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5 하늘아
작성
10.09.26 16:54
조회
1,590

이 소설은 로맨스스럽지 않은 로맨스입니다.

주인공의 삶은 무미건조하고, 팍팍하고, 고리타분합니다.

그에 대해 어떻게 설명 드리면 될까요?

그는 체육관 관장이 조금만 더 일찍 운동을 시작 했더라면

세계를 노려볼 만도 했을 텐데 하고 아쉬워할 정도의 격투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가진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가끔 욱하고 참지 못하여 주먹을 휘두르기도 하지만, 그 아슬아슬한 경계선 위를 조심스레 걷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있는 사람입니다.

가끔 우리가 씹어대는 사람들 중의 한 명이기도 합니다.

다들 한번 쯤은 공무원들을 욕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하하하.

주인공은 이런 공무원 중의 한 사람입니다.

평범한 공무원1인인 한계장님.

풀 한포기 없는 사막 같은 삶을 살아가던 계장님의 앞에 두 사람의 여인이 나타납니다.

게임 속의 한 여자. '절망 속에서'라는 이상한 닉네임을 가진 얼굴도 모르는 여자.

그리고 새로 나타난 미모의 부하직원.

목이 마르다는 것이 어떤 감각인지도 잊어버릴 정도로,

갈증에 익숙해진 한계장에게 떨어지는 빗방울이 그는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그 가랑비가 그를 적셔갑니다.

오정님의 '게임' 추천합니다.

밑을 바로 클릭하세요. 아마 1편부터 사로잡히실 겁니다.^^

                                       ↓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r&category=242


Comment ' 17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 추천 [신검의계약자들] 싱촌님을 아십니까? +9 Lv.1 바니스틴슨 11.09.22 2,222 0
2 추천 그거 아십니까? <Spectator> +12 Lv.27 검과님 11.08.27 2,223 0
» 추천 건조한 사막같은 소설..'게임', 아십니까? +17 Lv.65 하늘아 10.09.26 1,59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