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란에 월문을 연재하고 있는 다우입니다. 성찬님께서 올리신 자추글에 대한 지적의 글을 올리신 것을 보고 이것에 대한 답변을 하며 문피아 가족분들에게 한가지 알리겠습니다.
성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일부 계정의 아이디를 사용하여 연재한담에 추천글을 여러 번 올린 사실이 있습니다. 아래의 不死神功(불사신공)의 별명으로 올린 글도 제가 스스로 자추한 다른 아이디 입니다.
월문이라는 작품은 아직 어린 나이인 제가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소설이며 아끼는 글입니다. 그만큼 애정이 깃든 글인지라 많은 사람들에게 저의 글을 보여주고 싶었고, 제 글의 부족함이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싶은 마음에 저질러버린 어리석은 방법이었습니다.
더운 여름 날씨에 물의를 일으킨 죄, 진심으로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드립니다. 문피아 운영진님들께서 저에 대한 처벌을 내리신다고 하면 따끔하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이미 제 글을 읽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많은 독자님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군요.
만약, 넒은 아량으로 저의 죄를 문피아 가족분들께서 용서해 주신다면, 앞으로도 계속 제가 글을 여기에서 쓸 수 있게 해주신다면, 정말 허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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