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조님의 '삼국지 중원쟁탈'

이 소설은 제목 그대로 삼국지물입니다

뭔가가 확실히 뒤엉켜진 삼국지 시대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역사를 그려낸 소설이죠 예를 들어 현대에 있다가 넘어가는 세명의 주인공들 그리고 이미 지나간 과거, 자신의 죽기 전을 기억하고 있는 주유, 곽가, 신평 등의 원래의 삼국지 무장들 등이 등장합니다

최근들어 조회수가 줄어들어서 가슴아픈데요

이분의 소설이 초반에 좀 주인공이 나오지 않는 부분이 깁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독자님들이 빠져나갔다고 생각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그걸 이겨내고(?) 지금까지 계속 봐나가고 있는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조회수 만대를 기록하는 소설들급의 재미를 저에게 주고있죠

여러분도 한번 이 소설을 끝까지 읽어나가셔서 저와 같은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p.s. 작가님한테 좀 죄송하지만... 여러분이 정 지루하다면 초반부분은 빠르게 훑어나가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절륜색마]

저도 이거 읽었는데 초반 주인공이 안나오는 부분이 좀 긴것도
조회수 감소의 문제지만 등장 인물의 시대적 배경을 너무 크게
작가님의 생각대로 바꾸기 시작하는 부분부터 조회수가 많이
감소하더군요...뭐 태클이라고 보실수 있겠지만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삼국지물을 좋아하시는 많은 독자분들은 시대적 인물의
등장에 대해서도 매우 민감하실꺼라고 생각하는데 리플로 몇 분이
지적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은 부분에서 조금은
안타깝더군요 솔직히 삼국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등장인물과
그 인물이 출현하는 시대적 배경과의 연관성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인물들과의 상관관계 및 사건의 발생인데 그 부분을
너무 심하게 바꾸셔서....뭐 저만의 생각입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지만 작품에 대해 비평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그러이 받아주시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hqur]

저도 읽으면서 색마님과 비슷한 생각이 들어서 몰입이 좀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