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님의 추천 이벤트와는 무관한 글입니다.
전 골베보단 선호작 베스트를 주로 보는 편인데 마왕 알테어를 재미있게 본 덕분에 판타지 계열을 찾다가 발견한 수작입니다.
마법사의 도시가 제목이지만 아직 마법 스펠 하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글은 감동도 있어야 하고 주제의식도 있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권장도서라는 톨스토이나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읽는 사람 있던가요? 저부터 재미없어서 조카녀석에게 읽으라는 말 못합니다.
그냥 글 안에 사람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직 접하지 않으신 분께 권해 드립니다.
찬성: 
반대: 
시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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