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얻은 힘 때문에 마법사들로 인하여 모든 것을 잃은 시리아.
마법사들에게 도망쳐 수백 년 전부터 금지로 정해진 곳으로 들어선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정체불명의 남자 카이.
카이는 시리아조차 포기한 복수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도대체 어떻게 제 복수를 도와드리겠다는 건가요? 아니, 그것보다 전 이미 복수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요?”
“걱정하지 마십시오. 생각이 없으면 만들면 됩니다.”
“상대는 대륙의 모든 마법사에요.”
“저 마법사 전문입니다.”
싫다는데도 계속해서 복수를 도와주겠다는 카이의 말에 답답한 시리아는 그에게 정체가 무엇이냐 물었다.
“전 카이. 이곳 아레스 숲을 지키는 자이자 이 세상의 균형을 조율하는 존재.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인형인간’입니다.”
인간에게 허용되지 않는 힘을 가진 시리아와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닌 카이의 복수 이야기.
과연 두 사람은 제대로 복수를 할 수 있을까?
LOA (Lord Of Avenge)
지금부터 지켜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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