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된 거라서 누가 기억하실지;;
마법사인 스승님과 이쁘장한 남.자 제자 이야기입니다.
이 스승이 젊은 데다가 주책인지라 꿈이 세계최고의 미녀와 결혼하는 겁니다.
집착이 과도해서 최고의 미녀로 만들어 주는 갖가지 비약과 아티팩트를 쌓아놓고 운명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죠.
백옥같은 피부를 만들어 주는 약, 은쟁반에 굴러가는 옥구슬 소리도 소음으로 만들어주는 목소리를 아름답게 하는 약 등등.
전 재산을 톡톡 털어넣다시피해서 산더미 같은 약과 아티팩트를 쌓아두고 애지중지합니다.
문제는 어느날 제자가 넘어지면서 그 보관책장과 충돌하면서 생깁니다.
온갖 약들을 뒤집어쓴 제자님은........ 끝내주는 미녀님이 되어버리십니다.
내 몸 돌리도~!를 외치는 제자와 어지간하면 그냥 사는게 어떠니?를 외치는 스승님이 해결방법을 찾아 헤메는 스토리입니다.
이 소설 혹시 아시는 분?
기억에 제목이 카이즈 카이젠 이었던가 했는데 꼭 다시 보고 싶어서요.
그 때도 연중작 카테고리에 들었던듯 한데 라니안 폐쇄전에 갈무리하신 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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