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
13.11.26 21:29
조회
4,309

선작도 늘어나질 않고, 정체되어 있으면서

조회수도 뚝뚝 떨어지고… 제가 상당히 글 쓰는데 오래 쓰는 편입니다.

그런데 연참대전을 하면서 제 속도에 과부하가 걸린 듯 하네요

아 연참대전이 이제 끝을 앞두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일단 연참대전을 끝내면 연재 속도가 평상시대로 돌아오긴 할텐데

이 소설을 살릴 수 있을까요….


연참대전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신기합니다.

어느 날이었지요. 자주 서재에 오시는 분들, 제가 가끔씩 찾아갑니다. 그러다가 문득 제 소설이 선작되어 있는 게 공개되어 있으면 괜히 열심히 쓰고 싶어지더라구요. 아마 그런 분들의 호응이 절 이렇게 살렸나 싶습니다. 추천 수도 1천이 되었다는 점도 한 몫했을 거라 싶네요. 1천을 향해 달렸으니

… 슬럼프


Comment ' 8

  • 작성자
    Lv.84 상상룡
    작성일
    13.11.26 21:41
    No. 1

    ㅜㅠ 전 더욱 힘든 상황이라. 무슨 말을 해야할지.
    아무튼 힘내세요. 파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일필(一筆)
    작성일
    13.11.26 21:52
    No. 2

    연참 대전이 양날의 칼과 같더군요.
    저도 지난 9월에 참여를 해 열띠게 글을 썼는데
    후유증이 있더군요.
    양에 집착을 해서인지 내용이 많이 부족함을 나중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한 번 쓴 내용은 아무리 바꾸려고 해도 잘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건드리다 건드리다 결국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사람의 창조적인 사고는 한 번 길이 나면 딴 길을 좀처럼 찾기 힘든가봐요^^
    여하튼 이왕 참여를 하셨으니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사실 저도 연참 기간 중 연참에 참여는 안했지만
    개근하며 글은 올렸거든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취록옥
    작성일
    13.11.26 22:22
    No. 3

    아마 주간연재에서 갑자기 일간 연재가 되면서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독자가 생긴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연참대전이 끝나면 다시 올라올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같이 완주를 향해 달려 보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26 23:22
    No. 4

    속도와 수준은 반비례 테크 탈 위험이 높죠.
    급히 만들다 체하기도 하고 창작자 스스로 흥미를 잃기도 합니다.

    열심히 하라는 홍수 같은 말이 미덕인 이 시대에 잠시 여행도 가보고 휴식도 하란 이야기가 조언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연우
    작성일
    13.11.26 23:25
    No. 5

    슬럼프 팝니다. 싸게 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벌크상품
    작성일
    13.11.26 23:39
    No. 6

    크윽....자신보다 높은 사람이 이렇게 말할 때는 뭐라고 해야 하는 걸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엘라나스
    작성일
    13.11.26 23:59
    No. 7

    후후.. 그냥 전에 쓰던거나 쓰고싶을정도로 인기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룰창조
    작성일
    13.11.27 19:31
    No. 8

    힘내세요! 완결까지 쭉쭉쭉!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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