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신권혈창 추천합니다

작성자
Lv.9 별호無
작성
08.04.29 16:26
조회
1,251

고수가 있지만 주인공은 아닌 소설(나중엔 고수가 될지도...) 영약따윈...... "영약? 있어. 기연? 당연히 있지. 하지만 넌 아냐 너같이 재능이 간신히 중이나 될까 말까한 애에게 그런게 있겠냐? 그러니 그냥 꼬치꼬치 따지지 말고 훈련해!  때린다!"

이런 내용때문에 추천하는건 아니고요(하하)

왠만한 무협소설보다 더욱 스토리가 짜임세가 있어서랍니다.     무슨 절세의 신공을 익히지도 않죠 삼류무공을 익힙니다. 그렇다고 "우오오오오! 나는 이 무공의 진정한 뜻을 알았어! 난 최강이야!!!" 하고 검기를 쏘아댈리는......... 없겠죠?  이 소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무공을 익히는 부분이(또 그 배경이 짧지 않다는 거죠)

"이 가문의 원수! 너를 용서하지 않겠어!" 그리고 무공을 익힌 그는 절대고수가 되어서 사람을 무 썰듯 썰고 다녔다. 이렇게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장점이라고 보거든요.

근처에 사는 절세고수의 농간으로 무공을 익힙니다(그러나 절세무공은 안던져줘요)

게다가!!!! 평균 편수의 글자수가 10000자입니다 (가끔씩 2만자를 넘기도....) 비축분을 엄청 저장해 놓으신건지 양이 많더라고요 보통 한편당 평균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이야기를 다 본다면 크라우프보단 못해도 양이 좀 많지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왜 정규나 작가연제로 안바꾸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아의별님의 신권혈창 추천합니다(html은 몰라서...... 알아서 찾으세요)


Comment ' 11

  • 작성자
    Lv.9 별호無
    작성일
    08.04.29 16:29
    No. 1

    처음 추천하는 거라 좀 이상하게 적어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08.04.29 16:31
    No. 2

    좋은 작품.....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lamDrum
    작성일
    08.04.29 16:57
    No. 3

    오오 추천 감사합니다. 당장 가서 읽어 보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태산의기세
    작성일
    08.04.29 18:43
    No. 4

    저도 선작해놓고 보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환지
    작성일
    08.04.29 20:25
    No. 5

    읽는게 불편해서 안 읽은 것이네요.
    내용이 옆으로 가기때문에 스크롤바를 옆으로 해서 읽어야 하는 귀찮음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영아의별
    작성일
    08.04.29 21:32
    No. 6

    읏. 이 얼마만의 독자분이 써주는 성심어린 추천인지.. 신권혈창 작품을 낯이 뜨거워서 자추는 전 전혀 안합니다. 그저 느린 무협이란 것도 맛보실 분은 읽어보십시요. 크하핫!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ju****
    작성일
    08.04.29 22:03
    No. 7

    진지한거 좋아하시 분들은 다른것을 찾는 것이 좋을 듯..
    취향에 안맞아서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4.29 23:56
    No. 8

    김환지님 글이 옆으로 길어질 시에는 글보기 화면설정에서 스스로 고칠수가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옆으로 길어진다고 귀찮아서 안읽었다는것을 댓글로 쓴건 글쓴 작가분에게 너무하는게 아닌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삼류독자군
    작성일
    08.04.30 06:44
    No. 9

    진중함과 무게감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신권혈창은 좀 곤란할듯하네요..
    저두 읽다가 포기했다는...
    어떠한 글이든 약간의 대리만족이 들어가게 되는데...
    읽다보면 답답해져버려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08.04.30 12:16
    No. 10

    좀 읽다보면 진중함이나 무게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워낙 느린 전개라 그때 그때의 개그성 대화에 조금 질리시는 분도 있겠지만 읽다보면 그 대화들 내용에 허튼 것은 없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영아의별
    작성일
    08.04.30 12:48
    No. 11

    몇분의 댓글에서 뜻밖의 소득을 얻고 갑니다. 네 . 그런 시작을 통해 저도 그런 것을 걱정하고 있었긴 합니다. 진중함과 얼핏 거리가 먼듯하지만 생에는 누구나 걱정없고 돌아보면 즐거움뿐이던 시절이 있습니다.
    전 그것을 비껴가고 싶지 않았을 뿐입니다.
    아니 오히려 아주 행복하다 할수 없음에도 매사에 희극적으로 사는 이들이 부럽기까지 합니다.
    대학시절 어장관리 차 동기여학생과 비디오방에서 우연히 보게 로베르토 베니니의 <인생은 아름다워>란 영화속에서 느낀 묘한 기분을 통해 역설적인 전개와 묘사도 나중에 전해지는 무게가 직접적인 것 이상일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작품이 변모한건 첫 구상시절과 10년도 더 지났다는 세월의 무게 탓입니다. 결말까지의 내용을 너무 길게 잡았기에 아직 참 이야긴 나오지도 않았다는 것에 너무 가볍더란 불만에도 전 자신할 수 있지요.
    하지만 당장은 마음에 안드시는 독자분이야 어느 책이든 있는거니 웃고 넘어갈수밖에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588 추천 손꼽을 작품 하나 +6 백자기 08.05.01 1,814 0
5587 추천 나를 때려주길바래! 그래야 때릴 수 있거든! [란츠... +2 Lv.9 아랑개비 08.05.01 1,040 0
5586 추천 화려한 기교 따윈 없다.근성만이 있을뿐 [더세컨드] +12 Lv.68 푸가 08.05.01 1,604 0
5585 추천 '더세컨드'추천이요!! +7 Lv.31 樂n樂 08.05.01 1,179 0
5584 추천 공주가 이상한 마을에서 화투를 친다? 세작품추천.. +1 Lv.8 박촌 08.04.30 1,119 0
5583 추천 간만에 영걸이가 추천하나 해보겠 습니다!? +1 Lv.58 거기줄서봅 08.04.30 1,144 0
5582 추천 김백호님의 Infinity Day +4 -0-a 08.04.30 795 0
5581 추천 왜 꼭 이계에 떨어진 애들만 주인공일까? +22 Lv.1 [탈퇴계정] 08.04.30 2,405 0
5580 추천 제가 즐겨보는 글 몇 가지를 추천하겠습니다.^^;; +2 Lv.71 제로베이스 08.04.30 960 0
5579 추천 추천하기 위해 가입했습니다~^^ +5 Lv.67 까도남 08.04.30 1,188 0
5578 추천 이인자의 설움~~!! 더세컨드~~!!! +25 Lv.79 언제나즐 08.04.30 2,014 0
5577 추천 칠흑의 숙녀와 함꺠 하시지 않겠습니까? +11 Lv.59 요람(搖籃) 08.04.30 1,162 0
5576 추천 원석을 발견했습니다. +4 Lv.71 작은글장이 08.04.30 2,644 0
5575 추천 나의 선호작품 정리후 선호작품 추천 하며... ㅜㅡㅜ +1 Lv.99 F중독자 08.04.30 1,073 0
5574 추천 글하나 못건지고 추천만..ㅠ.ㅠ +1 Lv.99 이길끝에서 08.04.30 837 0
5573 추천 2%만이 오픈된 우주.. <가바드 마로> +4 Personacon 검우(劒友) 08.04.29 1,142 0
5572 추천 즐거운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10 Lv.58 오얀려냐탸 08.04.29 727 0
» 추천 신권혈창 추천합니다 +11 Lv.9 별호無 08.04.29 1,251 0
5570 추천 프로즌 패인님들 모여주세요~~ +8 Lv.1 토끼전사 08.04.29 1,107 0
5569 추천 캔커피님의 크레타파크 추천 합니다. +2 김도현님 08.04.29 654 0
5568 추천 어떻게 보면 저는 너무 뻔한 작품만 추천하게 되는... +5 Lv.81 챠루나 08.04.29 1,405 0
5567 추천 오늘 또 한 작품을 떠나 보내야 한답니다 +1 Lv.2 수첩 08.04.29 1,078 0
5566 추천 남자이야기...라.....후훗. +4 Lv.99 이길끝에서 08.04.29 992 0
5565 추천 드라마 같은.....한편이 끝나면 그담편이 궁금한..... +3 Lv.99 오감자 08.04.29 1,076 0
5564 추천 [하성민 - 마지막 유희] + 대박 뽀나스 +4 Lv.70 琴兒 08.04.28 1,305 0
5563 추천 지능형 주인공을 원하신다면 크레타파크.. +8 Lv.99 버럭s 08.04.28 1,530 0
5562 추천 너무 복잡하지 않은 소설, 추천해주세요 +2 Juliet 08.04.28 921 0
5561 추천 엑스트라 소년이 반란을 일으킨다! - 스탕달 증후군 +4 Lv.9 아랑개비 08.04.28 997 0
5560 추천 뱀파이어 십자계의 붉은 장미를 보는 것 같군요. +6 Lv.52 사신의연주 08.04.28 960 0
5559 추천 삼국지-영웅론 분량은 얼마 안되도 기대..... +4 Lv.99 능공임 08.04.28 95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