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홍보규정이 좀 바뀌어야 한다는데는 동의합니다. 독자로서 작가님들 안쓰러울때가 있... 많아요.
요즘들어서 한담란에 뻘글이라도 올려보고 싶은 욕망이 많이듭니다. 그것을 실행하진 않지만요. ^^; 가끔가다 보는 작가님들이 홍보의 어려움에 아예 포기하신 분들도 많이 봐옵니다.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요.
문제는... 제겐 대안이 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깊이 생각해 보진 않았거든요. 하지만 많은 대안들이 게시글로, 그 댓글로 올라오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중엔 제가 동의하고 싶은 그런 대안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그 대안에 대한 댓글들 중 호의적이지 않은 댓글도 많더군요. 이해할 수 있는 반대도 많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반대도 많았습니다. 좀 더 열린마음으로 검토해 봤으면 좋겟습니다.
규정은 지키라고 있는거죠. 하지만 그 규정은 태초부터 있었던건 아닙니다. 조금은 힘들더라도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허공으로 흩어지지 말구요.
아! 그렇다고 지금의 홍보규정이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또한 객관적으로 초보작가들이 홍보규정을 어기는것에 면죄부를 주고자 하는것도 아닙니다. 사실 홍보규정은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정말 보기 쉬운곳에 있습니다.
뭐... 이런 뻘글도 홍보를 위한 작은 초석은 되겠죠. 그런 의미에서 홍보하나 올라오면 등록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조금 사족을 붙이자면... 싱가포르가 개인적으론 법이 참 잘되어있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과 같은 수준의 소득수준에서 싱가포르로 가서 살겠냐고 물어보면 전 아니라고 할겁니다. 설명하긴 어렵지만 법외에 다 똑같다는 가정이란 뜻입니다. 설명이 조악하죠? 죄송합니다. 어차피 지킬 법이지만 (전 개인적으론 법없이도 살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좋은뜻으로요. ^^;) 싱가포르같은 강압적인 법 아래에선 많이 답답할것 같습니다. 싱가포르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옆나라로 넘어가면 첨으로 하는일이 길에 쓰레기 버리는 종류의 일이란 소리도 슬쩍 들은적은 있구요. 거기 계속 살아온 사람들도 답답하단 얘기죠. 전 홍보규정이 조금 편해졌으면 한답니다.
진짜 사족... ㅡㅡ; 저렇게 쓰긴 했지만 한국의 법상황이 좋은건 아니네요... 믿을수가 없어요. ㅠㅠ 싱가포르가서 살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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