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글 하나 오늘 보았습니다. 편 수는 14편으로 그리 많은 편수는 아닙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열네편은 마치 긴 프롤로그인 듯 전설은 이제 시작하려 합니다. 그들의 여행길동무가 되기에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같이 가시렵니까?
[기천검] 작가님이 쓰고 계신 [주작강림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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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이 있습니다. 이 청년은 다리를 못쓰는 어미를 봉양하는 마음씨 좋은 청년입니다. 아주 비상하지는 않으나 영리하며 심성이 곧습니다. 또한 어찌나 순박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청년이 청록의 지배자인 창룡의 은총을 받게 되었고 또한 목의 기운을 가진 청년이란 겁니다. 청년의 이름은 운령입니다.
다른 청년이 있습니다. 이 청년은 힘이 어찌나 센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비와는 매일 다투지만 아비를 도와 힘든 일은 마다않고 열심히 돕습니다. 툴툴대도 이 청년은 부모를 공경하며 마을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이 청년에게서 가장 큰 특징은 돌에서 태어난 석인입니다. 대지의 기원을 벋고 태어난 청년이지요. 청년은 육손입니다.
한 여성이 있습니다. 이 여자는 스스로를 주작의 계집종이라 부르며 주작을 모시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 여자는 매우 아름다우며 올곧습니다. 여자는 자신이 모시는 주작을 찾아 창룡과 현무를 찾아가고 있고 주작을 찾아 세상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있습니다. 주작의 신녀 소소라고 합니다.
이 세 사람이 세상의 붕괴되고 있는균형을 막기 위해 여정을 떠나려 합니다. 아직 이 세 사람 앞에 어떤 위험이 있을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계속 다음 글을 기다리게 되고 긴장됩니다. 세상의 균형을 지키기 위한 여정에 같이 합류하실 분은 기천검 작가분의 주작강림전을 만나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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