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하고 아름다운 마음의 언어.

남의 글을 보면서 진심으로 감탄한 적이 별로 없었지만 읽으면 읽으수록 대단한 글은 언제나 있지요. 출판작 중에서는 그런 것이 좀 많은 편이고, 인터넷 연재 중에는 적은 정도의 차이지만, 사실 미출판 작중에서도 대단한 글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이 소설, 망각의 문입니다.

이 글에서 느껴지는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 그리고 그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가며 성장해가는 데메사의 이야기는, 읽으면 읽을 수록 독자를 빠져들게 만듭니다. 그리고 완결편에 다다랐을때, 독자는 그 깊이에 압도당해 버립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 소설이죠. (에라, 출판사들아 이런 대작을 출판 시키란 말이다.)

포탈 소환이 안되는 군요. 연재 완결란에 있습니다. 누가 능력이 되면 소환좀 해주시길.

p.s 새로 연재를 시작하신것 같은데 문피아에는 없네요. 흠 신작도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lu******..]

오, 조아라에서 봤던 작품인데, 문피아에도 있었군요.

추강 +1

[취침]

아 데메사의 이야기... 뭐 추천인가 한참 찾았네

[닐니]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category=68&id=etc_fine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category=68&id=etc_fine</a>

[黑月舞]

신목의 달 이라는 글을 망각의 문 완결 이후에 문피아에서 연재하셨습니다만, 지금은 증발되었죠.

[이거한잔]

망각의 문 이군요.
좋은글 추천받아서 보나 싶었는데 예전에 봤던거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