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이제 딱 하루 아니면 이틀이 남았네요. 이거 마지막이 30일인지 31일인지 흠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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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3 작품 중 13 작품이 살아남았습니다. 끝까지 이렇게 갔으면 좋겠네요.
1. NDDY
8359 자 - 222354 자
2. 달꽃
7828 자 - 166804 자
3. hinim22
11275 자 - 163592 자
4. 개쫑이아빠
7406 자 - 104546 자
5. 장물아비
6717 자 - 102893 자
6. 사막고블린
6840 자 - 97789 자
7. 예극
13047 자 - 89004 자
8. 신현우
5536 자 - 79372 자
9. 색향
6245 자 - 79316 자
10. 실프레인
5972 자 -76420 자
11. 천광룡
4403 자 - 73993 자
12. 펜의아이
4620 자 - 72997 자
13. 키리어스
4025 자 - 61006 자
삐져서 나열로 끝낸 나래입니다. 순위가 안 바뀌었잖아요, 순위가. 다만 hinim22님이 차이를 삼천자로 좁혔습니다. 박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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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늘 탈락하신 분들입니다. 없네요...
제가 오늘 늦은 이유는요 음 일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12시 되기 한 이삼분쯤 전에 시작했네요. 그래도 빨리 끝냈잖아요. 나열로 끝나는 바람에 ㅋㅋ.
하도 소개를 많이 해서 소개 안한분이 누구인지를 이젠 모르겠습니다 ㅠㅠ!
근데 어제 댓글로 달아주셔서 찾았지 뭐에요 헤헤헤! 그럼 소개 보면서 저는 이만 휘리릭!
ps: 일요일에 놀러가지 마시고 비축분 많이 준비해서 나래를 고생시켜 보세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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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란에 오러나 마법 안나오고 전쟁도 안나오면서 로맨스도 아닌 소설을 추천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여행이랍시고 맨날 박터지게 몬스터랑 싸우는 것도 싫다고 했죠. 만약 제 맘에
드는 글이 없으면 제가 쓰겠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제 맘에 드는 글이 없어서 이렇게 K.O.A라는 글로 여러분을 뵙게 되었습니다.
사실 반 장난으로 던진 말이었는데 댓글로 많은 분들이 제가 글을 쓴다면 재미있게 읽을 용의가 200%정도 된다길래 쓰게 되었네요.
제 글은 보통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오러와 마법이 난무하지도 않고 대륙 통일 전쟁을 하며 먼치킨 주인공이 마왕의 부활을 막는 전개로 흘러가지도 않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쓸 글은
그보다 스케일이 작은, 꿈을 쫓는 어린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제 소설 속에는 서클 마법도 오러 블레이드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화려한 액션신도 없겠죠. 제 나름대로 새로운 체계와 세계관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이 글이 과연 제가 생각하는 대로
흘러갈지, 산으로 갈지 하수구로 빠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글이라도 함께 해주실 분이 있으시다면 환영합니다. K.O.A에 오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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