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란 나라에는 예로부터 한 가지 예언이 전해내려오고 있는데, 그것은 마왕의 아들이 세상을 멸망케 하리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아도니프 신전의 신녀였던 은은 그 마왕의 아들을 죽이라는 명을 받게 되지만 깊은 연민의 감정을 느껴 아기를 안고 도망치게 된다. 그녀는 그 아이를 강한 힘을 가진 마녀, 이시스에게 맡기게 되고 아이는 에르미니아란 나라에 맡겨져 왕자란 신분으로 자라나게 되는데......
17년이 지나, 왕자는 야망에 휩싸여 에르미니아를 혼란에 몰아넣게 되고 그의 누이인 스텔라공주는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위기에 빠진 에르미니아를 살리기 위한 스텔라와 궁중시녀 로즈, 검사 더스틴, 마법사 앤의 아슬아슬한 모험이야기.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