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판타지'같은 소설 추천부탁드립니다.

....무협도 상관없지만..... 전 '사나이'나 '호쾌한'이런 단어가 묘사에나 그런데 쓰이는 거 정말 싫어합니다.

조아라같은 타사이트 환영입니다.

좀 우울해서 그런지, 밝고 희망차거나 아니면 한없이 우울한, 예를 들자면 몽환적인 소설같으면 좋겠습니다.

부서진세계나 망각의 문은 읽었고, 거미무덤은 개인적으로 시페가 취향이 아닙니다[대략 샤린인가 죽이는 부분에서].

정말 '판타지'같은 느낌이 드는, 딴세계라는 느낌이 드는 소설없을까요? 숲에서 햇빛을 받고 있는 듯한, 혹은 정말 중세지만 이계의 복장인듯한. 요새는 정말 멋진 소설말고는 식상해져서요[몇년되었지만]

멋진 주인공[특별히 외모라기보다는, 성격]. 주인공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잘쓰기만 했으면 됩니다.

.....요구가 많은 것 같지만, 그냥 말그대로 '판타지'같은 소설을 원합니다.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p.s. 코믹은 사양입니다< 중간중간에 가볍게 웃는 거면 모를까, 기분이 더 나빠질 것 같아요ㅠㅠ

[상냥한백곰]

저기 판타지는 아니라 뭐하지만 무협에서 추천 해드릴수 있는데요 주인공이 진짜 사나이 입니다 적룡마제 (출간작품)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니키타]

상냥한백곰/.....에... 네. 추천감사합니다'ㅅ'

[ar***]

요즘앤 정~말로 보기 힘든게 이런 부류의 판타지죠.
요즘 독자들이 전부 주인공이 투명드래곤 마냥 졸라 짱쌔지 않으면 거들떠 보지도 않기에 정말 찾기 힘듭니다.

정말로 판타지 세계라는걸 느끼기 위해선 드래곤 라자처럼 정말 "전설이 살아 숨쉬는땅 바이서스"같은 엄청난 설정이 필요합니다만,
요즘 판타지는 주인공의 파워 인플래에만 치중하고 바탕인 세계관에는 만드는데 10분이나 재대로 투자하는지 의문입니다.

뭐 무협이나 판타지나 거기서 거기가 되어버리는이유가 여기에 있는거죠.


그나마 이런면에서 정말 보기드물게 하얀늑대들이 멋진 세계관과
주변인물의 개성확립에 성공했습니다만...
독자들이 작가에게 요구한건 오로지 하나였었습니다.

"주인공 언제 쌔져요?"


....-_-;;

[니키타]

arsas/카셀노이가 만약 엄청난 힘(!)을 얻게 되었다면, 보기야 편하고 마음은 편하지만 아마 실망했겠죠.....

.....그런데 추천 아무도 안해주시는 군요ㅠㅠ

[위선의폭풍]

D&D의 냄새가 물씬 풍기며 소드맛스터 따위는 와서 개미나 죽여라 하는 분위기의 하드코어 세계관을 지닌 블랙노바!!!

[타르칸트]

저도 어제서야 다 본 아스크나...
연중이지만...바람의 인도자...
그리고 게임판타지지만 웨스턴 나이트(주인공이 미쳤습니다.--ㅋ)
그리고 롤란드님의 더크루(게임소설이지만 게임소설의 히든피스라든가 깽판이야기는 거의 없는 소설 ㅎㅎ)
라파엘 사 님의 파이널 프로텍션(역시 겜소설)
...논점에서 좀 벗어난건가--ㅋ
클레버(역시 연중 ㅠ0ㅠ)
...이정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제 관점이라 글쓴분-한자라서-관점에선 어떨지...ㅎㅎ)

[늑대의포성]

네오는 보셨습니까?

[니키타]

위선의폭풍/아아, 재미있을 것 같더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타르칸트/더크루, 봐보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실험용오리/음.. 언뜻 본 제목인데요. 검색이 안되는 걸 보면 예전 작품인 것 같군요. ....읽다 말았던 것 같은데;

[One한]

마녀님 네오는 보시면 안됩니다..다른 소설을 못볼테니까요 ㄱ-
판타지 같은 판타지 탐그루(김상현) 추천입니다.(출간)
또 네크로폴리스(김상현)도 추천합니다.(출간)
델피니아 전기도 좋습니다.(당연히 출간..)
아니면 해리포터나 얼음램프도 좋군요 ^^
후우~출간작만 추천했군요.
다음에는 내공을 더 쌓아서 연재작도 찾아보겠습니다.

[노란병아리]

하늘과땅의시대
뱀파이어의 서사
아를르캥
백기사
야수의귀공녀
순례자
더세컨드플로어
오월의신부
환상동화
168hours(연중)
봄을찾는마법사(연중)

[니키타]

One한/에..... 이름이 '네오'인가요? 출판물? 그렇게 볼만한가요<
.....에에.... 델피니아전기는 소장. 나머지도 다 봤군요.......orz. 추천감사합니다.

노란병아리/추천 감사합니다//ㅅ/

[One한]

보시면 우웨웨웨엑입니다. ㄱ-

[소중한오늘]

네오를 모르시는군,,,

[시우림]

출판작으로만 추천하겠습니다.

더로그, 비상하는매(같은 작가분이 쓰신 글입니다. 세계관과 주인공의 독특한 설정. 주변 인물들의 뛰어난 묘사, 인격등.. 하나의 비평도 할 수 없게끔 만드는 뛰어난 글입니다...만.. 다만 세계관이 조금 복잡하고 다소 어려운 관계로 글을 정독하지 않는다면 뒤에 가서 세계관이 햇갈린다는...)

사신(설봉님이 쓰신 글이죠. 이건 뭐 입아프게 추천을해도 그 추천이 부족할 정도의 작품입니다. 처음부터 시작되는 숨이 거칠듯한 전개와 매끄러운 글. 주인공의 뛰어난 머리와 화려한 전투씬등.. 이제껏 보아온 소설중 최고의 글이라고 해도 과찬이 아닙니다.)

용의신전(꽤나 오래된 작품입니다. 드래곤라자와 비슷한 시기때 출판된 것인데요.. 슬레이어즈-마법소녀리나-를 재밌게 읽어보신 분이라면 손을 데셔도 무방한 작품입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기분 좋아지는 글이죠.)

[귀신고래]

콜린 님의 양말줍는소년, 정크 추천해드립니다. 정말 신선하고 재밌지요. 콜린 님의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천재 소설가의 가난한 저녁식사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말종메론 님의 아를르캥도 추천해드립니다!

[늘처음처럼]

youfirst// 와 '용의신전'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제가 판타지를 보기시작한게 신문에서 이 책 광고본후 부터인데...
전권 다 소장했습니다(그떄는 대여점이 있는줄도몰랐씀 ;;;)

[천하신동]

하얀늑대들,네오
초 강 추!!

[흑번]

천하신동님 하얀 늑대들과 네오는 동급인겝니까?

[잠팅이여우]

바람의 인도자

[디스피어]

지금은 연중해버린 미라쥬. 양판소정도는 깔수 있는 수준이라 자부한다면 마하나라카

[숭어찜]

환성 정말 몽환적임

[효기]

피를마시는새 눈물을 마시는새...이영도님꺼에요...ㅡ.ㅡ;;;

보시면 토한다는....

[각쥬스]

데로드&데블랑 이랑,, 일곱번쨰 기사 추천'ㅁ'/

D&D는 한없이 암울한소설이고

일곱번쨰 기사는 정말 판타지 매력을 느낄수있는책

[freedom]

조아라- 신,악마 그리고 라스

정말 현실적인 판타지.

검기같은거 하나도 없지만 중세시대를 반영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