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되는 선작들을 보니....

확실히 기분이 묘합니다.

요즘 들어 즐겨 읽던 글들은 전부 불가피한 사정으로 올라오지 않고,

바빠서 못 읽다가 관심이 서서히 멀어지던 글들은 최근 들어 마구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압권인건 바로 내가 내 글을 선작시켰을 때.

올리고 선호작 읽으려 들어갈 때마다 제일 위에 올라오는 게 참......슬픕니다.

[霧梟]

위로 올라오는 글들:
1. 재밌게 읽다가 플래티넘으로 갔는데도 선작취소하지 않은 글들.
2. 중간에 재미 없어서 안 읽지만 읽은 것이 아까워서 선작 취소하지 않은 글들
3. 플래티넘으로 간지 얼마 안되서 선작취소하지 않은 글들
4. 미리보기로 넘어가서 N이 뜨지만 실제로 읽을 내용은 없는 글들 (요즘은 고쳐진듯?)

[박승연]

헉. 한율님.
제가 지금 연재하고 있는 글의 주인공과 이름이 같으시네요.
괜히 반가운 마음에 그냥 댓글 남겼습니다. ㅎ~

[[탈퇴계정]]

이런 우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