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장르문학을 읽지만 대부분이 남성이지요.
그이유는 무엇일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무엇일까요...남자의 로망? 객기? 대리만족?
어렸을때 누구나 한번은 보셨을 겁니다.
위기의 순간 영웅이 나타나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해준다는 그런 흔해빠진 영웅물을.
하지만 그런 영웅물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나오고 있지요.
저희가 유년을 거쳐 성인이되어 직장도 잡고 누군가의 아버지가 될때까지. 지금도 어디선가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현실에 로망은 객기로. 열혈은 아웃사이더로변질되어 가고 있는 세태속에서 멋진글이 나왔네요.
삼류무사를 보셨습니까? 아버지가 술에 취해 하는 독백에 장추삼이 심적으로 얼마나 뭉클해지던가요.
그런글 다시한번 나왔습니다.
삼류무사의 작가이신 김석진님이 내놓으신 새로운 글 염왕진무.
그 글속에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었던 가슴뭉클하고 그 감격스러웠던 시간의 수많은영웅중의 하나가 웅비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삼류무사를 재밌게 보셨다면, 장추삼의 객기 아닌 객기를 다시한번 느끼고 싶으시다면....
영웅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다시한번 보고 싶으시다면 오세요~~~
여기 그런글이 있습니다.
p.s : 요즘은 여성도 장르문학을 많이 본다 하신다면 죄송하다는 말씀밖에는 드릴것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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