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 작품 제목을 아시나요?

작성자
Lv.8 갑을병정
작성
11.04.21 18:22
조회
2,008

퀴즈 하나 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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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이고, 학원물임.

전체적으로 말장난이 많음.

각 장의 처음을, 세계관 속에 존재하는 책의 일부분을 발췌해서 보여주면서 시작함.

주인공의 스승은, 악의 세력으로부터 정파 무림을 구해냈음.

주인공의 스승은 무림 제일인임.

주인공의 스승은 악의 세력의 우두머리와 싸워 이겼음.

주인공의 스승은 현재 드러내고 활동은 하지 않음.

그런 스승을 둔 주인공은 또래에서는 당연히 적수가 없음.

주인공은 예의와는 거리가 멈.

주인공은 어떤 사람이 속해있는 집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실제 실력이 중요한 거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음.

무공을 가르치는 **학관이라는 학교가 있음.

그 학교의 장은 정파의 우두머리임.

그리고 그 우두머리에게는 무공이 뛰어난 딸이 있음.

그 딸도 학교에 다님.

주인공은 그 학교에 추천을 받아 입학하게 됨.

주인공은 입학식에는 참석하는 대신 지붕위에 올라가 있음.

지붕위에 올라가 있는 이유는 입학식같은건 지루하기 때문임.

지붕 위에서 앞으로 비중있게 다뤄질 인물을 만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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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규연재되고 있는 모 작품입니다만..

여러분 기억속의 모 작품과 흡사하지 않은지요.


Comment ' 42

  • 작성자
    Lv.72 레크리온
    작성일
    11.04.21 18:32
    No. 1

    비뢰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4.21 18:34
    No. 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4.21 18:41
    No. 3

    보면볼수록 비뢰도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포란
    작성일
    11.04.21 18:44
    No. 4

    비뢰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S30V
    작성일
    11.04.21 18:48
    No. 5

    딱 비뢰도 생각나는데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천염
    작성일
    11.04.21 18:49
    No. 6

    딱 비뢰도인것 같은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작성일
    11.04.21 19:01
    No. 7

    비뢰도가 훅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장스
    작성일
    11.04.21 19:01
    No. 8

    비뢰도 처음엔 좀 신선한 맛에 봤는데 안본지 오래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WAR神
    작성일
    11.04.21 19:25
    No. 9

    그래서 그 모작품을 안보고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一翼
    작성일
    11.04.21 19:32
    No. 10

    호부견자 맞죠?
    이렇게 하고보니 비뢰도랑 비슷하기도 하네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훈
    작성일
    11.04.21 19:37
    No. 11

    전혀 비뢰도 아닌데?
    학관 처음 개념은 비뢰도 인것 같긴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치킨노겟또
    작성일
    11.04.21 19:42
    No. 12

    비류연은 추천이라기보단 추천장을 지가 구한거고 주인공 스승은 악의 무리랑 싸운적이 없는거 같음. 정파무림을 구한건 더더욱 아니고 주인공 스승이 몇 수 가르쳐 준 사람(제자는 아님)이 정파무림을 구한 무신 혁월린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무오학
    작성일
    11.04.21 19:42
    No. 13

    나도 비뢰도 생각했는뎅.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치킨노겟또
    작성일
    11.04.21 19:45
    No. 14

    그런데 입학식날에 지붕에 올라갔다는걸 보면 비뢰도 같기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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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웬수
    작성일
    11.04.21 20:00
    No. 15

    비슷?? 하지만 류연이 스승은 정파가 아닌걸로 아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1.04.21 20:21
    No. 16

    비뢰도 내용에서 인물설정만 약간 바꾼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갑을병정
    작성일
    11.04.21 20:30
    No. 17

    원글자입니다. 역시 비뢰도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치킨노겟또님/ 먼저 지적 감사합니다. 디테일면에서 약간씩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것까지 같으면 ctrl+c ctrl+v 밖에 안 되니까요. 핵심은 모티프가 같다는 것임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웬수님/ 원 글에서 스승이 정파라는 언급은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어떤 분의 추천으로 호부견자라는 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헌데 이미 나온 유명작과 비교했을 때, 서로 너무나도 비슷한 모티프들의 향연(?)에--여러가지 설정과 더불어 말투까지 비슷합니다--이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호부견자는 정연란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작가님이 비뢰도 작가이신 검류혼님 본인이 아닌 다음에야, 이건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4.21 21:07
    No. 18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뢰도...같아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와우매니아
    작성일
    11.04.21 22:03
    No. 19

    두작품 모두 보긴 했는데 글쓴분께서 문제제기 하는 정도까지의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저정도 설정과 모티브는 호부견자 뿐만 아니라 많은 작품에서도 활용하기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기 전에 차라리 호부견자를 쓰신 '가도' 님과 쪽지 등을 통해서 조용히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갑을병정
    작성일
    11.04.21 23:06
    No. 20

    와우매니아님/ 저 정도 설정과 모티프는 많은 작품에서 활용하지 않았냐는 의견을 주셨군요. 글쎄요, 천하제일인의 제자인 주인공이, 무공 고수이고 주인공과 같은 학교를 다니는 딸을 가진 정파 우두머리가 장을 맡고 있는, 무공을 가르치는 학교-모 학관-에 입학하고, 입학식에 지붕 위에 올라가서 저런 거 나랑 맞지 않는다는 대사를 하며 주인공과 통하는 데가 있어 보이는 앞으로의 조력자를 만난다..추가로 주인공 특유의 성격, 대사, 주위 인물 거의가 비슷하군요. 한 작품의 모티프들과 다른 작품의 그것들이 이 정도로 일치하는 예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비뢰도는 안 읽어보신 분들 거의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작품입니다. 이 정도의 모티프가 일치하는 상황에서, 우연의 일치를 주장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고의성을 의심하는 것이 맞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와우매니아
    작성일
    11.04.21 23:49
    No. 21

    모티프가 일치하고 그 것이 고의적인 것이라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공개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가도님께 문제제기를 하고 그 분의 입장을 듣는 것이 먼저 아닐까요. 고의적으로 기존 작품의 약간의 변형을 했다면 질타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아직은 님의 추측에 불가합니다. 갑을병정님의 의도도 이해가 됩니다만 이러한 일처리는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방장
    작성일
    11.04.22 00:55
    No. 22

    호부견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ransistor
    작성일
    11.04.22 01:16
    No. 23

    연재되고 있다는 글(호부견자?)은 안 봐서 모르겠고요, 이 글은 아무래도 비뢰도를 떠올리라고 쓴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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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se******..
    작성일
    11.04.22 03:05
    No. 24

    연재작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저런 설정은 흔하지 않나요? 그런데 모아놓고 보니 비슷하다는 느낌이 좀 들기도 하네요. 근대 글쓰신 님께서 일부러 비뢰도와 비슷한 부분만 찝어서 언급하신건 아닌가 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일부러 비뢰도를 떠올리라고 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Razor
    작성일
    11.04.22 03:10
    No. 25

    긍데 그렇게 치면.... 무협지는 다 모작이게요?;
    솔직히 줄거리로 간단하게 해놓으면 거의다 비슷해지죠...
    간단히 예를들면...
    주인공이 정파다
    마교가 등장했다
    주인공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맞서싸우다가 죽을뻔했지만 기연을만나 강해졌다
    이기고보니 배후가 있었다
    배후도 물리쳤다

    이런거랑 비슷한거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갑을병정
    작성일
    11.04.22 10:14
    No. 26

    와우매니아님/ 지적 감사합니다. 와우매니아님 말씀대로, 이렇게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가도님께는 실례가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작품에 사용된 모티프들과 씬을 자신의 글에 그대로 사용하고, 그것을 정규연재란에서 연재한다는 것은 그것을 공개적으로 문제제기하는 것보다 더 큰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원작자인 검류혼님 뿐만 아니라, 작품을 기대하고 들어온 독자들과 정규연재를 위해 열심히 연재하는 예비 작가들을 기만하는 겁니다. 그리고 연재작을 먼저 읽고 비뢰도를 나중에 읽을 독자들을 생각해 보세요. 이 독자들은 비뢰도에서 검류혼님이 고심해가며 창작해 낸 요소들을 보고 어디선가 봤다, 이거 베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겠지요. 나중에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해도, 이 독자들이 원작을 보고 느꼈어야 될 감동이라든지 하는 것들은 연재작에 의해 뺏겨진 겁니다.
    고의성이 확실치 않다라는 의견을 주셨고, 저는 그 의견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 어떨른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서로 다른 두 작품 간에 모티프는 얼마든지 일치할 수 있겠습니다만, 확률이라는 것이 있지요. 저로서는 배경도 분위기도 비슷하고 동일한 지붕 씬까지 나오는 걸로 봐서 작정했다..라고 생각합니다.

    transistor님, seherazard님/ 제가 비슷하지 않은 두 작품을, 비슷하다고 왜곡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군요. 그런데 두 분 모두 연재작을 읽어보지 않으셨네요. 연재작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저의 주장이 왜곡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저는 저 모티프만으로도 충분히, 지나치게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저는 저 말고도 많은 독자들이 연재작을 읽으면서 비뢰도를 떠올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분도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비슷한 설정에, 거의 동일한 씬까지 있으니까요.

    Razor님/ 줄거리로 보면 무협지는 거의 다 비슷하다 라는 주장이시군요. 헌데 정작 예로 드신 줄거리는 대부분의 무협지에서 이용되는 플롯들입니다. 제가 써놓은 '너무도 세세한 부분이 일치하는' 모티프들과 비교하는 예로 써먹기에는 부적절하지요. 그리고 그 플롯들이 모두 하나의 유명한 작품에서 나온 경우도 없습니다. 이 정도로 한 작품의 모티프들을 다른 작품에서 '통째로' 써먹은 적이 있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보초
    작성일
    11.04.22 11:19
    No. 27

    글쓴이님의 글을 보고 읽어 보았는데 문제를 제기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오히려 글쓴이님이 비뢰도를 떠올리라고 쓴 글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버지와 스승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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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갑을병정
    작성일
    11.04.22 11:37
    No. 28

    보초님/ 제가 비뢰도를 떠올리라고 쓴 글이라며 제시한 근거가 '아버지와 스승은 다르다'군요. 읽어 보셨다는데 이건 잘 모르시네요. 주인공의 스승 둘 중 하나가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스승이 다르고, 천룡검과 비뢰도가 다른 게 포인트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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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뽄딩
    작성일
    11.04.22 13:23
    No. 29

    저는 글을 다보진 않았습니다만은..
    생각보다 표절이다라는 반응은 없네요..
    그럼 일반적으로 본사람들이 별로 표절이라고 못느꼇다고 봐도 될까요?

    반데로 표절아니지 않은가 하고 묻는 글들은 많이 보이네요 리플에

    확실하지 않은걸 이런 공개적인 곳에서 다루기보다
    와우매니아님 말처럼 작가님과 먼저 이야기를 해보심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ransistor
    작성일
    11.04.22 13:26
    No. 30

    주장이 왜곡되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그런 느낌이 든다는 거지요. 갑을병정 님께서 그 연재작이 비뢰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그생각을 다른사람들에게 확인하기 위해서 비슷한 부분을 발췌해서 글을 쓴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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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갑을병정
    작성일
    11.04.22 14:04
    No. 31

    뽄딩님/ 작가님과 얘기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위 리플에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표절이라는 반응이 없다는 것이 이 작품이 비뢰도와 어느 정도 이상으로 비슷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요.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들여 문제제기를 하기보다 선작 취소를 해버렸을 수도 있고, 귀찮아서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겠지요.

    transistor님/ 먼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주장이 왜곡되었다는 건 아니지만 그런 느낌이 든다는 것임"은 어떤 뜻인지요? "A님의 주장이 왜곡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A님의 주장이 왜곡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는 transistor님께서 제 주장이 왜곡되었다는 말을 했다고 인식한 적도 없고 그런 식으로 제 댓글에 쓴 적도 없습니다.
    추가로, 저는 문제의 연재작을 확인해보지 않으시고 "이 글은 아무래도 비뢰도를 떠올리라고 쓴 것 같다"는 느낌을 적으신 transistor님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ransistor
    작성일
    11.04.22 17:20
    No. 32

    왜곡되었다는 느낌이 든다는 말이 아니라 비뢰도를 떠올리라고 쓴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말입니다. '그런'이라는 불명확한 말로 오해를 야기했군요. 사과드립니다.
    [저는 transistor님께서 제 주장이 왜곡되었다는 말을 했다고 인식한 적도 없고 그런 식으로 제 댓글에 쓴 적도 없습니다.] 라는 말씀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이 글의 26번째 댓글에 갑을병정 님이 [transistor님, seherazard님/ 제가 비슷하지 않은 두 작품을, 비슷하다고 왜곡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군요. 그런데 두 분 모두 연재작을 읽어보지 않으셨네요. 연재작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저의 주장이 왜곡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라고, 저도 seherazard 님도 쓰지 않은 왜곡이라는 말을 분명히 두 번 하셨습니다.

    그 연재작을 확인하지 않은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그 작품이 비뢰도와 비슷한지 아닌지가 저한테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글은 아무래도 비뢰도를 떠올리라고 쓴 것 같다"는 느낌을 적은 의도는 '비슷하지 않은데 왜 비슷하다고 하느냐'라는 식으로 따지려고 한 게 아니라 글을 이런 식으로 적으면 비뢰도를 본 사람은 누구라도 비뢰도를 떠올리지 않겠느냐는 뜻을 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둘째는 먼저 이 글을 봤기 때문입니다. (역시 문제의 연재작이 비뢰도와 비슷하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 글을 본 직후에 그 작품을 본다면 이 글에서 나열한 사항들이 눈에 더 잘 들어올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해명이 좀 됐는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7 까만콩우유
    작성일
    11.04.22 20:06
    No. 33

    음...저도 아직 호부견자라는 작품은 접해보지 못했습니다만..
    실제로 고의적으로 빌려와 썼다고 해도 너무 감정적으로 반응하신듯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일단 작가님과 의견을 나누어보신뒤에 하셨어도 충분하셨으리라 보이네요

    최소한.... 작가님께 문의를 드려보았으나 답글이 없어 올리게 되었다.
    라는 한줄의 글만 있었어도 저와 같은 댓글은 없었겠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갑을병정
    작성일
    11.04.22 22:56
    No. 34

    transistor님/ 둘 다 왜곡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기는 합니다만, 제가 왜곡된 주장을 한다는 것과 저의 주장이 왜곡되었다는 것은 다르지요. 26번째인 제 댓글은 전자이고, 30번째인 transistor님의 댓글은 후자입니다. transistor님께서 올리신 마지막 댓글을 읽어보니 전자의 의미로 쓰신 것 같긴 합니다만, 전자는 저의 주장에 왜곡된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고 후자는 저의 주장을 누군가가 왜곡했다는 뜻입니다.
    "연재되고 있다는 글(호부견자?)은 안 봐서 모르겠고요, 이 글은 아무래도 비뢰도를 떠올리라고 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것은 23번째인 transistor님의 댓글입니다. 사실 이 글을 transistor님께서 32번째 댓글로 쓰신 주장대로 단순히 '원글자는 비뢰도와 호부견자를 비교하고 있다'고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히려 "원글자는 비뢰도와 호부견자를 원래 비슷한 정도에 비해 더 비슷하게 보이려고 한다"는 의도로 읽히기 쉽지 않을까요? 바로 밑 댓글의 seherazard님도 그렇게 이해하셨습니다. "근대 글쓰신 님께서 일부러 비뢰도와 비슷한 부분만 찝어서 언급하신건 아닌가 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일부러 비뢰도를 떠올리라고 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심지어는 transistor님께서 해명으로 적으신 댓글 중에는 "글을 이런 식으로 적으면 비뢰도를 본 사람은 누구라도 비뢰도를 떠올리지 않겠느냐는 뜻을 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정말 이런 뜻을 전할 의도를 가지고 계셨다면, transistor님이 전달하신 뜻은 제가 "비뢰도와 호부견자를 원래 비슷한 정도보다 더 그러하도록 왜곡을 했음"에 다름 아닙니다.

    까만콩유우님/ 다시 제 댓글들을 읽어보니 감정적으로 비춰졌을 만한 면이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가도님을 비롯해 원문과 제 댓글 때문에 기분 상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사과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흑우b
    작성일
    11.04.22 23:40
    No. 35

    글세요 저는 비뢰도와 호부견자 둘다 읽었지먼 딱히 표저리라는 생각은 ㅏㄴ들었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이러 민감한 문제는 바로 공론화하기 보다는 작가님괴 먼저이야기를 해보셨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ransistor
    작성일
    11.04.23 00:14
    No. 36

    제가 쓴 30번째 댓글 중 [주장이 왜곡되었다는 말은 아닙니다.]는 갑을병정 님이 쓴 26번째 댓글 중 [저의 주장이 왜곡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에 대한 답입니다. 둘 다 전자이고, 후자로 해석될 가능성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처음에 안 봐서 모르겠다고 한 것은 비뢰도와 호부견자가 비슷한지 안 비슷한지에 대한 판단 자체를 하지 않았다는(아예 할 수가 없죠. 안 봤으니까요) 뜻입니다. 그러니 '원래 비슷한 정도보다 더'라는 말은 성립할 수가 없습니다. (30번째 댓글에서 제가 한 질문에 대답을 안 하신 게 좀 아쉽네요) '이 작품 제목을 아시나요?'라는 제목으로 쓴 이 글이 갑을병정 님께서 두 작품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면 실제 비슷한 정도가 왜곡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비뢰도 내용을 아는 사람이 본다면 비뢰도를 연상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뭐 그런 말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비케
    작성일
    11.04.23 00:18
    No. 37

    저도 비뢰도와 호부견자 둘다 읽어봤지만 전혀 비슷하다는 느낌을 못받았는데요. 무림학원물이야 널리고 널린거고.. 갑을병정님께서 비뢰도를 염두에 두시고 호부견자를 읽고 비슷한부분을 찾아낸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비케
    작성일
    11.04.23 00:23
    No. 38

    제가 호부견자를 읽었을땐 비슷하다는 느낌을 못받았지만 갑을병정님이 쓰긴 글을 보면 비뢰도가 떠오르긴합니다. 이미 호부견자는 비뢰도와 비슷하다는 전제를 깔고 비슷한 부분만 찾아서 적으신듯.. 세부설정이 다르고 줄거리 진행과정이 다릅니다. 전 이글에 동의할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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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흑우b
    작성일
    11.04.23 00:34
    No. 39

    음 비케님이 제가ㅜ하고 싶은 마를 다 적어주셨네요. 장문을 쓰기엔 스마트폰은 너무 불편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갑을병정
    작성일
    11.04.23 00:49
    No. 40

    transistor님/ 넵. 아무래도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케님/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며 1.무림학원물이 널리고 널렸다. 2. 세부설정과 줄거리가 다르다. 는 근거를 말씀해 주셨군요. 널리고 널린 게 무림학원물인데 왜 주인공은 말투가 같고 가치관도 같고 스승은 천하제일인이어야 하나요? 그렇게 무림학원물이 많은데 왜 하필 학원장은 정파 우두머리고 그 정파 우두머리는 딸이 있으며 그 딸은 왜 하필 무공이 뛰어나고 왜 주인공과 같은 학원에 다닐까요. 왜 입학식날 하고많은 행동중에 주인공은 왜 하필 지붕에 올라가서 같은 대사를 내뱉으며 왜 주인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비슷한 성격을 띈 사람을 지붕에서 만날까요. 이쯤 되면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혹은 무협이 가진 제한된 모티프 탓을 하기에는 지나치게 일치한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으신지요?

    이런 모티프들은, 주인공이 정파면 마교가 악의 세력이고, 기연을 만나 강해지고 하는 따위의 어디서나 쓰이는 보편적인 모티프가 아니라는 게 제가 말하고 싶은 바입니다. 그리고 그런 특이한 모티프들을 한 작품에서 그대로 가져왔다는 것도 강조하고 싶고요.

    제 글의 논지는, 두 글이 무림학원물이어서 비슷하다는 것도 아니고 세부설정이 같고 줄거리 진행과정이 같아서 비슷하다는 것도 아닙니다. 왜 한 유명한 작품에서 나온 이 많은 모티프들이 그대로 특정 연재작에 사용되었을까요. 너무 많은 모티프들을 한 작품에서 옮겨 그대로 적용했다는 것이 포인트고, 그게 바로 문제라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이버린몸
    작성일
    11.04.24 04:10
    No. 41

    제가보기에는. 갑을병정님. 께서말씀하시는. 부분은 여러소설에 많다고봅니다 또한. 비뢰도. 주인공과비슷한주임공은. 굉장히많은작품에서 나타나고있고요. 그만큼. 매력적인주인공이라는뜻도되고요. 처음의설정을보고 표절이다 라고 말할수는업다고봅니다. 같은글도 보는사람의시각에따라 달라지듯. 쓰시는작가님에따라. 색이달라지는게. 소설이매력입니다 설저이비슷하니 표절이다. 이건아니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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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이버린몸
    작성일
    11.04.24 07:47
    No. 42

    다시한번보니. 설정에. 틀린부분너무나많습니다. 오해이신듯합니다. 첫째. 비뢰도. 사부는. 정파가아닙니다. 무림의 신성이라기보다 정복자였고요. 둘째. 주인공의상격도. 틀림니다. 말투가비슷할뿐. 비뢰도. 주인공은 괴짜에구두쇠에. 천상천하. 1인제외. 유아독존입니다. 셋째 주인공의. 목표도틀립니다. 비뢰도. 다시한번읽어보심이. 지금. 비뢰도. 꺼내놓고. 읽고있급니다만. 몃몃장면을제외하고는. 깉은모티브???아니라거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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