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출판사 공지는 작가의 허락을 받았다고 했으나, 아래 박선우님의 글을 보면 사전 허락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비우라는 필명만 같고 다른 사람이라고 했는데, 그 분이 무쌍 당시와 고대산전기를 쓸 당시의 아이피 주소가 같음을 볼 때 그것도 신빙성이 없습니다.
여러가지 견해가 제시되나, 한 사람의 글임은 확실한데,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내세워 계약을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금강님의 글을 보면, 그 작가라는 사람은 계약금을 떼먹고 잠적하는등 출판사의 블랙리스트로 올랐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지인이나 가족을 대신 내세워 출판 계약을 맺고 글을 냈을 가능성이 충분히 보입니다.
하지만 마루 출판사와 그 작가의 말은 자꾸 맞지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명확한 진실을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
거짓말을 하다보니 하나 둘 쌓여가고, 그것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되어 계속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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