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도 아니고 회귀물도 아닌데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습니다.
260화 넘은 거 같은데 아직까지 반전이 끊이질 않습니다.ㅋㅋ
특이한 게 주인공이 둘인데 한 명은 머리가 진짜 좋고
한 명은 싸움을 무지 잘해요.
그게 먼치킨처럼 허황되게 센 게 아니라 베르세르크 가츠처럼 암울한 상황에서 역전을 해내는게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솔직히 천재라는 설정이지 실제로 머리 좋다는게 공감이 안가는 캐릭터들 많은데
머리 좋은 애는 진짜 얘 대단하다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후반부에 삼국지처럼 머리쓰는 전투 나오고....
작가님 아이큐 최소 160 넘는 거 같아요ㅋㅋ
아무튼 색다른 스토리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판타지 클리셰를 완전히 벗어났어요.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