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배신당한 영웅에 관한 글들을 찾고 있습니다.
자신이 지키려 한 동료나, 연인, 혹은 자신이 통치하고 보호해온 백성들에 의해 배신당한 영웅이 나오는 글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본 몇몇 글들은 배신당한 주인공은 역시 대인배(?)답게
자신을 배신한 자들을 용서하고 평화를 찾게 되는데 이런 글들은
제 취향에는 그다지 맞지 않고 오로지 주인공의 너무나 뛰어난 인격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개연성을 충족시키려는 유형이 대다수라 좋아하지 않습니다.
즉, 제가 원하는 건 배신당한 영웅이 과거 자신의 동료, 연인, 백성들의 적이 되어 자비없이 공격하는 글입니다.
이러한 요건을 갖추었다면 어떠한 글이라도 추천해 주십시오.
(먼치킨이라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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