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1.29 19:53
조회
2,435

출판사에서는 5권 원고 기다릴텐데 문피아만 기웃거립니다

또 주말 반납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오후 내내 2천자도 못쓰고 글만 보고 있는데 모처럼 정주행한 글이 있어 추천합니다

아직은 호쾌한 전투씬이나 음모와 신산귀계가 넘치진 않습니다.

(뒤로는 어떤 진행일지 녹목목목님만 아시는 겁니다)

그런데 재미있습니다

이야기를 풀어내는 힘이 저도 글을 쓰기에 너무 부럽습니다

소재의 참신함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객잔주인이 숨은 기인이 아닙니다. 오히려 무림인이라는 무리에게 피해만 입고사는 우리들 평범한 양민으로 시작합니다.

문피아에 골베 10위까지 무협이 하나도 없는 현실에서 오랜만에 눈이 번쩍 뜨이는 무협이었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074


Comment ' 1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29 19:56
    No. 1

    정주행하고도 댓글 하나 달지 않고 나온 것이 마음에 걸려 추천글을 쓰는 것은, 그래서 녹목목목님의 테러가 무서워 쓰는 글은...맞습니다
    사실 미국에서 일산으로 테러는 못오시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가나다라사
    작성일
    12.01.29 20:12
    No. 2

    추천강화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무장(武將)
    작성일
    12.01.29 21:01
    No. 3

    푸하하하하하.
    추천글을 읽고 추천강화하러 들어왔다가 테러 이야기에 웃고 갑니다.
    정말 재미있는 글이어서 제가 첫번째로 추천했던 글이기도 하지요.
    녹목목목님의 왕목객잔.
    초강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점소이99
    작성일
    12.01.29 22:15
    No. 4

    추천을 강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여유롭다
    작성일
    12.01.29 23:26
    No. 5

    추천 받고 읽었습니다만...
    아직 양이 너무 적은 듯해요...
    강추까지 하기에는 아직 이야기가 너무 진행이 안됐고
    주인공들 능력이 드러난 것도 아닌데..
    요즘 너무 자주 추천올라오고
    설레발인듯...
    나쁘진 않지만.. 강추라고 하기에는 시기상조인듯 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여유롭다
    작성일
    12.01.29 23:28
    No. 6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강추정도 하려면 시간의 발자국이나 스너프게임 정도의
    질적인 작품이 많은 양이 묵혀있는데도 조회수가 적을때나 그렇게 홍보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29 23:30
    No. 7

    분량이 몇 권 진행되서 추천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색다른 소재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필력만 가지고도 기대를 할 수 있어서 하는 추천이었습니다. 문피아는 이렇게 격려도 하고 잘못된 부분은 수정하게 비평도 하는 공간 아니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여유롭다
    작성일
    12.01.29 23:32
    No. 8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요즘 이작품 추천이 너무 많이 올라오는데 비해
    다 읽어 봤지만..
    양도 적고 진행도 안되어서 기대는 할만하나
    강추라고 하기에는 많이 모자라서
    조작이 의심되었기에 조금 불만이 생겼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29 23:44
    No. 9

    저도 무협을 쓰다가 출간한다고 연중한 상태입니다.
    고무림부터 탈퇴하고 재가입도 해가며 아무래도 무협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요즘은 가끔 문피아 들어오면 무협 보기가 힘들거든요. 오늘의 베스트나 골든베스트를 봐도 무협 찾기 힘든 판에 오랜만에 봐서 마음이 설레였나 봅니다. 조작의심까지 받을 줄은 몰랐네요. 왕목객잔 다른 추천글이 있었는지 검색이라도 해볼 것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12.01.30 01:08
    No. 10

    왕목객잔을 쓰고 있는 녹목목목입니다.
    조작 아닙니다.
    추천 조작이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중의 하나는,
    왕목객잔은 책으로 출판할 생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지에 극악연재에 관한 공지를 올린 겁니다.
    더불어 연중 때는 '작가의 사정에 의한 연중'이라고 이미 밝혔습니다. (출판할 생각이 있었으면 '출판에 의한 연중'이라는 단어도 언급했을 겁니다.)
    연중은 제가 지구력이 없어서 완결까지 연재를 할 확실한 자신이 없기 때문에 연중을 미리 예고해 드린 겁니다. 나중에 돌 날아올까봐요. ;;;
    어쨌거나, 제가 출판할 생각이 없다는 것은, 연재신청란에 연재를 신청하면서 댓글로 '출판할 생각이 없다'고 이미 밝혔습니다. 그건 비밀글이지만, 운영자분들은 그 글을 읽을 수 있을 테니 제 말이 사실(연재 전부터 이미 출판 안할 생각이었다는)이라는 것을 증명해주실 수 있겠지요.

    아무튼 현재까지 총 네분이 추천을 해주셨는데, 그분들께 제가 따로 추천해주십사고 부탁을 드린적 절대로 없습니다. 그분들은 제 글이 재미있어서 스스로 우러나온 마음에 추천해주신 것뿐입니다. 그분들께 감사드리며, 작가로서 제 글이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마음이 아주 뿌듯합니다. ^^

    추천 조작 아닙니다.
    작가로서의 자존심이 있지, 조작따위 안합니다.
    그러니 더이상 의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무장(武將)
    작성일
    12.01.30 01:21
    No. 11

    녹목님의 댓글을 보니 추천글을 올리고 댓글에 강추를 달았던 제가 다 죄송해집니다.
    사실 추천은 처음인 것 같고(추천 강화는 두어번 한 기억이 납니다. 아마 직하인님의 고검환정록인 것으로 기억하구요.) 추천 강화는 이후에 추천이 올라올 때마다 했었습니다.

    녹목님의 왕목객잔을 처음 읽었을 때 저는 분명 재미있어서 빵 터졌습니다. 물론 목록에 남아있는 제 추천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메일 두 번 드린 적은 있으니 일종의 지인추천이라고 밝히기도 했구요.
    하지만 글이 재미있는 것엔 그 정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소재가 기발하다 여겼습니다.
    객잔이야 그동안 셀 수도 없는 무협소설에서 여지없이 무너지는 곳이었는데 (심지어 저 역시 첫 소설에서 객잔을 하나 부쉈습니다.) 보상을 받겠다고 나선 것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녹목목목님 특유의 문장이 재미를 유발한다고 여겼습니다.
    똑같은 소래로 누군가 썼다고 쳐도 저렇게 잔재미를 유발하기 어려우리라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가 무척 기대되고 궁금했습니다.
    왕목객잔 어딘가의 댓글에 어떻게 풀어가실 지 정말 궁금하다고 적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처음 몇 편에 올라있는 다음 편의 예고도 기발했구요.

    추천이나 추천 강화는 좋은 작품이나 읽어본 결과 재미있는 작품이 있으니 다른 분들도 한 번쯤 보시라는 의미로 올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추천에 따라 읽어보신 분이 모두 재미를 느끼시지는 못하겠지요. 취향이 틀리고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니까요.

    솔직하게 '설레발' 이니 ' 조작' 이란 말을 써가면서까지 취향이 아니라고 댓글을 다실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추천을 한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작가님에게 상처가 될 말이거든요.

    연재하신지 얼마되지 않지만 벌써 골베에 오늘 글입니다.
    양이나 질을 따지고 싶으셨다면 '아! 나하곤 안 맞는 글이구나' 하시고 취향에 맞는 글을 찾으시면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2.01.30 02:11
    No. 12

    양은 추천에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왕목객잔은

    제가 문피아 들어와서 n이 뜨길 기대하는 몇 안되는 글 중에 하나입니다.

    소재가 독특하고 그러한 소재를 버무려 진행하는 작가의 역량도 탁월합니다.

    최근 연재한담의 추천글로 여러작품을 보았는데

    연재분량이 많은 작품도 있었고 적은 작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선작하게 되고 즐겨보게 되는 작품은 연재분량과 상관이 없더군요.

    가독성, 매화의 완성도, 등장인물의 사고방식이 제가 글을 보는 척도가 됩니다.

    저는 추천과 분량이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는 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작품을 읽어보고 추천받기에 분량이 적은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그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조작'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관호
    작성일
    12.01.30 23:03
    No. 13

    말은 가려가면서 하는게 좋을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멀록
    작성일
    12.01.31 02:02
    No. 14

    저 글을 읽지는 않았지만 사람마다의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강추란 기준이 일정분량 을 말하나요

    강추란 기준이 일정한 질을 말하나요. 그 질은 누가 정하나요?

    자신의 기준에 맞추어 강추할 소설은 아니다 맞다 이런말 하기에는

    너무 주관적인게 아닌지요. 스스로 안목이 높다고 평가할지를 모르시겠지만.

    본인이 재미있어서 제가 강력추천합니다. 이게 강추 아닌가요.

    저도 댓글을 보고 조금 불만이 생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여유롭다
    작성일
    12.01.31 08:12
    No. 15

    네 제가 잘못한 것 같군요..
    제 기준에 충족안된다고 너무 비난 한 듯 합니다.
    작과님과 작성자님께 사과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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