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시간 정도.... 1시간도 안 남았네요.
제가 보니 무려 41명이나 살아 남아 있군요.
오늘 하루는 어떻게하든 살아 남으실 거 같습니다.
열심히 달려왔는데, 하루를 못 견디면 너무 허망하지요.
다들 무사통과하시기를 바랍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연참대전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이어야 합니다.
살아남는가.
혹은 1등을 하는가.
거기에 연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글씀의 인생에 있어 그건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오늘의 연참이 내게 무슨 의미이고, 얼마나 도움이 될거냐. 라는 거지요.
그래서 제가 늘 말씀드리는 것은, 오늘 써서 오늘 올리는 훈련이 가장 좋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거기서 중요한 건, 도저히 안 된다. 혹은 글이 망가지는 것 같다. 라면 당연히 억지로 버티지 마시고 자진 하차를 해야 합니다.
다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글이 망가짐이 아니라, 그냥 힘들다는 자신의 극한까지 간 것이 아닌 핑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끝까지 버티셔야 합니다.
나를 발견하고.
나를 개발하고.
그로인해서 장래 내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그런 일을 위해서 문피아에 연참대전을 만든 겁니다.
이 점 되새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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