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조퇴하고 와서 시간이나 떼우려고 연재한담 돌아다니던 중에 어떤 분이 댓글로 이 작품을 추천하시더군요.
현대물은 딱히 좋아하지 않지만 시간이 남아돌아 포탈을 탔습니다만...
어느새 4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고 단편까지 모조리 읽어버렷네요 ㄷㄷ..
완전한 사람은 2012년 지구에 혜성이 하나 떨어지는데 그 혜성을 강대국들이 나서 핵미사일로 쪼개버립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조각 난 작은 혜성조각들이 지구에 떨어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죄다 좀비처럼 되서 좀비물인가 했는데 점차 밝혀지는 진화의 비밀들! 거기다 마지막 반전은 정말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더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지만 보시는 분들의 재미를 위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아무튼 몰입도 하나만은 보장하는 '완전한 사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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