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토요일까지 집계에서 293작품 생존이고 집계가 안 되는 오늘도 293작품 모두가 글을 올려주셨네요.
제가 1일차 생존자 수를 집계 했을 때 한 540 여 작품 정도로 기억하는데 현재 2주차가 지나는 시점에서 절반 가까이가 탈락했네요.
확실히 생존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글을 쓰는 것은 어찌 보면 자기 자신과의 싸움과도 같은 것 같습니다.
그만치 생존했을 때 성취감도 클 것 같네요. 안 그래도 근간에 하도 글을 갈아 엎은 적이 있는지라 이번 만큼은 독하게 마음을 먹고 완주하고 싶습니다.
사람 일이라는 게 어찌 될 지 알 수 없지만 노력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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