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먹고 소설을 쓰려고 설정을 열심히 짜놓으면 이상하게 글이 더 안 써지네요. 여전히 소설창만 띄워놓고 손은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목적없이 장난삼아 쓰는 글은 술술 잘 풀리는데 말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징크스를 겪고 계신지요?
겪고 계시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저에게 비공을 가르쳐주십사...OTL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마음을 먹고 소설을 쓰려고 설정을 열심히 짜놓으면 이상하게 글이 더 안 써지네요. 여전히 소설창만 띄워놓고 손은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목적없이 장난삼아 쓰는 글은 술술 잘 풀리는데 말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징크스를 겪고 계신지요?
겪고 계시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저에게 비공을 가르쳐주십사...OTL
제가 비공입니다.;;;
스티븐 킹이 쓴 유혹하는 글쓰기에서는 플롯은 버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글쓰기에 대한 책에서는 플롯을 중시합니다. 이 것은 글쓰시는 작가의 개인적 성향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플롯을 무슨 대단한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플롯도 글쓰기 위한 하나의 도구에 불과합니다. 개인적인 영감에 의존하는 경우 플롯은 자칫 글진행을 경직시킬 수 있습니다. 천현님은 플롯을 사용하는 것에 안맞거나, 플롯을 만드는 방법에 익숙하지 안은 듯합니다. 자신의 글쓰는 성향부터 알아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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