그 소리가 아니라...
    제대로 된 설정도 없이 그냥 '아기라도 난 환생했으니 상관없어'라고 하는 걸 비판하는 내용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사심안
    작성일
    11.04.24 14:46
    No. 7

    그래서 뱃속에서 부터 내공을 기르는 먼치킨이 나오는 거겠죠...

    심법은 영혼만 있어도 가능하다는 설정으로요..

    아니면 침팬지 수준으로 육체의 성장이 빠르다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1.04.24 14:48
    No. 8

    공감할 수 있는 글이네요. 막 태어난 상태에서 어머니나 유모 품에 안겨서 아버지 어머니 생김새를 무슨 카메라 촬영하듯이 묘사해낸 글들이 꽤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11.04.24 14:58
    No. 9

    아기가 태어나고 몇년이 지나야 모든 신체가 정상적으로 된다고 들은 기억이 나는군요 그래서 아이때는 특히 약이라던지 조심해야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4.24 16:22
    No. 10

    비평란의 대단한 착각.
    장르 일반의 글은 안된다는 공지를 써그리 무시한다.
    남을 비평하기전에 자신을 돌아봐야지.
    좀 무리수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수원꿀주먹
    작성일
    11.04.24 16:35
    No. 11

    글쎄요. 그렇다면 환생소설마다 이 시대는 아기때부터 사물을 인식할수있다라는 설정을 계속 넣어 놔야겠군요.
    아니면 '태어나서 몇개월 후에 나 자신을을 자각할수 있었다'부터가 내용 시작이 되겠죠. 보통 환생의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위해 갓 태어난 상황을 표현하는데 저런 것을 따진다면 연출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애초에 태생부터가 다른데다가 그시대의 다른 아이들도 그러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만의 특별함을 부여하기 위해서인데 사실적인거 따지더라도 방향이 잘못 됐다고 봅니다.그리고 5세 가량의 여자아이가 임신한 역사도 있는별별상황이 생기는 마당에 절대적으로 신생아는 사물을 인식하지 못한다. 라고 단언하실수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4 16:38
    No. 12

    영혼말고요
    일반적인 아기의 몸으로 환생했으면 정신은 어른이더라도
    몸은 일반적인 아기아닙니까
    아니면 정신이 그대로 환생했다고 설정에 없는
    몸도 환생한겁니까?
    심법배우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태어나자마자
    눈을뜨고 듣고 몸가누는게 웃긴다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4 16:39
    No. 13

    인식의 문제가 아닌 육체를 말하는겁니다
    설정에 없으면 보통 사람을 가정으로 들어가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4 16:48
    No. 14

    몇분만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본문에 없는 인식 뇌 영혼문제를 들고 오시는군요 쿠울님이 제대로 이해하신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색향
    작성일
    11.04.24 17:03
    No. 15

    진짜 쿠울님 말이 맞는것 같은데요. 짧고 제대로 정리해주신듯,
    아무리 환생물이라도, 최소한도라는게 있죠. 걷기 시작하는게 다른 아이들보다 빨랐다. 성장이 빨랐다. 이런 설정이야 얼마든지 넣어도 된다 쳐도,, 그냥 허구로 넘기기에는 너무 심한것도 없지않아 있는게 사실은 사실이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4.24 17:05
    No. 16

    김성모 만화에서는 칠삭동이가 근육과 근성이 넘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11.04.24 17:18
    No. 17

    이런걸 피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기억이 봉인(?)되어있다가 2~3세쯤 봉인풀리는 설정으로 하는게 적절하겠군요...
    모 소설에서는 태아때부터 내공을 모아서 어머니에게 그 내공을 싸그리 헌납해드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4 17:21
    No. 18

    그리피티님 무슨소설인지 짐작이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11.04.24 18:40
    No. 19

    m모 소설이죠... 물론 소설 자체의 재미는 있었고, 저런 세세한 설정에 태클을 걸고싶지는 않습니다만, 태아시절부터 영혼을 가지고있고, 의지와 자아를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는사실자체가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멸성사
    작성일
    11.04.24 18:50
    No. 20

    에....이런 식으로 파고들면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영혼의 기억은 그 저장되는 곳이 어디냐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뇌에 기억이 저장됩니다. 하지만 뇌가 없는 영혼은 어떻게 기억을 할 수 있고 저장하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이 부분은 입증할 수 없습니다. 영혼이란 것 자체가 논리적이나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소설 내에서는 기본적으로 영혼 그 자체가 기억과 경험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표현 됩니다.

    즉 환생하게 된 존재가 지닌 기억과 경험의 원류는 육체가 아니라 영혼에 그 근간이 있는 것이죠. 영혼과 육체와의 호환성에 대해서 따지자면 이야기가 더 복잡해집니다만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아, 다만 한 자리 숫자 나이의 어린 아이가 수련한답시고 날뛰는 장면은 솔직히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 나이의 아이가 몸 만든다고 잘못 단련하다가는 병신되기 십상입니다. 마나, 내공, 영혼의 개념은 현대 과학에서 온전히 증명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어린 아이의 근육과 뼈는 현실에 실재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설정을 넣지 않는 한 무리수라고 봐야 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작은네모
    작성일
    11.04.24 19:42
    No. 21

    댓글들이 진짜 답답하네요. 디아누스님이 제 심정을 표현해 주신듯. 말하고자 하는바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댓글들만 -_-; 쿠울님 말씀이 제대로 이해하신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4.24 19:45
    No. 22

    비평란의 대단한 착각.
    틀린말 하는것 아닌데도 공격적인 댓글이 넘쳐난다는것...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투렌바크
    작성일
    11.04.24 20:13
    No. 23

    진짜 중요한 건


    위에 인용 님께서 다신 댓글처럼
    일단 지킬 것부터 지키고 비평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제 생각에 좋은 방법은, 특별하게 소설 하나를 비평하시면서 말씀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 소설은 이러이러한데, 이건 과학적으로 잘못됐다. 개연성에 어긋난 부분인 것이다. 거기다 더 문제인 점은, 요즘 장르시장에 이러한 소설들이 많다는 것이다.'



    약속. 우스게 소리로 다들 말하지만, 어기라고 있는 게 아니죠.
    지키라고 있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4 21:03
    No. 24

    투렌바크님의 의견을 듣고 수정하였습니다.
    제가 공지를 간과했군요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4.24 21:41
    No. 25

    곧 지워질 글이네요.
    위에 댓글 달았듯이 공지 좀 읽고 쓰시면 좋을텐데.
    남의 책 잡기 바빠서 자신의 모습 돌아보지 않는것 만큼 못난 꼴도 없다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자립
    작성일
    11.04.24 22:30
    No. 26

    원래 환생물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소설들이 파충류계의 대부이신 그분들로 환생하는 소설들이었죠. 그분들은 알 속에서부터 시작하는게 습관이 됐기 때문에 죄다 알 속에서 낑낑대다가 알 뚫고 나오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인간화가 되어도 그것이 관습처럼 남아서 그런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천사의소멸
    작성일
    11.04.24 22:35
    No. 27

    서각님의 말 공감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Ahriman
    작성일
    11.04.24 22:46
    No. 28

    마법사가 파이어볼을 시전하는데 왜 손이 데이지 않느냐와 같은 수준의 글. 애시당초 과학이 통용되는 세계였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도요금
    작성일
    11.04.24 22:55
    No. 29

    희한하네요. 한페이지 넘어가면 이와 비슷한 '장르일반' 인듯한 글이 있는데 거긴 댓글도 많은데 공지에 관한 이야기는 한개도 없군열. 심지어는 막 헐뜯고 싸우고있던데 무려 e십일이나 넘게 지났음에도 불구하고열 돋는건 추천반대수도 똑같음ㅋ .. 그건 그렇고 제 생각은 흔히 차원이동을 해서 글도모르고 말도모를때 유니크아이템 하나씩 가지고 다니잖아요. 비슷한 장치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장치가 없더라도, 이정도는 그럴수도 있지 정도로 넘어가도 별무제 있겠느냐 싶은데요. 보통은 글의 서두에 있을법한 일이고 설사 와진짜 이건아니다 싶은글과 소설은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자멸하겠죠. 어떤 과학적인 문제가 전혀없는 글을 쓰면 좋은게 당연하겠지만 어쨌든 그건 불가능할듯 싶고요. 그러나 글은찬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4.24 23:00
    No. 30

    천사의소멸님//
    마법과 같은 초월적인 능력을 아기때도 가지고 있다면 별 문제가 없다고봅니다.
    그렇지만 아기일때 '무능력자'인 평범한 환생자들도 잘만 보고, 그렇다면 이 부분에서는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하는게 맞다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흐지부지
    작성일
    11.04.24 23:11
    No. 31

    이거 또 현실성 떡밥 나왔네. 옛날 와이어풀러던가 그 소설 나왔을때 폭력성VS 선정성 떡밥이후로 요 떡밥도 오래된 건데.
    제 생각은 그러네요. 요정도 정돈 넘어갈수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5 01:01
    No. 32

    인용님 참 말 예쁘게 하시네요
    욕하지 않는다고 기분 나쁘지 않으란법 없습니다
    오히려 직설적인것보다 우회적으로 돌려서 비꼬시는게
    더 기분나쁩니다.
    제가 공지글을 간과해서 글을 썼다지만 중간에
    수정했고 또 장르일반비평을 받지 않는다 뿐이지 금지는 아닙니다
    제 밑에 글들에도 게시판성격에 완벽하게 부합되는 글만 있는게 아닙니다.
    비평란관리자분께서 어울리는 곳에 글을 옮기셔도 제가 잘못한것이니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남의 책 잡기 바빠서 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비평글올리시는분들 모두는 까는데 취미가 있으신건가요?
    인용님이 책을 얼마나 오래 그리고 많이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장르분야 상당수 읽은 독자로써 비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 성격에 실수로 잘못쓸수도 있는거지
    사람을 뭐취급하시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11.04.25 01:23
    No. 33

    어떤 소설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처음에는 보지 못하고 소리만 들었던가? 아무튼 감각이 조금씩 생기는 장르소설을 본적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11.04.25 01:37
    No. 34

    개념글이네...
    찬성 한표 던지고 갑니다 ㅇㅅㅇ....
    이런건 당연히 제반지식으로 갖추고 작가가 써야 한다고 생각..
    물론 기원이야 그 이후의 내용이 재미지니깐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1.04.25 01:43
    No. 35

    별로 크지도 않는 오류(돌이킬수없는 것도 아니고)가지고 지적하면서 자신이 마치 관리자라도된양 거들먹거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디아누스님은 그런사람도 있나보다 하시면됩니다.
    일일이 싸우면 자기가 피곤합니다
    댓글을 읽다보면 누가 무뢰하게 구는지는 딱 답이나오니깐 기분상하시지마세요

    정말 지나가던 사람도 한마디 안하고 갈수없게 무례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흐린구름c
    작성일
    11.04.25 02:50
    No. 36

    애초에 거론되지도 않는 사항을 가지고 헛소리를 하는 분들이 아직도 계시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4.25 03:20
    No. 37

    환생한 신생아와 일반 신생아를 똑같이 취급하는 것부터가
    디아누스 님의 대단한 착각입니다.
    환생한 신생아는 보통 신생아와 다릅니다.
    태아때부터 사물을 인지하려고 노력하고
    그 노력 후에 태어난 신생아 입니다.
    이런 환생한 신생아를 보통의 신생아의 연구결과에 같다 붙여서 동급으로 취급하는것은 잘못 된겁니다.
    기억을 가진 환생이란 전제가 있다면 신생아의 빠른 능력 습득 따위는
    얼마든지 설명 가능하며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기억을 가진 환생 자체가 신생아가 빠르게 능력을 습득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생을 인정했다면 신생아의 빠른 능력습득은 지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기억, 영혼, 환생에 대한 댓글 다시는 분들은 아마도
    디아누스 님이 기억을 가진 환생이라는 커다란 오류를 덮어두고
    그 커다란 오류에서 파생 된 신생아의 빠른 능력습득이라는
    사소한 오류를 지적했기 때문에 그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1.04.25 03:31
    No. 38

    매우 공감갑니다.
    읽으면서 이건 좀 그러네...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가끔 영화보면 여자가 출산을 하고 애를 집어들었는데 엄마랑 눈 마주치는 것과 같은거죠. 요즘에 제대로 고증한 드라마나 영화에선 그야말로 눈도 못뜨는 핏덩이를 출연시켜서 실제같다는 느낌을 갖게하죠.

    이 글을 쓰신 디아누스님도 이걸 얘기하려하신 거 아닌가요? 좀 더 실제감을 살리면 좋을텐데라는 관점에서 작가의 착각으로 좀 강하게 비평글을 적으셨을 뿐이고요.

    그리고 환생물이라는 것을 빼고는 작가님이 현실성을 살리기 위해서 무지 애쓰고 계시다는 걸 충분히 느끼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감안하시고 출산 직후의 아기의 상태를 반영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1.04.25 09:22
    No. 39

    환생하면 몸도 특별해지나봄.. 판타지나 무협이 기나 마나를 다룰뿐 기본 베이스는 현대의 인간과 크게 다를건 없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1.04.25 09:23
    No. 40

    강별호님은 글을 잘못 읽으신거같네요.

    막 태어난 아이는 눈을 떠도 초점잡기 색채구분 사물구분을 하지못하며 청각도 막 태어나면 잘 들리지 않아 3~4일부터 들리며 간단한 목가누기조차 하지못한다
    대략 수개월동안 신생아는 발달단계를 거친다

    그런데 많은 환생소설이 이같은 점을 무시한다


    습득속도가 아닌 성장속도 이야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DontBrea..
    작성일
    11.04.25 09:46
    No. 41

    인용님 참 말씀을 예쁘게 잘하시네.

    그냥 공지를 어겼으니 수정을 하던지 삭제 하던지 이런식으로 좋게 말할 수도 있는걸 무슨 대역죄마냥 취급하시넹.

    자신은 무엇이 잘났다고 자꾸 자신을 돌아보래는 건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1.04.25 10:18
    No. 42

    인용 님 댓글 보고 살짝..
    대놓고 당신은 못난 사람입니다 말 하려는 분위기도 하니고,
    이런 글 올리는 사람은 못난 사람입니다 하는게 더 보기 싫은듯.
    결국 게시글 작성자에게 대놓고 당신이 못난 꼴을 보이고 있군요 하고 얘기하고 있으면서 참..

    누구처럼 아예 대놓고 말을 하면 드잡이질이라도 할 텐데 이건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5 10:24
    No. 43

    강별호님 쟁패님께서 아주 명쾌한 답변을 주셨네요
    육체의 성장속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외의 언급은 작가가 중간에 한마디라도 설정을 넣어주면
    무의미한게 되버리기 때문에 하지읺았구요
    여기서 얘기하는건 성장속도만을 이야기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1.04.25 10:58
    No. 44

    제발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 달만 쳐다봅시다...
    왜 애꿎은 손가락만 쳐다보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1.04.25 11:21
    No. 45

    경범죄 안저지른 사람들은 없을테니, 인면수심의 범죄자들 욕도 못하게 할 것 같은 댓글이 보이네요.

    공지를 간과해서 그런거면 고칠 수 있도록 하면 그만인데, 그 방향의 예술성을 추구하시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Mintouch
    작성일
    11.04.25 11:26
    No. 46

    맞는 말인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1.04.25 12:58
    No. 47

    이런 소설은 말 그대로 판타지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은 아주 특별한 인물들이죠. 즉,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신화적인 이야기와 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화 등을 보면 이런 이야기는 많지요. 부처는 태어나자 마자 걸으면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을 외쳤다지요. 판타지, 무협소설은 이런 신화적인 이야기를 현제에 쓰여지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에 그렇게까지 현실, 과학적으로 모든 것을 접근할 필요는 없다고 저는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5 13:43
    No. 48

    에휴 ... 다들 댓글들에 현혹되시나...
    신화속 인물이 아닌 단지 평범한 인간이
    환생만됐을뿐의 육체발육을 의미하는 겁니다...
    신화속의 엄청난 인물들이나
    무협 또는 판타지의 초능력자들이 환생한거랑은
    좀 다른 개념이라구요,.. 자꾸 이야기가 산으로 가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曉風
    작성일
    11.04.25 13:56
    No. 49

    이해를 못한다기보다 환생했다는자체가 평범한게 아닌데
    환생을 했어도 육체발육은 기본 다른사람들과 똑같아야한다는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4.25 14:26
    No. 50

    환생을 했어도 육체발현은 똑같아야죠;
    찌질이도 환생하면 키가 2미터에다 근육질의 조각미남이 될 수는 있지만... 키가 3미터인 사람이 될 수는 없겠죠. 이미 사람의 범주를 넘어섰잖아요;
    작가만의 특별한 설정이 없는 한 기본적인 부분은 상식의 영역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1.04.25 14:34
    No. 51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수만권의 책을 읽을 각오로 임하라고 했다가, 그런사람이 어딨냐고 공격당하는 장르판은 이미 미래가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11.04.25 14:43
    No. 52

    우와..... 진짜 댓글 다시한번 보니까 뭘 비판하시는지조차 이해못하시는분들이 많네요.. 환생을 했다는건 영혼의 문제인데, 육체의 감각(오감)의 성장이 너무 빠르다! 라는것에대한 비판입니다. 근데 부처드립까지 나오는건 좀... 만일 여기에서 설정 한줄만 추가한다면 문제 없을겁니다.
    뭐 태어날때부터 이가나있고, 아니면 어떠한 특수한 무언가를 가지고 태어났다던가 하는식으로요, 하지만 환생이후 '수련'을 통해서 강해지는 주인공이 환생직후인 간난쟁이일때부터 확연한 인식체계를 가지고 있다는거는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후끈이
    작성일
    11.04.25 15:08
    No. 53

    판타지니 불가능한 설정은 아니지요. 다만, 그게 가능해지려면 간접적으로나마 원인이 나와서 그럴듯하게 포장되면 좋은데, 일부 환생물이 그에 관한 개념이 없다시피 해서 문제다. 그런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04.25 15:39
    No. 54

    본문에 대해서 5번의 淸流河님 댓글에 찬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04.25 16:27
    No. 55

    영혼의 문제가 육체적 문제에 영향을 끼치지 말라는 법은 또 어디 있습니까.-_-; 작가가 언급을 안해서 없다고요? 그건 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靑眞
    작성일
    11.04.25 17:18
    No. 56

    만약 설정에 '어머니 뱃속에서 마나를 모은다. 그 마나로 인해서 육체성장이 빠르다' 이런 설정이 있다면 태어나자 마자 부모님 알아보고, 2살 3살때 육체단련하고 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만, 디아수스님 말씀처럼 설정이 없다면 틀린 말을 하는게 아니라고 보는데요.
    단지 환생해서 저렇다 하는건 솔직히 이상하거든요. 중간에 설정이 빠졌나 그렇게 생각밖에 안되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11.04.25 18:13
    No. 57

    댓글로 생각없이 비판 하시는분들 있는데
    혹시 한글 모르시나요?
    댓글을 보고 글을 비판하지말고
    글을 보고 비판하세요 비판을 할거면..
    이런 당연한 글이 반대가 있다는것 자체가 웃기네요;
    그리고 인간은 어디까지나 인간입니다.
    환생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혹시 국가대표는 태어나서부터 눈 떠서
    사물 인식할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무리 특별한 인간이라도
    종 자체가 인간이면 태아때는 별 다를게 없습니다.
    태아때부터 내공을 쌓아서 육체가 빠르게 바뀌면 모르겠는데
    그런거 아니면 그냥 인간입니다.
    그런걸로 까이기 싫으면
    환생한 인간은 뭔가 특별하다는 설정을 그럼 넣던지요.
    그런거 없이 당연한 말을 하는데 자꾸 이상한 말들로 비난을 하시는지..
    특히 인용님 댓글 보니깐 말씀 많이 심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11.04.25 18:30
    No. 58

    그렇게 따지면..

    1. 환생이 가능한가? 부터 논의 해야 되지 않을까요?..

    환생 부터가 이론의 산물인데.. 환생한 후 이렇고 저렇고.. 상관없지 않습니까?..

    작가가 얼마나 글을 이끄냐가 중요한거라 생각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靑眞
    작성일
    11.04.25 18:52
    No. 59

    집파리님// 환생이야 당연히 설정아닌가요? 기본설정이 그런건데 그걸

    논의 한다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디아수스님이 말씀하시는건 그거랑 틀린것 같은데요. 처음부터 환생한

    주인공의 육체가 특별하다는 설정이 들어있다면야 문제가 없겠지만,

    지금 상황은 그게 아니라 단지 기억을 가진 영혼이 평범한 사람의 육체에

    들어가는건데, 아무 설명없이 태어나자마자 사물을 볼수 있고, 다른 아

    기 고개도 못들때 기어다니고 칼들고 설쳐서 문제라는 거죠.

    집파리님 말씀처럼 작가님께서 글을 이끌고 나가는게 중요하시다고 하는

    데 이런 부분에서 어느 정도 설정을 넣어주었으면 해서 하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흐림
    작성일
    11.04.25 20:55
    No. 60

    와 이해력 진짜 떨어지는 사람들 많네..

    판타지 세계든 뭐든 아무런 사전언급 없이 '인간'이라고 했으면 당연히 현실에 존재하는 우리 인간을 말하는거죠. 다들 그렇게 이해하고 있던거 아닌가요? 사전언급없이 인간으로 환생한 주인공이 느닷없이 꼬리를 휘두르고 뿔로 찌르면 이게 무슨 인간이냐고 욕할 사람들이 판타지니까 괜찮다니..

    물론 괜찮죠. 사전에 그 세계의 인간은 꼬리가 달렸고 뿔이 나있다고 설명해줬다면. 당연히 우리가 상식으로 아는 인간의 신생아는 갓태어나면 눈도 잘 안보이고 귀도 잘 안들리는데 그쪽 인간의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보고 듣고 '상식을 벗어나는'짓을 하면 사전에 설명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환생해서 강력한 마나&내공으로 인해 육체의 성장이 빨라졌다 뭐 이런식으로 한마디 해주면 누가 뭐랍니까. 그런말 없이 뜬금없이 태어나자마자 신생아가 못 할 짓을 하면 당연히 욕먹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4.25 21:10
    No. 61

    애초에 불가능한 '환생'이라는 소재를 들고 나온 시점에서 환생이라는 소재에 대해 현실성을 바라는건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라고 보여집니다만... 대체 환생을 해서 전생을 죄다 기억한다거나 그 인격이 그대로 옮겨진다거나 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나요?

    환생하는건 되고 태아일때 정신이 들어있다던가 갓 태어나서 귀가 들린다거나 하는건 안된다니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군요;;;

    뭔가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안드시는지... 애초에 환생물은 그러한 배경설정을 인정해야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보여지는데요. 환생이라는 소재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한 게 환생물이죠. 그래서 독특한 재미가 있는거고... 그게 마음에 안들면 환생물을 안보면 될듯...;;; 애초에 환생을 겪은 주인공이 '어? 나 아이일땐 귀 안들렸는데 지금은 들리네' 라고 인지할 리가 없잖습니까. 그저 자연스럽게 들린다고 생각할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4.25 21:18
    No. 62

    "말을해도 알아듣질 못하니 이길 수가 없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靑眞
    작성일
    11.04.25 21:30
    No. 63

    아~ 답답하네. 예를들어 소설에서 마법이 있습니다. 소설에서 마법 나와도 아무 말 안합니다. 당연히 배경설정이니까요. 근데 마법 이제 일주일 배웠는데
    9서클 바로 되면 다들 욕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여기에 바로 9서클 되는
    설정을 넣으면 독자들은 '아~ 먼치킨' 하면서 이해하겠죠?
    환생도 마찬가집니다. 그건 배경설정입니다. 당연히 그 소설에서 환생을
    배경으로 해서 글을 쓰는거죠. 근데 육체는 아니잖아요. 처음 환생한 육체가 드래곤이다. 이러면 아~ 부모 알아보고, 칼 쓰고 마법 쓰고 하겠죠.
    하지만 사람으로 환생할때 어떻겠습니까?
    그냥 별 생각없이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꺼구요. 그러니까 그런 설정을 간단하게 넣어달라는 겁니다.
    단 몇줄.. 이 판타지사람들은 원래 태어나자마자 다 보고 듣고한다.
    이런 식으로 하던지 아니면 태아때부터 마나 모아서 가능한다등등
    이런 설정한줄 넣어달라는 건데 그게 이상한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작은네모
    작성일
    11.04.25 21:50
    No. 64

    얼라리님 -_-b.. 갑갑해 미칠지경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은수저군
    작성일
    11.04.25 22:32
    No. 65

    결론적으로 작가는 필요한 설명은 해줘야 하는 거죠. 판타지니까 그냥 넘어갈 수 도 있지만, 그렇게 두루뭉실 계속 넘어가면 수준 이상의 글은 안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멸성사
    작성일
    11.04.26 00:27
    No. 66

    달린 댓글에서 이야기 하는 부분은 간단하게 말하면 이런 것 같네요.

    1)현대에서 갓 태어난 아이는 앞을 못 본다.
    2)판타지세계에서 환생한 아이가 전생의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해도 기본적으로 현대과 동일한 종류의 인간이라면 마찬가지로 앞을 보지 못할 것이다.
    3)판타지 세상에서 태어나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볼 수 있다는 설정이 없는 한 현대의 인류와 다르기 때문에 오류라 볼 수 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바람피리
    작성일
    11.04.26 03:01
    No. 67

    환생을 할때 부모들은 보통 평범한 귀족들이죠 일반적인 인간이니 타당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1.04.26 05:10
    No. 68

    ㅡㅡ;; 헐... 엄청 날카롭내요. 제 글이 그렇게 독설적이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1.04.26 05:19
    No. 69

    그리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은 다릅니다. 이런 것이 있죠. 특별한 영혼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 육신도 특별해야한다. 그런 특별한 그릇이 다른 그릇(육신)과 같을 수 있나?
    이런 설정을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대충 이렇기에 그렇게 됐겠구나 하고 보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글이 설정 100%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어느 정도는 글을 읽는 독자의 상상도 가미되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고중일보
    작성일
    11.04.26 06:32
    No. 70

    설정이 판타지라고 해서 사실까지 판타지면 곤란하죠. 단순히 글이 취향에 적합하고 재밌다고 해서 오류를 오류하고 하지 않는다면 장르소설에 미래는불안합니다. 그런데 댓글들은 보니 참... 사람들이 이해력이 부족한지 단순히 작품편을 들기위한 건지... 전자라고 판단되는 몇몇 댓글은 낫 놓고 'ㄱ'자도 모른다는 말이 무슨소린지 느끼게 해주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사심안
    작성일
    11.04.26 08:59
    No. 71

    본문이 영혼은 영웅의 것이라도 육신이 아직 제대로 성장하지 않았으니... 별다른 설정없이 태어나서 바로 시력을 얻고 주변을 파악하는 것은 뭔가 이상하지 않느냐... 라는 뜻으로 글 쓰신거 맞나요?

    그동안 별 생각없이 환생보정으로 넘어갔는데
    그런 부분이 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曉風
    작성일
    11.04.26 09:08
    No. 72

    영혼이 평범하지않으니 육체도 그럴것이다라고 생각할수있죠
    육체와 영혼이 완전 따로논다고 생각안하는데
    한쪽에선 아무리 평범한몸에서 태어났다고해도
    환생이란자체가 평범하지않기때문에 평범하지않을수도있다는거고
    한쪽에선 아무리 영혼이 환생을 했어도
    육체는 똑같다라는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1.04.26 09:46
    No. 73

    애초에 이 비평글 자체가 공감하기 어려운 전제를 한가지 깔고 들어가는 글이네요. 모든 논지가 '마법같은 특별한 힘을 제외하면 육신과 같은 요소는 소설속의 인간과 현실의 인간이 똑같다' 라는 전제 하에 성립하는 글입니다.더 황당한건 몇몇 분들은 그런 전제가 대다수 독자들이 '당연히' 받아들인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마나라는걸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인간의 몸이 현대의 인간의 몸과 똑같다는 생각 자체가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전 단 한번도 판타지 세상의 인간과 현실 세계의 인간이초능력 말고는 똑같으리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군요.

    과학적 개연성을 따지시는 분들은 제가 보기에 좀 모순적인게 아닌가 싶네요. 판타지 세상이라 해도 인간의 몸은 과학적으로 현대의 인간과 같아야 한다는 전제가,,, 대체 왜 존재하는겁니까? 마법이 존재하는 세상이라면, 그 마법을 몸으로 체현할 가능성이 있는 몸 자체가 초과학적이라고 보는게 더 논리적인게 아닌가 싶군요. 설정이 없으면 현실세계과 똑같이 본다 라는 전제는 뭐 어느정도 인정한다고 쳐도 마법을 사용 가능한 몸이 마법과 동떨어진 존재로 보는 시각 자체가 논리성이 결여된 것으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1.04.26 09:53
    No. 74

    글이 좀 늘어져서 요약하자면, 초과학적인 힘을 인정하는 소설에서, 그 힘을사용하는 몸 역시 초과학성이 있다는건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당연히 받아들여질 수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도리어,,, 초과학적인 힘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해도 추가 언급 없다면 그 몸은 그냥 현실의 일반인 몸하고 똑같다. 라는게 제입장에선 더 특이한 생각이 아닌가 싶군요.

    오히려 현실 세계의 인간이 판타지 세계로 넘어갔을때 마법을 자연스럽게 배워서 쓰는 소설들이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더 부자연스럽습니다. 사이킥 위자드처럼 '몸'에 관련된 설정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면(에텔생명체, 마나생명체 등) 현실세계의 인간과 판타지 세계의 인간의 몸은 다르다고 '전제' 해도 추가 설명은 필요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1.04.26 10:05
    No. 75

    댓글을 주욱 읽다보니,,, 글쓴분을 비롯해서 몇몇분은 다수의 댓글이 글의 논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시는 중인데 제가 보기엔 대다수의 댓글은 모두 논지를 제대로 비판중인 글입니다. 본래 특정한 글을 비판할때는 그 글에서 받아들이는 전제를 인정하고 비판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 글에서 받아들이는 전제 자체를 비판하는 경우도 있고 후자가 더 강력한 비판이죠. 지금 필자분같은 경우는 본인이 전제한 사실(초과학적인 힘을 사역할 수 있다 해도 그 몸은 현실의 인간과 다르지 않다)을 남들도 다 받아들였다고 생각하시고 있고 필자분의 글에 동조하시는 분들도 그 전제를 받아들이신 상태이니 대다수 비판자들이 멍청이 같다고 느끼는 겁니다.

    반면에 전제 자체를 받아들이기 힘든 제입장에서 보면 대다수 비판자들은 바로 그 전제 자체를 까는 중입니다. 영혼(초과학적 존재)과 육체가 서로 동떨어져있다는 전제 자체를 까는 중이라구요. 왜 동떨어져 있다고 전제한겁니까? 그거야말로 작가가 설정한것도 아닌데, 디아누스님이 자기 혼자 전제했을 뿐인데 그걸 독자들이 왜 동의해야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1.04.26 10:06
    No. 76

    하여간,,, 보통 글을 길게 적는일이 드문데 댓글들이 비판하는게 어떤 부분인지 필자분과 필자분의 견해에 동의하시는 분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 서서 좀 길게 올려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온
    작성일
    11.04.26 10:33
    No. 77

    엄청난 논리가 나왔군요. 작가가 언급하지 않는 이상은 우리는 보통 우리의 상식이라는 선에서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아는 인간이라는 설정을 받아들이고 만약 설명이 안되어 있는데 인간의 설정을 넘어간다면 우리는 거기에 머라고 하는거죠. 애초에 마나를 받아들이니 다른몸이면 왜 피는 붉은색으로 나와야하고 아니 혈액이라는게 없을수도 있겠네요. 소화기관도 달라서 먹는것도 달라야 하고요. 이런걸 독자가 친절하게 스스로 생각할 이유는 하등없어 보이는데요. 작가가 언급을 해줘야죠. 안그런가요? 왜 작가가 언급을 안해줬는데 우리가 친절히 그것을 납득해줘야하죠? 많은분들이 착각을 하는것이 만약 영락제라고 언급을 했으면 작가가 따로 다른 설정을 해주지 않는 이상 우리는 영락제를 설정으로 받아들어야 합니다. 판타지니 무협이니 하면서 영락제와 다른 설정을 작가가 언급도 안했는데 우리가 임의로 영락제를 생각하면 안되겠죠. 상상의 세계라고 지멋대로 상상하는게 아니라 작가가 그 상상이라는 토대를 만들어 줘야 우리가 상상해야하는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1.04.26 10:42
    No. 78

    다른 세상이라고 만유인력의 법칙이 없는건 아니죠? 작가가 특별히 설정에 넣지않는한은 말이죠.
    마찬가지로 환생했다고 인간이 아니지는 않잖아요. 작가가 특별히 설정에 넣지않는한은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1.04.26 10:42
    No. 79

    슈온님// 우리의 상식의 선에서 생각을 한다. 여기까지는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부터가 무척 주관적입니다. 환생을 했다는건 영혼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그렇지 않은 소설의 경우는 일단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건 애초에 그 세계관 자체가 유물론적이지 않다는걸 의미합니다. '기억' 은 뇌에 저장되는데, 환생한 인간이 전생을 기억한다는건 '영혼' 이 몸에 영향을 끼쳤다는 의미입니다.

    '영혼' 이 이미 뇌의 조직을 뒤바꿀 정도로 개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그 아기의 인지 발달이 보통 아기와 똑같다는게 더 비정상적이라고 봐야하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1.04.26 10:44
    No. 80

    애초에,,, 환생한 인간이라 해도 몸은 그냥 인간이라는 견해 자체가 모순적입니다. 환생한 시점에서 초과학적인 힘이 몸에 직접적으로 '이미' 개입 했습니다. 윗분 말대로 상식의 영역에서 보면 기억은 뇌에 저장되는데 이 기억이 연결됬다는건 초과학적인 힘이 뇌의 조직을 '엄청나게' 바꾸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아기의 몸을 보통 아기랑 같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이러한 아기의 특이성을 부모가 눈치채지 못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라면 좀 공감가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6 10:45
    No. 81

    과연 슬레이님 말처럼 그게 자연스러울까요.
    다른모든것은 주변아이들과 발육이 같으면서
    영혼만다를뿐인데 태어나자마자 인식을 한다?
    그렇다면 처음발육부터 다른애들과 동급으로 진행되면 안되죠
    다른애들 한달 혹은 6개월간에 진행되는 발육이 주인공은 태어나자 마자 이미 완료된건데 커가는 과정은 완벽히 달라야 되는거 아닌가요?
    부처처럼 태어나자마자 걷는 것처럼요
    다른부분은 다른아이들과 같으면서 처음엔 완벽한 차이를 보인다라....
    확실히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건 똑같은 환생물이더라도
    현실성을 어느정도 차용항 책이 더 재밌다는겁니다
    (정신은 전생의 것인데 내몸을 내가 맘대로 할수기없어죠)
    근데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게
    많은분들이 말하시는 전생의 능력자가 아닌 일반인이 환생했는데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도 저런 이능력이 가능하냐입니다

    어떤 책은 태아때부터 심법을 사용해 기를 모으고 어머니에게도 전해주고
    결국엔 어머니를 소드맛스타까지 만들어주고 15세에 이미 그랜드마스터달성 ㅡㅡ황당하긴하지만 이해가 갑니다. 왜냐? 전생의 무림에서 한가닥 하던 자이기 때문이죠 but 일반인이 태어나자마자 저같은 능력자와 같이 행동할 수 있겠느냐는 좀 갸우뚱하게 만든다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작은네모
    작성일
    11.04.26 10:46
    No. 82

    그러니까 그렇게 말을 하라고요. 아무 설명도 없이 태어나자마자 부모님 얼굴을 무슨 평론가마냥 평가하는데 설명은 평범한 인간의 아기의 몸으로 태어났음~ 인지발달이 빠를수야 있다고 쳐도 태어나자마자 보고 듣고 다하는건 무슨 경우냐고요. 아무 설명도 없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1.04.26 10:48
    No. 83

    슈온// 님의 논리를 빗대자면, 제가 보기엔 이미 상상의 토대가 마련된 상황이라는거죠. 비물질적인 영혼이 개입해서 물질적인 뇌를 이리저리 왕창 바꾸었다. 여기까지 작가가 정보를 줬으면 이 아기가 보통 아기랑 다르리라는건 충분한 상상 가능의 영역입니다.

    이정도까지 정보를 줬는데도 이 아기가 여전히 보통 아기랑 같을 것이라고 전제하는건 제가 보기엔 소드마스터들은 대체 어째서 늙지 않는 것인가와 같은 수준의 질문입니다. 초과학적인 힘이 개입한 시점에서 벌써 그 아기가 과학적일수는 없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6 10:49
    No. 84

    슬레이님이 말씀하신 초과학적인 힘이 개입했으므로 몸도 평범하지 않다는 좀 오류가 섞인 전제가 아닌가요?
    설정에 없는데 단지 영혼만 환생해서 다른몸에 들어갔을 수도 있는데
    그렇게 단정지으시는 근거가 있으신지 궁금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6 10:51
    No. 85

    소드마스터가 늙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책들이 명확한 설명을 해줍니다 강대한 체내의 마나가 늙음을 늦춘다구요
    하지만 태어나자마자 눈을 뜨고 주변을 인식하고 움직이는건 전혀 언급 없는 책들이 부지기숩니다 예가 올바르지 않으신거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1.04.26 10:51
    No. 86

    디아누스// 영혼이 달라도 몸은 같아야 된다는게,,, 어째서 그렇게 당연한 생각인지 모르겠군요. 영혼이 뇌를 이러쿵 저러쿵 바꾼 시점에서 어떻게 그 아기의 몸이 정상인 겁니까?

    좀더 과학적으로 접근해보면, 애초에 아기에게는 이성적으로 판단할 정도의뇌 자체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환생한 아기가 이성을 가진다는건, 그 뇌가 보다 발육된 상태라는겁니다.

    뇌가 보통 아기보다 더 발육됬다면 몸이 보통 아기보다 좀더 발육되어서 눈이나 귀가 생후 한두달 수준까지 발육됬다는것도 과학적으로 그리 모순된건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1.04.26 10:52
    No. 87

    디아누스//앞서 언급한글을 잘 읽어 주세요. 영혼이 뇌를 발육시키고 기억을 만든 시점에서 아기가 벌써 평범할수는 없습니다. 아기는 더 발육된 상태라고 봐야 타당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6 10:53
    No. 88

    영혼이 뇌를 바꾼다라... 그 참 처음들어보는 이야기군요
    물론 태어나기전의 태아때부터 주변환경을 인식했다면
    뇌의 일부분에 자극을해서 태어나자마자 주변인식이 다른 또래보다 빠를수 있겠군여

    그러나 환생후에 눈을뜨자마자 눈앞에 어머니가 보였다....라?
    인식의 과정이 태아가 아닌 태어나자마자 발생하는 과정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대부분의 책이 전자보다 후자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1.04.26 10:54
    No. 89

    디아누스 님이 과학적으로 접근하신 만큼 과학적으로 해석하면 간단합니다.

    영혼이 몸을 더 발육시킨거죠. 어차피 과학적으로 해석하자면 환생한 아기 자체가 보통 아기보다 더 발육된 상태로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뇌가 더 발육된만큼 몸도 다른 아기보다 한두달 더 발전한게 모순이 아니라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1.04.26 10:56
    No. 90

    디아누스// 처음듣는 이야기겠죠. 과학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니까 그런 처음듣는 이야기가 나오는겁니다. 환생 자체가 비과학적이지만, 디아누스님은 환생한 아기에게 과학의 잣대를 들이댔으니, 환생 자체를 과학의 영역에 넣는것과 다르지 않는 행동입니다.

    모순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군요.

    환생은 비과학, 초과학인데 환생한 아기의 몸은 현실이다.

    이 자체가 성립할수가 없습니다. 현실의 아기는 애초에 태어나자마자 생각을 못해요. 오감 '따위가' 문제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6 10:58
    No. 91

    글쎄요 더 이야기해도 결론은 나오지 않을거 같네요
    저랑 의견이 정반대에 서있네요
    슬레이님의 의견은 귀담아 듣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1.04.26 10:59
    No. 92

    따라서 디아누스님의 비판을 받아들이려면 보다 복잡한 문제가 생깁니다. 디아누스님이 지적한 문제- 환생한 아기가 어떻게 오감이 발달됬느냐? 이것보다도 더 이전에, '아기' 에게 어떻게 기억이 들어갈 수 있는가? 뇌 자체가 발전이 덜되었는데? 라는 문제가 생갑니다. 여기까지 설명하려고 시도하면 사실상 소설 진행이 멈출겁니다. 저야 위에서 그냥 예시를 들면서 아기가 보다 발육된 상태라는 가정을 억지로 만들었지만 사실은 그것도 문제가 많은 가정이라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6 11:01
    No. 93

    단지 환생한 영혼이 뇌에 영향을 미쳐 발육이 남들보다 조금은 빨랐다라는 구절하나만 있어도 슬레이님 말은 모든게 맞겠지만 이 구절이 없다면 좀 납득하기 어렵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1.04.26 11:01
    No. 94

    디아누스님// 뭐 더 이야기해도 무의미하다는건 저도 공감합니다. 애초에 초과학의 어디까지 영향을 미치냐는것에 대한 판단은 독자마다 다릅니다. 제가 애초에 거북함을 느낀건 이 글의 댓글을 단 몇몇 분들이 다른사람들의 기준을 부정했기 때문이죠. 애초에 주관적은 기준인데 자기 기준은 맞고 다른 사람 기준은 틀리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못했기 때문이지, 디아누스님의 기준이 틀렸다고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 여러 기준중 하나일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6 11:02
    No. 95

    어떻게 영혼이 들어가느냐에 대한 문제는 토론마당에 가야 옳겠지요
    여기는 오류를 지적 비평하는 곳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1.04.26 11:02
    No. 96

    디아누스// 윗글에서 언급했듯이 발육이 빠르고 어쩌고는 하나의 예시이지 모든 소설에서 그런 과정이 전제되있다고 우길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과학적으로 환생을 설명할때 필요한 설명중 하나를 예시로 들었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1.04.26 11:05
    No. 97

    환생이라는 개념자체는 우리에게 익숙한데
    환생한 인간이 발육이빠르거나 그런건 익숙하지않으니 설명 문구 한줄정도는 넣어줘야 되는것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1.04.26 11:14
    No. 98

    발육이 빠르고 어쩌고는 다 그냥 제가 든 예시인데 거기에 매몰되실 필요는 없고,,, 이 글에서 다룬 주제는 사실 장르소설 전반에 있어 꽤 중요한 주제이니만큼 토론마당에 제가 한번 글을 올릴 생각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토론마당의 글을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4.26 17:08
    No. 99

    재밌는 논리가 나왔네요.

    판타지 세계의 인간과 현실의 인간은 다르다고 생각하신다니, 혹시나 판타지 세계의 인간들은 숨을 안 쉰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으시려나요....

    예를 들어 봅시다.

    ---
    '마법사'가 이미 '마법'을 쓴다는것 부터가 판타지이다.
    그런데, 마법사가 밥을 먹는게 아니라 풀을 뜯어먹는게 왜 이상한가?

    '소드 맛스타'가 검강을 뽑아내서 성문도 두쪽내는것부터가 이미 판타지이다.
    그런데, 소드 맛스타가 오줌을 누는게 아니라 방광에서 군용 사과맛 맛스타를 생산하는게 왜 이상한가?

    초과학적인 힘을 사역하니까, 그 몸은 현실의 인간과 다르다.
    비록 추가 설명이 없다고 해도, 저 정도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다.
    ---

    위 예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1.04.26 19:14
    No. 100

    환생한 인간은 성장속도가 빠르다..라는 작가의 설정이 없는한 독자는 그것을 깔수도 있습니다. 이거 자체를 부정하면 안되는데요.. -_-;
    환생이라는 게 현실에는 그 존재가 확인되지 않은 가공, 가상의 것이긴 합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작가는 더 명확하게 표현해야하는 의무를 가진다고 봅니다.
    환생했으니까 일반인이랑은 다를수도 있겠지.. 네 물론 그런식으로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만 꼭 그렇게 생각되어야 하는건 아니죠. 충분히 깔만한 이야기고 깐다고 뭐라 해서는 안되는 이야깁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