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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261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11.04.26 19:17
    No. 101

    슬레이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얼라리님 말씀에 더욱더 귀가 기울여지는건 왜일까요,..
    만일 얼라리님 말씀대로 소드맛스타가 방광에서 군용 사과맛
    맛스타를 생산한다고 쳐도, 앞서 설정상으로, 소드마스터가 되면
    마나가 몸의 구조자체를 바꾸기에 배설물의 성분조차
    모두 뒤죽박죽이 된다. 라는 설정을 넣는다면
    (그렇다면 그 소설을 개그소설이 되겠지만요)
    모두 한숨을 쉬고 그 소설을 까댈망정, 설정상의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판타지니까
    다되~ 라는 식의 설정은 좀 곤란하다고 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11.04.26 19:24
    No. 102

    그리고 이 글쓴분의 논지는 어째서 환생이 가능하고 바로 태어난 갓난아이가 오감을 완전히 사용할수 있겠느냐!! 라는게 아닌,
    실제 갓난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사물인식등을 할수가 없는데, 판타지라고해서 다른 설정없이 아이로 태어나자마자 모든 사물을 인식할수 있다고 하는것은 억지가 아니겠느냐. 인것 같습니다. 논지 파악하고 반대하시는분은 슬레이님을 비롯해 몇분 안계신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율도지영
    작성일
    11.04.26 20:19
    No. 103

    논쟁의 전제가 서로 다르네요.. 각자도생이네요.. 글쓴이의 주관을 객관화시켜 비평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1.04.26 20:31
    No. 104

    토론란의 댓글을 읽어보니 슬레이님은 라이칸의 주인이라는 작품만을 가지고 주장하시는 거라고 합니다. 다른 분들은 감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4.26 21:14
    No. 105

    태아 때부터 기억을 가지고 있는 신생아를 연구한 결과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는 작가가 그 신생아를 설정하는데로 따라가야 합니다.
    그 능력이 터무니 없다면 허황된 설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허황됨의 기준이 독자마다 주관적이며 개인차가 생긴다는 것이겠죠.
    이 논제는 그 허황됨의 기준이 독자마다 달라서 생기는 문제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태아때부터 기억을 가지고 있었고 자기 자신의 몸에 대한 자각을 하고 있었다면 오감의 발달이 일반 신생아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을 가지고 환생한다는 것은 신생아 때부터가 아니라
    어머니 뱃속의 태아 때부터입니다. 이것을 간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억을 가지고 환생한다는 것은 특별한 인간이 되는 것이고
    일반인과 다른 성장과정을 갖는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태아 때는 특별한 인간이라는 것을 인정하신 분들 께서
    신생아가 될 때는 보통 인간과 같아야 한다고 주장하시니 참 답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靑眞
    작성일
    11.04.26 21:44
    No. 106

    강별호님//보통인간과 같아야 된다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그런 상황일때는 그 틀리다는 설정을 넣어야 된다는 거죠. 어떤 글을 읽을때
    독자가 가지고 있는 상식을 가지고 보게 됩니다. 그러니 일반상식과 다르다면 그 다른 설정을 넣으면 상식과 틀리더라도 납득이 간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4.26 21:53
    No. 107

    이미 기억을 가진 환생이라는 특별한 설정을 넣었는데
    '기억을 가져 환생했기 때문에 오감의 발달이 빨랐다.' 란 문구를 따로 바라는건 우습지 않습니까?

    작가는 글 내용으로 이미 기억을 가진 신생아가 일반 신생아와 다를 것이라는것을 설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4.26 22:00
    No. 108

    태아가 전생의 기억을 가졌다. 그리고 그 태아는 태어날때 눈을 뜨고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란 설정이 있다면

    독자는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일반 아이들과 달리 눈을 뜨고 있었구나라고 받아드리면 됩니다.

    여기서 일반 신생아는 태어나면 눈을 못뜨는데?? 이런 의문을 갖을 필요가 없습니다. 위 글에 나오는 신생아는 일반 신생아가 아닌
    전생의 기억을 가진 신생아이기 때문입니다.

    글쓰는 입장에서 이글의 본문과 밑의 댓글을 쭉욱 내려다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靑眞
    작성일
    11.04.26 22:08
    No. 109

    물론 강별호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이해할수도 있습니다. 강별호님이 말씀하신게 틀린것도 아니고 제가 말한게 맞다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저처럼
    이상하다고 느낄수도 있으니 그런 설정을 간단히 넣어줬으면 한다는 겁니다. 그걸 무작정 받아드리라고만 한다면 이런 논의가 무슨 필요가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4.26 22:47
    No. 110

    작가가 만든 설정은 일단 무작정 받아들여야 합니다.
    나중에 작가가 자신이 만든 설정에 대한 오류를 범하면 그것을 지적하는건 괜찮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본문의 내용과 여러 댓글은
    하나의 설정을 오류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설정은 과학적일 필요가 없고 상식적일 필요도 없습니다.

    1 죽은자과 기억을 가지고 태아로 환생했다.

    2 기억을 가진 태아가 눈을 뜨고 태어났다.

    위의 두개의 글은 둘 다 설정입니다.
    하지만 이 글의 본문과 여러 댓글은 2번 설정이 비상식적이기 때문에
    오류라고 말하고 있고 찬성수가 반대수보다 많습니다.

    전 여기서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1.04.26 22:52
    No. 111

    1번은 비과학적인 설정입니다. 작가의 고유권한이 될수도 있지만..
    2번은 다릅니다. 실제의 인간은 저렇지 않다는 사실이 존재하니까요.
    그 차이를 인정못하시니까 답답함을 느끼는거죠.
    작가의 설정은 무작정 받아들여야한다? 그건 아니죠. 어느 설정이든 그것이 합당한가를 고려해야합니다. 다만 환생, 마법 같은 현실에 없는 것들은 기준이 없기 때문에 그러한 합당성의 고려에서 좀 더 자유로울 뿐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4.26 22:57
    No. 112

    2번은 일반인을 말하는 것이 아닌 '기억을 가진 태아' 를 말하는 것 입니다. 기억을 가진 태아는 누구도 연구한적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이 없으며 작가의 고유권한이 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靑眞
    작성일
    11.04.26 23:03
    No. 113

    2번 기억을 가진 태아가 눈을 뜨고 태어난다

    상식적이냐 비상식적이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런 설정은 있을수 있습니다. 그걸 넣어달라는 거죠. 하지만 아무 설명없이 눈 뜨고 부모님 알아봤으니 알아서 설정이라고 생각하라고 하는 건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설정은 작가의 고유권한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설정을 보는 사람은 독자입니다. 독자가 그 글을 읽을땐 당연히 자신의 상식에 맞춰서
    글을 보게 되구요. 그 설정이 상식적이던 비상식적이던 소설이니 이해합니다. 하지만 글에 설정이 들어가야 이해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1.04.26 23:05
    No. 114

    그러니까 그걸 그리 생각할 수 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안되는 분들도 존재한다는거죠.
    사람이 까먹고 있던 사실을 떠올린다고 육체가 변하지는 않잖아요. 물론 이 예시가 같은 상황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만 유사하다고는 봅니다.
    애당초 태클 없는(적은) 소설을 쓰려했다면 기억은 있어서 이것저것 사고는 하지만 눈이 안떠져서 고생하는 주인공을 표현했어야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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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1.04.26 23:06
    No. 115

    뭐...지나가는 말이지만...

    갓 태어난 아기라도 20~25cm정도는 뚜렷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상 거리가 늘어날 경우 흐릿하게 사물을 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1.04.26 23:07
    No. 116

    그리고 기억을 가진 태아는 육체가 변한다.. 라는 설정이 있었다면 작게나마 언급을 했어야죠. 그런게 없으니까 지적되는게 아닌가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흐림
    작성일
    11.04.26 23:37
    No. 117

    아니 그러니까 그게 설정이 되려면 거기에 대한 설명을 넣어줘야죠.. 태아가 기억을 갖고 태어나든 마나를 가족 태어나든 눈깔이 3개든 상관없어요. '설명만 들어있다면' 작가 고유의 설정이 되고 읽으면서 납득을 하죠. 그런데 아무말 없잖아요. 아무말 없으면 당연히 인간으로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판타지에서 토끼가 등장했을때 작고 하얀, 큰 귀를 2개 가진 동물이 아니라 2m크기에 팔다리가 8개씩 달린 괴물을 상상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리고 다들 당연히 우리가 아는 생물인 전자로 인식합니다. 왜? 아무런 설명이 없으니까.

    판타지 세계의 인간이 특이하고 태어나자마자 보고 듣고 하려면 미리 설명을 해줘야합니다. 그런 설명도 없이 무작정 현실을 벗어난 짓을 하면 작가는 무능력으로 까이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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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1.04.27 04:24
    No. 118

    난 문피아 이용하는 분들은 전부 기본기가 충실한 분들이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몇몇 분들은 확실히 아니네요.
    '개연성'이라는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뭔가 깊은 얘기라도 하는 것처럼 댓글을 다니 어안이 벙벙합니다.
    본문의 글은 다만 '기원'을 읽었을 때 상식선을 살짝 벗어나는 부분에 대한 얘기이기는 해도 몇몇 다른 작품에서도 볼 수 있는 오류이기에 짚어준 것인데 말이죠.
    갑갑~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슨웨인
    작성일
    11.04.27 10:15
    No. 119

    영혼이 산자들을 지켜본다는게 대부분의 장르소설의 일반적인 인식이라는건 아시죠. 그런데 영혼한텐 눈이 없습니다. 물론 생각할 두뇌도 없고요. 그런데도 그게 가능한게 장르소설의 보편적인 인식이라면 그 영혼이 환생한 후에 사고와 인식이 불가능해질 이유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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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14:19
    No. 120

    본문은 자기가 원하는 부분만 객관화해서 현실적? 으로 적어달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주장으로 보이는데요. 애초에 환생과 판타지세계라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아기는 현생인류와 동일하게 설정하라는 자체가 문제가 있죠. 작가가 극중 세계의 인간이 현생인류와 동일하다고 언급했다면 모를까 그냥 우리와 닮은 세계일 따름입니다.
    익숙하지만 합리적이지 않은 설정들은 그냥 넘기면서 자기 눈에 거슬린다고 걸고넘어지는 케이스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트집잡기 비평은 그다지 좋지않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14:23
    No. 121

    개연성은 소설이 현실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것이 아닙니다.
    소설 내에서 이야기하는것이 모순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죠.
    뭐 현실은 이러니까 설명이 있으면 좀더 좋겠다 정도의 이야기는 할수 있을지 몰라도 현실이 이러니까 설명이 없으면 현실에 비교해서 틀렸다라는 소리는 무리한 소리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14:26
    No. 122

    소드맛스타가 검강을 내뿜어서 성문을 쪼개는것도 소드맛스타가 달달한 오줌을 싸는것만큼이나 말이 안됩니다.
    그냥 자주 나오던 설정이고 익숙하다고 설명이 없어도 지나치고 이런 케이스는 현실과 다르다고 지적하는 어이없는 경우가 나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1.04.27 14:36
    No. 123

    소봉님//소드마스터는 어떤 존재며 검강은 어떠한 것인지 작가가 설명안하고 성문쪼개면 말안되는거임. 그런데 작가들은 소드마스터는 어떠어떠하고 검강은 어떠어떠하다고 설명했기에 성문쪼개는건 OK 그런데 아무 설명없이 달달한 오줌싸면 그건 No 설명이 있다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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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7 14:58
    No. 124

    소봉님
    소드마스터나 검강을 설명안하는 소설있었나요?
    있다면 말 좀 해주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7 15:01
    No. 125

    위도님, 사고와 인식은 가능하죠.
    하지만 막 태어난 아기의 몸에서
    전생과 같은 사고와 인식의 범위를 가질 수 있냐 하는게
    본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특.별.한" 영혼이 환생한다면 가능하겠지요.
    그러나 본인이 환생한것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카오스 상태의
    평범한 영혼이 요즘 나오는 환생소설들 처럼 가능할까 하는게
    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우레냥이
    작성일
    11.04.27 15:42
    No. 126

    오줌이 맛스터가 되다니 그건 생물의 범주에서 벗어났어요.ㅋㅋ
    일단 글쓴이의 생각을 정의해보면 생물인데 비생물적인 오류에 대한 지적입니다.

    판타지라도 생명체라는 그릇안에서 글을 작문했다면 분명 이건 오류입니다. 허나 첨부터 생명체로 부르기 모호한 [괴생명체]였다면 오류가 아니겠죠.
    지금까지 나온 환생물 주인공의 대부분은 [생물체]이며 기라는 특이성 에너지를 사용가능한 무협이나 현대배경에서 넘어가서 비슷하거나 같은걸 마나라고 부르는 [에너지를 사용하지만 현실의 몸과 같은 인간]이라는 점에서 오류가 맞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4.27 16:02
    No. 127

    아... 진짜 답답하네요;;;

    제발 댓글 쓰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 보고 댓글 씁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1.04.27 16:17
    No. 128

    기억을 가지고 태어나면 인간이 아닌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19:15
    No. 129

    특이한 기나 에너지를 사용하는 세계의 인간이 현생인류와 동일하다는 주장은 그다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작중에서 그런 특별한 상황에서도 현생인류와 같다고 지적했으면 모를까 언급이 없다면 오히려 인간과 동일하다고 여기는 쪽이 더 이상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19:20
    No. 130

    괴생물체가 아니라도 상당수의 포유류는 태어난지 수분만에 걷고 움직일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다큐멘타리 같은거 안보시나요...
    생물체로서 태어나서 바로 보고 인식하는 자체는 크게 문제없다는 거죠. 다만 지구의 인간과 같으냐 아니냐의 문제지 생물체로서 그런 기능은 충분히 얻을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4.27 19:27
    No. 131

    소봉님//
    소드마스터가 나오는 소설에서 두 사람이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 두사람은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듣고 있나요 아니면 귀로 말하고 입으로 듣고 있나요?
    작가분이 언급하지 않은 이상 앞에 이야기한 설정과 상식으로 이해를 해야한다봐요

    보통 자궁에서 수행을 하지 않은 이들은 보통 아기와 비슷한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겠죠. 이게 상식아닌가요?
    아기가 환생물에서 심법으로 내공을 쌓거나 마나를 모으거나 하지 않으면 그냥 무능력한 아기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해해야겠죠.

    그리고 인식하는 능력은 있지만 그 능력을 활용할 하드웨어가 딸리는 겁니다.
    인간의 아기는 태어나자 수분만에 걷는 포유류와 달리 나약합니다.
    인간의 아기가 걷는데 걸리는 시간은 타 포유류에 비해 엄청 느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19:31
    No. 132

    소드마스터 이야기는 위쪽에 있는 댓글에 대해서 적은 글입니다.
    어색하게 느껴지더라도 그것이 단지 익숙한가 아닌가에 따라서 사람들이 까다롭게 평가하느냐 편하게 받아들이느냐가 달라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초과학적인 힘을 용인하는 것 자체가 현실의 물리법칙에 비교하면 말이 안되는거죠. 그런데 그런 세계가 있다는 자체를 인정했습니다. 왜냐 작가가 있다고 했기 때문이죠. 그런 세계를 우리가 살고있는 우주의 법칙으로 설명하려는 시도를 하는 작가는 거의 없죠.(적어도 양판 기준에서는) 그런데 유난히 그중 한가지 케이스에 대해서만 현실의 법칙을 들이대면서 틀리다고 하는게 동감가지 않는다는 소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19:34
    No. 133

    그러니까 환생한 판타지 세계의 아이가 현생인류의 아이와 같아야 할 이유가 뭐가 있냐는 거죠. 현재 법칙과 다른 가상의 어떤 시스템 자체를 인정하는 전제하에서 판소를 읽는게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1.04.27 19:37
    No. 134

    그니깐 디아누스님은 설명 한구절 첨가해달라는겁니다. 환생을한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태어나서부터 웃을수있거나 볼수있다는 설명 한구절을 말이죠.

    소드마스터는 이러저러한 존재라고 글에서 설명을 하기에 괜찮은데 환생한 아이가 바로 눈이보이거나 웃는것은 기타 설명없이 이뤄지기에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19:38
    No. 135

    엘프와 인간의 혼혈이 하프엘프가 된다는 걸 누가 유전학적으로 설명하나요? 그냥 둘이 하프엘프가 되는거 뿐입니다. 현실에서? 모습이 비슷하다고 모든 종이 교배가 되는게 아닙니다.
    근데 하프엘프는 종종 쓰이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면서.
    아이가 좀 빨리 눈 뜨는건 왜 설명이 없다고 현실과 다르다고 태클걸까요?
    그냥 자기가 익숙하고 익숙하지 않고일 따름이죠.
    모든 현상에 현실적인 변명을 달려면 그 설명만으로 초반의 1/3은 채워야 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1.04.27 19:39
    No. 136

    환생한 아이가 현생인류와 같아야할 이유는 기타 설명이 없기때문입니다. 작가가 설정하길 현생인류와 다르다고 하면 상관없는데 아무 말도없이 현생인류와 다르면서 '인간'이라는 명칭을 붙여놓으면 그건 문제가 있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19:42
    No. 137

    아니 이미 세계 자체가 현재 우리가 사는 우주와 다른걸요.
    엘프 드워프 용 이런애들이 노는 세계인데요.
    그 세계에서 인간이 우리가 이야기하는 인간과 같다고 누가 정하나요.
    작가가 같다고 하지 않으면 같다고 생각하는건 독자의 오버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산골소년
    작성일
    11.04.27 19:45
    No. 138

    소봉님이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태어나자 마자 눈이 번쩍 뜨여서 부모 얼굴을 확인하는 신생아가 있는 세상에 무슨 의미가 있어서 글쓴이가 그런 묘사를 끼워 넣겠습니까?
    신생아가 눈이 잘 안 보인다는 알면서도 그렇게 쓰는 사람이 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4.27 19:46
    No. 139

    소봉님//
    그래서 하프 엘프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소설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엘프는 환상의 존재죠.
    그렇기에 인간과 엘프 사이에 하프엘프도 환상의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아기는 현실에 존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19:47
    No. 140

    부처가 태어나서 일곱걸음을 걷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한데 대해서 누가 설명하라고 하는 사람 있나요? 그냥 부처니까 가능했겠다 죠. 그렇다면 그냥 환생이니까 판타지 세계니까 뭔가 특별한부분이 있다라고 받아들이기를 작가가 원하는게 무리한 이야기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19:48
    No. 141

    신생아가 현실의 신생아가 아니니까요.
    판타지 세계의 환생해서 전세의 의식을 가진 특별한 아이입니다.
    현실에 그런아이가 있다면 제가 사과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1.04.27 19:48
    No. 142

    소봉님은 이미 잘 알고계시면서 왜 이상한 말을 하십니까.

    "그 세계에서 인간이 우리가 이야기하는 인간과 같다고 누가 정하나요.
    작가가 같다고 하지 않으면 같다고 생각하는건 독자의 오버죠."

    그렇죠 작가가 같다고 하지 않으면 됩니다.
    디아누스님의 글은 작가가 같지않다고하는 설명 한구절을 첨가해달라는 글입니다. 근데 작가는 아무런 말도없이 인간과 다른 설정을 쓴다는게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19:49
    No. 143

    우리 우주의 법칙에 따르는 아이는 현실에 존재하지만 환생한 검기와 마법이 난무하는 판타지세계의 아이는 어디까지나 가상의 존재인걸요? 하프엘프와 다를게 없습니다.
    자꾸 왜 우리 세계의 법칙을 환상소설에 구겨넣을려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소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19:50
    No. 144

    아니 글 속에서 같지 않다는 묘사만 있으면 되죠.
    그러면 그 세계는 그렇게 형성되어 있구나 라고 독자가 받아들이게 되고요.
    모든 사항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일일히 설명하는건 결코 좋은 소설같아보이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소설이 이야기하는 세계와 사건에 대해서 인식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좀더 훌륭한 서술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19:52
    No. 145

    작가가 구성하는 세계에 대해서 세계 내부에서 모순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작품 내적 외적으로 직접적인 설명이나 답을 요구할수 있겠지만 단순히 현실세계와 틀린 어떤 세계관을 묘사한다고 거기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매번 설명을 요구하는건 글의 구성을 지나치게 속박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19:54
    No. 146

    예를 들어서 어떤 세계관에서 엘프가 물만먹고 사는걸 물만먹고 산다고 설명해주는게 좋은 글일까요. 아니면 물만마시는걸 보여주는게 좋은 글일까요. 그때 독자가 왜 물만마시냐고 물만마시고 사는 생물이 어디있냐고 따지면 그건 작가의 잘못입니까 독자의 오버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4.27 19:58
    No. 147

    소봉님//
    글속에서 소드마스터가 있지만 능력이 없는 이들은 현실의 사람들과 같이 행동하고 먹을때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작가분이 특별히 언급을 안해주시면 현실의 상식으로 이해해야겠죠.
    부르는 명칭도 인간이라면 보통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가요?
    현실과 틀리다는 것을 알리거나 이해시키기 위해 작가는 설명을 해야한다는거죠.

    엘프가 물만 먹어도 살 수 있다고 봅니다.
    엘프는 작가가 자신의 세계에서 만들어낸 존재니까요.
    그렇지만 인간이라는 종족은 작가가 현실의 인간이라는 종족을 기반으로 만든 것입니다.
    당연히 현실의 영향을 받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1.04.27 20:02
    No. 148

    소봉님// 현실에 있는 것을 작품에 쓰면 현실과 다른 게 무엇인지 설명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엘프는 현실에 없으니까 작가의 설정만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인간은 그게 아니지요. 덧붙여서 비교가능한 다른 신생아가 나오던가요? 주인공하나만 그런건지 다른 신생아가 다 똑같은지 글읽는 사람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리고 비평글 쓴 분은 그런 표현조차 안되어 있기 때문에 이글을 쓴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20:03
    No. 149

    당연히 현실의 영향을 받는다는 부분에 대해서 동의 못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환생하고 판타지세계에서 태어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면서 (저승에서 어쩌구 저쩌구 하면 다행이죠. 그냥 다리에서 떨어지거나 자살하다가 태어나는 경우가 상당수죠) 그 생태가 현생인류와 동일하다는 주장을 어떻게 당연하게 할수있는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1.04.27 20:05
    No. 150

    엘프같은 실제없는건 묘사로 보여주는것도 좋겠지만 인간같이 실제로 있는 종족인데 뭔가 다르다면 저는 그건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1.04.27 20:09
    No. 151

    전 작가가 동일하다고 하지 않은 이상 현실과 다른 판타지 세계의 인류가 우리가 사는 지구의 인간과 생태가 다르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대해서는 작가 자신의 생태 묘사에 모순이 있지 않는 한 거기에 대해서 일관된 묘사가 있기만 하다면 별개의 설명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같은 이야기가 피차 반복되는거 같네요.
    일단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1.04.27 20:11
    No. 152

    다른 비교대상이 있다면 아 그 아이만 특별하구나, 환생때문인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다른 신생아를 묘사한게 없어서 비교조차 할수없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4.27 20:12
    No. 153

    소봉님//
    전 작가가 동일하다거나 다르다고 말하지 않았을 경우, 그것이 현실에 존재한다면 현실을 기준으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4.27 20:29
    No. 154

    얼라리님//
    그건 말을 알아들을 지도 모르시는 분을 못알아 듣게 하는 마법의 언어입니다.
    가능한 자제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4.27 20:35
    No. 155

    답답해도 참아야겠죠... ㅜ_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1.04.27 23:16
    No. 156

    소봉님은 그럼 다른 분들이 인간임을 확신하지 않으십니까?

    타인을 판단하기에도 부족한 몇몇 댓글을 증거로 인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겠죠.

    하지만 다른사람들은 인간이라는 증거가 없음에도 같이 댓글을 쓰는 분들을 인간이라고 확신하고 있어요.

    소봉님은 상관없다고 칩시다. 하지만 판타지를 처음 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 것 같나요. '주인공은 인간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할까요?

    독자나 작가나 총체적인 문제가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흐림
    작성일
    11.04.27 23:44
    No. 157

    소봉님은 그럼 소드마스터라는 존재들이 팔2개 다리2개 머리1개 있고 머리엔 눈코입귀가 있는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먹는다고 생각하죠? 마나(기)라는 허구의 물질을 쓰는 '인간이 아닌 이생명체'인데 어떻게 인간하고 똑같은 외형이라는 상상을 하셨죠? 팔이 3개 있고 눈이 6개있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왜 당연히 팔은 2개고 눈은 2개라고 인식하고 있나요?

    작품내에 그 (작품내에서)인간이라고 칭해지는 생명체에 대해 별다른 생물학적 특징의 언급이 없으니까 당연히 우리가 아는 '인간'이라고 대상을 인식한겁니다.

    인간이 팔 2개 눈 2개인것 과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보고 듣지 못하는건 같은겁니다. 후자를 부정하고 싶으면 전자도 부정하셔야죠. 왜 환생한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보고 듣는건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팔이 2개고 눈이 2개인건 의문삼지 않으십니까? (현실의)인간이 아닌 생명체로 인식햇으면 외형도 당연히 의심해봐야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4.28 00:08
    No. 158

    장황하게 댓글을 쓰다가... 귀찮으니까 그냥 간단하게 줄여 봅시다.

    '당연히 현실의 영향을 받는다' 이 부분에 동의를 못 하면 책을 못 읽습니다. 이걸 부정하면 소봉님 댓글처럼 그야말로 '모든 사항에 대해서 일일이 설명'해야만 합니다.

    주인공이 칼에 맞아 피를 흘립니다.
    그 피 색이 어떠리라고 생각하십니까?
    독자들은 '당연히' 그 피가 붉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별한 작가의 언급이 없다면요.

    왜냐고요?
    작가의 언급이 없는 한, 독자는 자신의 상식-배경지식-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독자의 상식은 당연히 현실을 기반으로 하지, 판타지를 기반으로 하지 않습니다.

    '작가가 동일하다고 하지 않은 이상 현실과 판타지 세계가 달라도 별개의 설명이 필요없다'가 아니라
    '작가가 같지 않다고 언급하지 않은 이상 현실과 판타지 세계는 같다'가 우선적으로 적용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판타지니까 주인공이 파란 피를 흘리는 형광색 피를 흘리든 사실 상관은 없습니다.
    '작가의 언급'이 있다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11.04.28 00:32
    No. 159

    이 글에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리다니. 설득력있는 의견은 많이 나온 것 같은데 아직도 미심쩍은 부분이 그렇게 많이 남아있는지 의문이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11.04.28 00:54
    No. 160

    참 이해 못하는 사람들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1.04.28 01:27
    No. 161

    소봉님아가 개연성에 대한 개념을 못 잡으시는데 다른 분들이 넘 애쓰시네요...안타까워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4.28 10:38
    No. 162

    글 내용에 이미 설명이 포함되어 있는데 따로 설명을 요구한다는 것은
    자신의 독해력과 이해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자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본문에서는 설정이 없는한 신생아가 눈을 뜨거나 말을 알아듣는것은 오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 자체는 맞습니다.

    하지만 태아가 기억을 가진 환생을 했다.<-라는 설정은 신생아가 눈을 뜨거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되는 설정입니다.

    답답하긴 했지만 장르소설을 읽는 독자들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1.04.28 10:44
    No. 163

    강별호님 솔직한 말로 그게 충분한 이유가 되지는 않죠. 독자에 따라서는 최소한의 이유는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로서는 기억을 가진 상태로 환생을 했을 때 태아의 성장속도에 대한 논리적 추론이 불가능하네요.
    자칫잘못하면 태아상태로 너무 성장을 빨리해서 어머니 배를 찢어버리는 주인공도 나올수 있겠군요. 나름 신화나 전설에서는 나올법한 이야기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4.28 11:11
    No. 164

    스마일즈님 물론 어머니 배를 찢어버리는 주인공도 나올 수 있습니다. 작가가 설정하기에 달렸죠.
    논리적이지 않은 인간을 어째서 논리적으로 추론하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기억을 가진 태아는 있을 수 없는 인간입니다.
    이 인간이 어떤식으로 성장할지는 누구도 예상 할수 없습니다.
    작가의 설정에 달린것이죠.
    기억을 가진 환생 이라는 터무니 없는 설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분들이
    그 태아의 약간 빠른 오감발달이라는 설정은 받아들일 수 없어 하시니 어이가 없군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면 누군가는 이렇게 댓글을 달더군요.
    '그러니까 그 환생했으니까 오감발달이 빨랐다. 라는 설명을 한줄 넣어달라는 말입니다.'
    미리 대답하겠습니다. 그 답변은 제가 위에 적은 글에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1.04.28 11:25
    No. 165

    기억을 가진채 환생했으니 오감발달이 빨랐을 것이다는 강별호님의 근거없는 추측일 뿐입니다. 환생했다는 근거가 되지 못해요. 환생을 했는데, 그게 오감발달에 영향을 주었다 라는 설명이 있어야 근거가 됩니다.
    같은말 또하고 또하고 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desperea..
    작성일
    11.04.28 11:27
    No. 166

    디아누스 님의 말이 맞다고 보는데요.
    주인공이 환생했을 때 "평범한 육체가 아니거나", "성장이 빠르거나" 가 아니라면 저건 맞는 말이죠.
    그렇지만 한국 판타지에서 개연성이 날아가버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니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예를 들어서 인구 10만인데 군대가 5만이라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4.28 11:32
    No. 167

    간단하게 추론 가능합니다.
    보통 태아는 태어날 때 눈을 못뜹니다.
    하지만 환생한 태아는 태어날 때 눈을 떴죠.
    둘 사이에는 환생한 것과 보통이란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환생했기 때문에 보통 태아와 달리 눈을 뜰 수 있었다고 추론 할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1.04.28 11:38
    No. 168

    원인과 결과를 엿바꿔먹는 추론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4.28 11:41
    No. 169

    결과를 보고 원인을 추론한 것입니다.
    어디가 틀렸는지 정확하게 지적해 주시죠.

    이 문제는 결국 읽는 사람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해력이 낮은 사람에게는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1.04.28 11:58
    No. 170

    간단한 예를 들죠. 주먹은 가위를 이기고 가위는 보를 이깁니다.
    그럼 주먹이 보를 이기겠죠? 이게 강별호님의 추론수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1.04.28 11:59
    No. 171

    말이 안통하는거 같으니 댓글은 그만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1.04.28 11:59
    No. 172

    정말 양판소가 왜 잘 나가는지 알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는군요. 환생이 무슨 만능의 설정이라도 되는건가요? 환생이라는 한단어에 신생아 이상성장, 다른 신생아도 현실과 다른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개념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정말 웃지못할 코메디입니다. 하다못해 우리가 허황되다고 웃으며 수업시간에 배웠던 고전소설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방식은 취하지 않습니다.

    환생하면 작가가 설명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과 다른게 당연해요? 도대체 왜? 무엇때문에? 환생이 대체 무슨 역할을 하길래? 환생이 신체성장을 촉진시켜서? 왜 촉진되는데요? 아니면 그세계가 다르다구요? 어떻게 다른데요? 신생아가 성장이 빠르다구요?

    글에 안써있는데?

    환생했다고 하면 저절로 뇌내에서 설정이 생깁니까? 환생이라는 한단어가 이모든 의문에 대한 해결이 됩니까? 제발 설명좀 해주세요. 환생에 뭔가 공통적 개념이라던가 성질이 있으니까 환생했다고 하면 끝나는거 아닙니까? 그냥 넘어가는 분들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이유가 있을거 아닌가요?

    제발 댓글 부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4.28 12:06
    No. 173

    어디가 틀렸는지 지적해 달라고 했는데
    이상한 비유를 들으시는군요.

    스마일즈 님이 한 비유에서

    [주먹이 가위를 이기고 가위가 보를 이긴다.]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여기서 [보가 주먹을 이긴다.]는 또 다른 전제가 없다면

    주먹이 보를 이기는게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4.28 12:22
    No. 174

    강별호님//가위바위보가 있습니다.
    현실에서 가위는 보를 이기고, 바위는 가위를 이기고, 가위는 보를 이깁니다.
    가위>보>바위>가위>보 무한히 순환하죠.
    그런데 소설에서 가위바위보라는 단어를 언급하고 '가위는 보를 이기고 바위는 보를 이긴다.'라는 규칙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이것에 문제가 있다고 보겠죠. 하지만 설정이라고 하면 넘어가기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가위바위보라고 말하고 별 말이 없다면 현실의 가위바위보로 생각하는게 맞겠죠.

    사람은 현재 세계를 주름잡는 생물이다.
    그러니까 사람은 호랑이보다가 강하다.
    강별호님의 말씀은 이것과 별다를 바가 없다봐요.
    여기서 사람과 호랑이는 단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1.04.28 12:24
    No. 175

    강별호님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왜 비교대상이 현실의 태아가 됩니까? 작가설정에 따라 달라진다면서요? 작품속의 태아가 비교대상이 되야하는거 아닌가요? 현실의 태아와 작품의 환생한 태아를 비교하면 안될텐데요? 작품속의 보통의 태아와 환생한 태아를 비교해야죠. 그런데 작품속에서는 보통의 태아가 나오지 않는데요? 대체 환생이 원인이 될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는데요? 작품은 작가의 설정나름이라면서요? 그런데 작품내에서 비교대상이 없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1.04.28 12:24
    No. 176

    꼭 좀 답변부탁드립니다. 강별호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4.28 12:49
    No. 177

    적안왕님
    가위 바위 보는 위에 스마일즈님이 말했기 때문에 꺼낸 것입니다.
    스마일즈님이 가정한 전제에서 그렇다는 것이죠.

    사람이 동물중에 가장 강하다.라는 전제가 있고
    그래서 사람은 호랑이보다 강하다. 라고하면 성립이 됩니다.
    그런데 사람이 현재 세계를 주름잡는 생물이다. 라는 전제는 뭔가 이상하군요.

    광림님 이글의 본문에서 현실의 신생아와 비교했기 때문입니다.
    작품내에서는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에 작가의 설정 대로 따르는것이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1.04.28 12:57
    No. 178

    비교는 같은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환생이 원인이다라는 추론이 답이 되기 위해서는 소설속에서 비교대상이 있어야 할 텐데요? 강별호님은 환생이 태아가 보통과 다른 원인이라고 하셨지요? 그럼 소설속의 비교대상을 통해서 그 추론이 나와야 정확한 겁니다. 비교의 대상이 잘못되었는데 추론이 바르게 나올리가 없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낡은양피지
    작성일
    11.04.28 13:01
    No. 179

    강별호님은 지금 원인과 결과의 논리적인 관계에 대해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4.28 13:04
    No. 180

    강별호님께 묻고 싶습니다.

    강별호님의 간단한 추론을 빌려볼게요.
    보통 사람의 오줌은 암모니아 쩌는 지린맛이죠.
    하지만 소드 맛스타는 방광에서 군납 사과맛 맛스타를 생산합니다.
    둘 사이에는 소드 맛스타와 보통이란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소드 맛스타는 보통 사람과 달리 방광에서 군납 맛스타를 생산하는게 아주 당연한, 지극히 정상이라고 추론 할 수 있으신가요?

    ...추론 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 추론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1.04.28 13:06
    No. 181

    강별호님// 그러니까 그 작가의 설정이 뭐냔 말입니다. 환생한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눈을 뜰 수 있는 건지, 아니면 다른 보통의 아이도 태어나자마자 볼 수 있는 건지 알 수가 없다니까요? 작가가 아무런 말도 안했어요. 비교할 수 있는 대상도 없어요.

    환생했다 -> 태어나자마자 눈이 완전히 발달한 것처럼 주변모습과 부모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이것만 갖고 대체 그세계 태아가 태어나자마자 눈을 뜰 수 있는건지 아니면 환생한 태아만 특별한건지 또아니면 작가가 생각없이 글을 쓰다 실수한건지어떻게 아냐구요. 이게 이해력의 문제입니까? 논리의 문제에요?

    강별호님의 생각은 완전히 작가편의주의적인 생각입니다. 작가의 실수도 독자의 수준낮음으로 변명하게 해주는 웃기지도 않는 발상이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4.28 13:08
    No. 182

    소설속에는 비교대상이 애초에 없었으니
    작가의 설정에 따르는것이 맞습니다.

    광림님 말씀대로 일반신생아와 환생한신생아를 비교한 것부터가 문제입니다.

    다만 이글의 본문에서 일반신생아와 비교했기 때문에
    저 역시 본문에 따라 일반신생아와 비교한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1.04.28 13:14
    No. 183

    이 글의 본문은 현실에 존재하는 태아가 작품에 등장하면 작가의 부연설명이 없는한 현실을 모습과 성질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신생아를 비교한 겁니다. 그런데 강별호님은 그냥 본문에서 일반신생아를 비교했으니까 나도 그렇게 한다입니까? 합리적인 기준도 없이 그냥 비교대상을 정해서 본인이 옳다는 논리가 나와요? 지금 본인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 계세요?

    혹시나해서 묻는데 문피아 연재작가입니까? 주장부터 설명까지 완전히 작가편의주의적인 발상이라 정말 답답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통곬
    작성일
    11.04.28 13:15
    No. 184

    송야 님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정확하게 지적해주시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얼라리 님
    그 추론은 얼라리님께서 하신 추론입니다.
    저에게 물으시면 어쩌란 말입니까?

    전 여기서 빠지도록 하겠습니다.
    다구리에는 장사없다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1.04.28 13:21
    No. 185

    다구리란 말로 본인이 옳은데 숫자에 밀려서 그만두는 것처럼 포장하지 마시죠. 그리고 이해력이 어쩌구 논리가 저쩌구 하기전에 본인의 논리와 이해력부터 점검해 보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1.04.28 13:35
    No. 186

    본문글 내용에서 좀 더 확장하자면 양판소작가들 뭔가 크게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머리속의 설정이 독자머리속에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설명이라던가 적절한 묘사도 않고 그냥 넘어가는데, 분명히 말하지만 작가의 실수입니다. 독자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몰아붙여서 넘어가려는 웃기지도 않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데, 가당치도 않은 소립니다. 거기다 본인은 그게 실수인지도 모르고 기세등등하게 독자가 잘못한거라고 주장을 펼치는데 그야말로 가관이 아닙니다. 출판한 이상 저질러진 실수는 고칠 수 없습니다.다만 인정하고 반성할 수는 있죠. 그리고 다음글에서 더 좋은 모습과 필력을보여주면 됩니다.

    개념없이 자기편견만 가지고 몰아붙이는 독자도 잘못이지만 작가도 반성이 좀 필요합니다. 오류가 생각보다 많아요. 작가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게 꼭 옳은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1.04.28 13:49
    No. 187

    토론 마당에 어느 분이 쓰셨는데, 관대하게 넘어가는 독자는 너무 관대하고 태클거는 독자는 너무 꼼꼼하다 (대충 이란 글이었음돠. 정확하지는 않지만...) 가 생각나네요.
    뭐, 이것은 개개인의 취향인듯 보이지 절대적 기준으로 누가 옳다 아니다 판단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환생물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는 관대하게 넘어가는 스타일입니다. 자꾸 부처님을 언급해서 죄송하지만, 부처도 보통 아이로 태어나자마자 일어서서 '천상천하유아독존'외치고 다시 평범하게 자랐습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신화적 인물과 소설속 주인공을 비교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라고 하실지 몰라도, 저같은 사람에게는 신화적 인물이나 소설속 주인공이나 둘다 똑같이 특별한 존재로만 보여집니다.
    그리고 환생은 영혼이 들어간 것뿐이지 육체는 보통아이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부처 또한 영혼이 환생을 거듭한 것뿐이지 육체는 보통 아이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기적을 일으켰지요.
    그렇기에 주인공이 그러했다 하면 그냥 그러했나보다 하고 넘어갑니다. 왜냐하면 내가 읽는 글의 주인공은 부처나 다른 신화적 인물만큼 특별한 존재라는 베이스를 깔고 보니까요.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주인공을 신화적 인물들 같이 특별한 존재로 보는 독자와 일반인으로 인식하고 보는 독자는 서로 받아들이는 관점이 다르다. 그러니 '맞다 틀렸다' 싸우지 말고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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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8 14:09
    No. 188

    백수님 ㅋ
    댓글 잘봤습니다

    태클들어가겠습니다ㅋㅋ(읭? 잘봤다면서 태클을? 퍽><)
    부처의 영혼이 평범하지않다면 설정 한구절 정도는 들어가줘야 옳다고 생각되네요. 백수님도 아시고 저도 알다시피 부처는 특별한 사람이였지요 깨달음으로 열반에까지 이르러 결국엔 인간에서 신의영역까지 밟은자를 과연 평범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받아들이는 사람의 관점의 차이이겠지만 전생의 평범한 영혼이 평범한 육체에 들어가서 이상현상을 일으키는데 작가가 아무런 언급이 없다면 백프로 오류라고 봅니다.(뭐 웃으며 넘길 수 있겠지만 이게 굳어진다는게 저는 심각하다 봅니다. 일례로 예전엔 환생한 아이의 다양한 부분을 아이의 시각에 맞게 다루었지만 날이가면 갈수록 작가분들께서 그 부분을 간과하고 어른의 육체처럼 다룬다는 말이지요)

    마지막에 말씀하신 맞고 틀림이 아닌 관점의 차이를 인정한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되겠지요 . 그렇지만 여기는 토론장이 아닌 비평란이라 아마 불가하지 않을지 싶네요 . 댓글 잘봤습니다 백수님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1.04.28 14:19
    No. 189

    환생한 세계의 다른 신생아라는 비교 대상이 있으면 몰라도 환생하나로 성장속도와 눈이 보이는것을 포장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다른 신생아를 등장시켜 환생한 신생아와 비교할수있게 된다면 둘의 차이는 환생이라는것 밖에없으니 아! 환생한 아이는 뭔가 다르구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신기한사람
    작성일
    11.04.28 14:23
    No. 190

    기억가지고 환생하면 육체가 빨리 성장이라도 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曉風
    작성일
    11.04.28 14:26
    No. 191

    190개의 리플이 넘어가도 결국 양쪽은 평행..
    아마 여기에 더해 300플이 넘어가도 똑같을꺼라는생각이드네요
    양쪽 전제가 아주 다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1.04.28 14:28
    No. 192

    일단 비교대상이 있다면 환생한 인간이 성장이 빠르고 눈이 보이는건 상관없습니다만.. 비교대상이 없을시엔 꼭 설정이 필요하죠.

    제일 중요한게 "비교대상"인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신기한사람
    작성일
    11.04.28 14:35
    No. 193

    동문서답, 소귀의 경읽기가 떠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슨웨인
    작성일
    11.04.28 14:52
    No. 194

    눈도 없고 뇌도 없는 영혼은 보고 듣고 생각하는게 가능한데
    그 영혼이 신생아가 되어 미숙한 눈을 갖게되면 보고 듣고 생각하는게 불가능하단 말씀이십니까? 본문 잘못이 이해한거 아니고요.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잔 만ㄹ이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1.04.28 14:57
    No. 195

    우리 인간에게도 영혼이있는데 그럼 인간은 눈이 다쳐도 영혼은 보고들을수있으니 볼수있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4.28 15:35
    No. 196

    위도님//
    팬티엄3로 윈도우 7 돌리는게 성인의 영혼이 아기몸에 들어간 꼴입니다.
    소프트웨어가 뛰어나지만 하드웨어는 x망이라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4.28 16:06
    No. 197

    위도님 다시 말씀드리지만 본문은 인식이 아닌 육체발육에 관해 물어본겁니다 눈이 안보이고 귀가 안들리는 막 태어난 갓난아이가 주변사물을 똑바로 인식하고 음성도 듣고 색체구별까지 제대로 한다면 이거야말로 넌센스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4.28 16:09
    No. 198

    위도님... 120번과 195번 댓글에 대해서...

    영혼이 물리력을 행사할 수 없는게 대부분의 장르소설의 일반적인 인식이라는데에 동의하시나요?
    그럼, 영혼이 환생한 후에도 물리력이 없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겠죠? 영혼이 '육체'에 들어왔으니까요.

    혹시나...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 혹은 영적인 능력이 '육체'라는 틀 때문에 제한된다는 식의 이야기를 접해 보신적은 없으신지요.

    상식적으로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좋아하는이
    작성일
    11.04.28 16:20
    No. 199

    환생한것이니 성장속도 빠른것은 당연하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환생이 어떤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인가 봅니다
    그러니 따로 설명해주지 않아도 당연하다고 생각할수 있는것이고요
    그래서 궁금한건데 환생하면 무슨능력 생기는겁니까?
    보통 일반 독자들은 대부분 모를거라 생각하는데요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라는거 빼고는 말이죠.
    이 비평에 동감못하시는 분들은 환생하면 어떤능력 생기는지
    여기에 답글좀 달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曉風
    작성일
    11.04.28 16:27
    No. 200

    좋아하는이님 환생하면 어떻더라하는사람도 다 똑같은 일반독자예요
    똑같은 책을 읽고 똑같은사건을 봐도 생각하는게 틀린데;;;
    이쯤이면 끝날꺼같은데 끝날기미가 안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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