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문피아
작성
08.10.10 21:34
조회
2,047

내 마음에 안드니 욕을 해야 되겠다.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문피아는 여러분이 만들어가고 유지하는 곳입니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하지만,

또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곳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곳은 나 혼자 이용하는 곳이 아닌, 우리 모두가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일 하나만 생기면 우르르 몰려 나와서 남이 쓴 글을 자신이 처음 쓴 것처럼 또 쓰고 또 쓰고... 혼자만 정의감에 불타는 사람인 것처럼, 자신외에 다른 사람은 모두가 다 쓰레기인 것처럼 무시하는 형태로 쓰는 글들이 요즘 들어서 정말 적지 않게 보입니다.

옛날에는 괜찮았는데 요샌 되먹지 못한 글들도 많고 작가도 많고...

과연 그럴까요?

옛날 개인 연재란은 100개가 안되었습니다.

지금은? 천 개도 넘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잘 쓸 수 있다면 좋겠지요.

그 말 그대로 하자면, 옛날에는 이렇게 막말을 하는 독자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었다.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따지고 나가자면 한이 없게 될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수정했다고 하더라도, 이제부터는 예의를 다하지 않은 글을 쓴 분은 누구든지 바로 경고가 주어질 것입니다.

또한, 회원 정보 확인을 하여 정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는 바로 강퇴로 이어질 겁니다.

우주시 화성동.

이걸로는 누구도 찾아갈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경고1회로 바로 불량사용자로 등재됩니다.

(이미 수없이 말씀드린 사안입니다. 오늘도 그런 분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모든 게시판에서 예외없이 적용하겠습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紫璘자인
    작성일
    08.10.10 21:47
    No. 1

    수고가 많으십니다.

    문피아님,

    저도 개인적으로 속은 몰라도 겉으로라도 예의를 지켜주었으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하르얀
    작성일
    08.10.10 21:55
    No. 2

    방금전에 지웠던 글도 여기 속하는 건가요? 제가 보기엔 예의도 차렸고 내용에도 문제가 없었으리라 생각하는데... 논란의 불씨를 불러일으킬 내용이기는 하지만 당연한 문제제기가 아니었나요?

    저야 대충 한번 훑어 읽어봤을 뿐이고 내용이 사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누군가 헛소문을 퍼뜨리는건지, 문피아에서 더이상의 논쟁을 피하고자 쉬쉬하는 것인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iulo
    작성일
    08.10.10 21:58
    No. 3

    제 글이 정의감에 불타는 격이 낮은 글이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무한의존재
    작성일
    08.10.10 22:00
    No. 4

    방금 전에 있었던 글을 삭제한 이유라도 알려주시면 좋을 텐데요.
    뭔가 이유가 있어야 글 쓰신 분이 납득할 수 있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08.10.10 22:04
    No. 5

    그 새 또 뭔 일이 있었던 모양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로드
    작성일
    08.10.10 22:06
    No. 6

    문피아 라는 아이디는 금강님의 세컨인가요? 누구시든지 문피아에 중추적인 운영진 중 한분이시겠죠.
    금번 사태에 대한 문피아의 미지근한 대응에 많은 분들이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성호님 글 삭제 버튼을 누르기 전에 납득할 만한 답변을 내려주셨으면 좋았겠네요. 왜 아직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문피아
    작성일
    08.10.10 22:07
    No. 7

    현재 복잡하게 얽힌 일들 처리에 바빠 길게 답을 드리진 못하겠습니다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성호님의 글은 격이 낮은 글이 아니라, 이미 있었던 일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가뜩이나 이리저리 복잡한 연담입니다.
    연담은 편한 분위기를 위해서 복잡해질 내용, 토론이 될 내용은 토론마당에 가서 이야기 하도록 정의가 되어 있습니다.
    일이 일어났을때는 그 일에 대한 처리를 위해서 토론성의 글이라도 잠시 그냥 둡니다만, 그 뒤에 다시 토론성 글이 올라오면 정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한 두 번이 아니고 계속 그러한 일이 반복되어 공지를 한 바 있습니다.
    연담에 맞지 않는 글이 올라오면 해당 게시판으로 이동조치 하지 않고 삭제게시판으로 이동한다.
    그렇게 말씀드린 바 있고 그 글은 공지로 남아 있습니다.
    연담을 토론장으로 만들지 말고 편한 곳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에스텔
    작성일
    08.10.10 22:07
    No. 8

    댓글에 문제가 있어도 글이 지워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iulo
    작성일
    08.10.10 22:18
    No. 9

    토론란에는 논의에 관한 이야기를 올려 두었습니다.
    한담에는 말 그대로의 한담성 글을 적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왕21c의 경우에는 빠른 대처와 판단을 내렸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더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의 깔끔한 정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원칙에 맞는 일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이드리스 관련 일은 그렇다고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데... 이렇게 이야기 할 장소를 막아 버리시면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시끄러운 일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다면 그것을 정리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이전과 같이 운영자님께서 빠르고 확실한 정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답답한 가슴도 이와 같이 글 삭제에 가슴앓이를 하는 일도 없을 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르얀
    작성일
    08.10.10 22:20
    No. 10

    하기는 한담란에 올리기엔 너무 시끄러워질만한 주제이긴 했죠... 다만 앞으로 쓸데없는 오해로 감정의 골이 깊어질 일이 없도록... 뭐랄까, 게시판 수칙이랄까, 좀더 정형화된 룰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좀더 엄격해질지 모르나 최소한 사람들이 이해하기는 좀 더 쉬우리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하르얀
    작성일
    08.10.10 22:23
    No. 11

    성호님, 성호님 말씀이해하는데, 사실 사람들이 토론란 가기 귀찮아하고 여기서 이야기하를 즐긴답니다. 비록 의도는 그렇지 않으시겠지만, 여기 올려둔 글로인해 한담란이 시끄러워질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모든 이에게 알려야 할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 전에 한담란은 한담란 나름대로의 성격이 있으니 그또한 지켜져야 할일이 아닐까요?

    저도 요새 한담란 시끄러워서 거기에 좀 많이 익숙해져 있었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金珉柱
    작성일
    08.10.10 22:44
    No. 12

    문피아 분위기 자체가 많이 민감해진 거 같네요...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머저리
    작성일
    08.10.11 00:32
    No. 13

    ...왜 다들 이슈거리를 한담에 올리시려는지... 그냥 토론마당 고고 하시면 될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M60기관총
    작성일
    08.10.11 01:06
    No. 14

    감상란이나 비평란 등은 독자마당 바로 아랫집이라 가기 쉽지만
    토론마당은 독자마당에서도 외진 곳에 있어서 가기 귀찮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8 발전이없
    작성일
    08.10.11 06:17
    No. 15

    성호님 문피아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마세요

    문피아은 어디까지나 작가들 입장을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작가들에게 불리한 내용은 우선적으로 삭제하고
    공지를 통한 물타기가 특기죠.

    제가 생각하는 문피아는 장르소설의 발전보다는
    작가들의 이익에 좀 더 많은 관심이 있는 집단일 뿐입니다.

    문피아의 원칙은 오직 하나죠.
    작가들의 이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탈퇴계정]
    작성일
    08.10.11 09:16
    No. 16

    예의를 지켜달라고 했는데...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08.10.11 09:48
    No. 17

    발전이 없님 ......그렇게 단정지으신다면 납득할 만한 근거를 대시면서 말씀하셨으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아마노긴지
    작성일
    08.10.11 14:50
    No. 18

    중요한건 상호간의 예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健's
    작성일
    08.10.11 17:48
    No. 19

    발전이없님의 말씀에 동감이 가네요..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DarkANGE..
    작성일
    08.10.12 02:58
    No. 20

    발전이없님과 꺼지셈님 저말에 동의하신다면
    왜 그런 작가를위한 사이트에 오셔서
    그런 작가들이 쓰는 글들을 '무료'로 읽고계시는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문피아가 그런 작가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얻어지는 부수적인 수입이나 후원금이 있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대체 어딜봐서 문피아가 작가들의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존재하는
    사이트라는겁니까?? 고무림부터 봐왔지만
    여태껏 저는 그런걸 못느꼈는데말이지요... 제가 이상한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시체(是締)
    작성일
    08.10.12 22:15
    No. 21

    사상특이한분들이 몇분있군요 흘흘..
    주 는 호의로써 준 떡은 다 받아먹고 떡 만드는법까지 알려주고 지원까지 아끼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 떡을 주는이유는 지금 나에게 호감을 얻어뒀다가 이용해먹기위해 주는것 뿐이야 그러니 먹은것에대한 예의는 차릴필요조차 없어! 이런식입니까? 나이대가 어린분들 같으니 길게 말은 안하겟습니다만 말 가려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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