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와 예스 24에서요?

일주인 전부터 본격적으로 풀린 제 작품이 국내소설 중 역사소설 분야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인터파크에서는 147위, 예스 24에서는 91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정도면 어떤 건가요?

이거 도대체 몇 권이나 팔렸는지 감이 안오네요?

제가 종이 출판이 처음이라 잘 되고 있는 건지 어떤 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출판사 사장님은 그냥 책이 좀 나간다고만 하고 자세하게 얘기를 안해 주시고...

집 근처 도서대여점에도 책이 들어왔는데  가서 잘 나가는지 물어보기도 부끄럽고 좀 그렇더라구요..

 

출판하시고 인터파크나 예스 24에서 판매를 해본 적이 있으신 작가분들의 답변 고대합니다...

진짜 궁금해 미치겠어요!

[적안왕]

인터파크나 예스24에 물어보세요.
대략적인 수치도 언급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매한작]

물어보면 알려주나요?

[적안왕]

적어도 이곳에 묻는 것보다는 정보를 얻을 확률이 높겠죠.

[유종환]

글쎄요... 초판을 얼마나 찍으셨는지 모르니, 어렵네요.
역사소설 쪽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인터넷 서점쪽에서 신간 재고를 많이 갖고 시작하진 않는 걸로 압니다.
대여점과는 전혀 반응이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경우에는 대여점 쪽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으나 인터넷서점은 매진이 잦았으니까요.
인터넷 서점 쪽에서 매진이 뜨면, 출판사에 연락하셔서 재고가 얼마나 남았는지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빨리빨리 넣어달라고 하세요 ^^ 출판사에서는 서점쪽 상황은 주문이 따로 들어오지 않는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데다가, 서점쪽도 매진이 된상태라도 주문이 들어오지 않는 한 새로 재고를 들이는데 몇 주 걸릴 때가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건곤무쌍]

예스24같은 경우에는 판매지수를 참고해보시죠. 최근 판매량에 가중치를 두어 수치화한 것입니다.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보시면 간접적인 정보는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매한작]

오늘 아침에 보니 인터파크 순위는 열계단 상승했는데 예스 24 순위는 아예 없네요 헉? 이게 무슨? 그럼 예스 24에서는 한권도 안 필린 것임? 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