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이담
작품명 : 생사금고
출판사 : 드림북스
아...
정말 위대하다.
뒷부분에 2010년을 강타할 신인작가!
라길래.... "으음... 좋아요, 봅시다."해서 빌렸는데...
와 진짜.
요즘 장르 소설들이 초반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야 한다고들 하는데... 이건 초반에 책을 덮게 만듭니다.
하하!
120살이나 먹은 노인네께서 서른 다섯 먹은 점소이의 말에 열폭! 아... 이보세요, 네 얼굴 보고 말하세요. 동안 취급해주면 고마워 할 것이지.
그리고 점소이 또한 손님이 싹퉁머리 없게 짧게 말한다고 해도 그걸로 열폭이라니..
그리고 주인공.... 동태환골했으면 이제 새롭게 살아야지! 라는 마음을 가져야지... 그래, 중간에 그러겠다고 나왔다.
근데...
어쩌자고.
계속 "나는 일검종이오."라고 한다.
결국 미친놈 혹은 정신병자 취급을 받는다. 의사 또한 정신병이라고 판단을 내렸다.
아아
다행이다.
1권만 빌려서 다행이야. 극고의 인내심으로 170페이지 쯤까지 보고 결국 GG를 선언했습니다.
이것말고도 어이가 없는 장면들이 듬뿍 있습니다. 하하.... 하하... 하하... 진짜 이런 소설이 출판이 되다니요... 인터넷 연재라도 그냥 접어버릴 텐데.
오오!
불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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